예전에 앨범수록과 유튜브가 좀 다른 것 같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게 정식 앨범 수록 전에 데모 앨범이 발매 된 적이 있었다. 아마 약간 편곡해서 재수록된게 아닐까?
유튜브 버전 앞에 나오는 부분이 매우 좋은데 짧아서 아쉽다.
コンビニでおにぎりを買う
콘비니데 오니기리오 카우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
他にも何か食べたいなあ
호카니모 나니카 타베타이나아
그 외에도 뭔가 먹고 싶네
だけどこれ以上買っちゃうと
다케도 코레이조오 캇챠우토
하지만 이 이상 사면
500円超えそうだ
고햐쿠 엔 코에소오다
500엔 넘을 것 같아
外に出たなら学生が
소토니 데타나라 가쿠세이가
밖으로 나왔더니 학생들이
たむろして騒いでいる
타무로시테 사와이데이루
잔뜩 모여서 떠들고 있어
別にそれは悪かないけど
베츠니 소레와 와루카 나이케도
딱히 그건 나쁘진 않지만
なんだかモヤモヤするぜ
난다카 모야모야스루제
왠지 답답해지는거야
大事なものはなんだったっけな
다이지나 모노와 난닷탓케나
중요한 것은 뭐였더라
ずっと思い出せないんだ
즛토 오모이다세나인다
계속 기억해내지 못하는거야
秘密の呪文を唱えよう
히미츠노 주몬오 토나에요오
비밀의 주문을 외우자
必殺技を出すための呪文だぜ
힛사츠와자오 다스 타메노 주몬다제
필살기를 쓰기 위한 주문이야
涙を拭いてまた笑ってよ
나미다오 후이테 마타 와랏테요
눈물을 닦고 다시 웃어줘
あぁ仕事、勉強
아아 시고토、벤쿄오
아아 일, 공부
大変さ
타이헨사
큰일이야
風にも負けずまた歩こうよ
카제니모 마케즈 마타 아루코오요
바람에도 지지 않고 다시 걸어가자
ほんでたまに立ち止まろう
혼데 타마니 타치도마로오
그래서 가끔 멈춰 서자
みんなどんどん進んでいく
민나 돈돈 스슨데이쿠
모두 점점 나아가고 있어
僕は立ち止まったまま
보쿠와 타치도맛타 마마
나는 멈춰 선 채로
誰か話を聞いておくれよ
다레카 하나시오 키이테 오쿠레요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それも言えなかった
소레모 이에나캇타
그것도 말 할 수 없었어
大好きなことはなんだったっけな
다이스키나 코토와 난닷탓케나
제일 좋아하는 건 뭐였더라
どんどん自信がなくなるんだ
돈돈 지신가 나쿠나룬다
점점 자신이 없어져 가는거야
最低な言葉も覚えたよ
사이테에나 코토바모 오보에타요
최소한의 말도 배웠어
友だちと笑い合うための言葉だぜ
토모다치토 와라이아우 타메노 코토바다제
친구들과 같이 웃기 위한 말이야
涙を拭いてまた笑ってよ
나미다오 후이테 마타 와랏테요
눈물을 닦고 다시 웃어줘
あぁ人間関係こじれてく
아아 닌겐칸케에 코지레테쿠
아아 인간관계 꼬여가
悪口なんかはもうやめようよ
와루구치난카와 모오 야메요오요
욕 같은건 이제 그만하자
ほんでちゃんと飯を食おう
혼데 챤토 메시오 쿠오오
그래서 제대로 밥을 먹자
ずっと遊んでいたいよな
즛토 아손데이타이요나
계속 놀고싶구나
いつまでも笑っていたいな
이츠마데모 와랏테이타이나
언제까지라도 웃고 싶구나
だけど覚悟の向こう側へ
다케도 카쿠고노 무코오가와에
하지만 각오의 저쪽에
僕ら
보쿠라
우리들
行かなきゃいけない日が近づくんだ
이카나캬 이케나이 히가 치카즈쿤다
가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다가오는거야
ひとりぼっちでまた進めるかい?
히토리봇치데 마타 스스메루카이?
혼자서 다시 진행할건가?
あぁずっとずっと遠くまで
아아 즛토 즛토 토오쿠마데
아아 계속 계속 멀리까지
大丈夫、僕らすぐ行くよ
다이죠오부、보쿠라 스구유쿠요
괜찮아, 우리들 곧 갈게
そして一緒に戦おう
소시테 잇쇼니 타타카오오
그리고 함께 싸우자
涙を拭いてまた笑ってよ
나미다오 후이테 마타 와랏테요
눈물을 닦고 다시 웃어줘
あぁ厄介な事ばかりだけど
아아 얏카이나 코토바카리다케도
아아 귀찮은 일만 가득이지만
それでもなんとかやっていこうよ
소레데모 난토카 얏테유코오요
그래도 어떻게든 해 나가자
ほんでたまに愚痴をこぼそう
혼데 타마니 구치오 코보소오
그래서 가끔 푸념을 늘어놓자
どうしたらよかったのかな
도오시타라 요캇타노카나
어떻게 해야 좋았던걸까
今 此処にいること あってるかな
이마 코코니 이루 코토 앗테루카나
지금 여기에 있는 게 맞는걸까
あなたを傷つけて選んだことが
아나타오 키즈츠케테 에란다 코토가
당신을 상처 주고 선택한 것이
100点の答えだなんて思ってないけど
햐쿠 텐노 코타에다난테 오못테나이케도
100점의 대답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こうすればよかったとかさ
코오스레바 요캇타토카사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걸 이라던가 말야
今頃いっしょに過ごしてたかもとかさ
이마고로 잇쇼니 스고시테타카모토카사
지금쯤 함께 보내고 있었을지도 라던가 말야
ごちゃついた気持ちがたまに溢れ出して
고차츠이타 키모치가 타마니 아후레다시테
혼란한 기분이 가끔 흘러나와서
会いたいな が まだ下書きにいるんです
아이타이나 가 마다 시타가키니 이룬데스
보고싶어 가 아직 임시보관함에 있는거에요
そちらの生活は相変わらずですか、
소치라노 세이카츠와 아이카와라즈데스카、
그쪽의 생활은 변함없나요,
また気にしてないような顔をして
마타 키니시테나이요오나 카오오 시테
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寂しがっていますか、
사비시갓테이마스카、
외로워 하고 있나요,
こちらはそれなりに楽しかったり辛かったり
코치라와 소레나리니 타노시캇타리 츠라캇타리
이 쪽은 그런대로 즐거워하거나 괴로워하거나
大切にしたい人を見つけたり、とかです
타이세츠니 시타이 히토오 미츠케타리、토카데스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람을 찾거나, 그러고 있어요
いつか わたしのことを思い出して
이츠카 와타시노 코토오 오모이다시테
언젠가 나에 관한 일을 생각해내서
あんな日もあったねと笑い話にしてね
안나 히모 앗타네토 와라이바나시니 시테네
그런 날도 있었지 하고 우스갯소리로 삼아 줘
不完全なふたりでいた日々が
후칸젠나 후타리데 이타 히비가
불완전한 둘이서 있었던 날들이
この瞬間もわたしの声になってる
코노 슌칸모 와타시노 코에니 낫테루
이 순간도 나의 목소리가 되어있어
どうしても捨てられないな
도오시테모 스테라레나이나
어떻게 해도 버릴 수가 없네
あなたからもらったたくさんの感情
아나타카라 모랏타 타쿠산노 칸죠오
당신에게 받은 많은 감정
ビリビリにしてしまいたいことの方が多いのに
비리비리니 시테시마이타이 코토노 호오가 오오이노니
찍찍 찢어버리고 싶은 경우가 더 많은데도
やっぱりこんな時までズルいんですね
얏파리 콘나 토키마데 즈루인데스네
역시 이런 때까지 질질 끌고 있네요
そちらの生活が相変わらずなら
소치라노 세이카츠가 아이카와라즈나라
그곳의 생활이 변함없다면
半月に1度くらいのペースで
한츠키니 이치도 쿠라이노 페에스데
보름에 한번 정도의 페이스로
風邪を引いているんでしょう
카제오 히이테이룬데쇼오
감기에 걸렸겠죠
もうわたしが馬鹿みたいに
모오 와타시가 바카미타이니
이제 내가 바보처럼
駆けつけることなんてないから
카케츠케루 코토난테 나이카라
급히 달려갈 일 따윈 없으니까
ご飯くらいはちゃんと食べてください
고한쿠라이와 챤토 타베테쿠다사이
밥 정도는 제대로 먹어주세요
またね あなたのことを思い出して
마타네 아나타노 코토오 오모이다시테
또 보자 당신에 관한 일을 생각해내서
そんなこともあったねと
손나 코토모 앗타네토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懐かしくなっちゃうの
나츠카시쿠 낫챠우노
그리워지는거야
不完全なふたりでいた日々が
후칸젠나 후타리데 이타 히비가
불완전한 둘이서 있었던 날들이
どうしようもなくわたしを作ってきたんだ
도오 시요오모 나쿠 와타시오 츠쿳테키탄다
어쩔 수 없이 나를 만들어 왔어
泣いて縋った夜や
나이테 스갓타 요루야
울며 매달린 밤과
嘘みたいに幸せな帰り道から
우소미타이니 시아와세나 카에리미치카라
거짓말처럼 행복한 돌아오는 길로부터
あなたが消えてくみたいで
아나타가 키에테쿠미타이데
당신이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下書きも消したよ
시타가키모 케시타요
임시보관함도 지웠어
いつか わたしのことを思い出して
이츠카 와타시노 코토오 오모이다시테
언젠가 나에 관한 일을 생각해내서
あんな日もあったねと笑い話にしてね
안나 히모 앗타네토 와라이바나시니 시테네
그런 날도 있었지 하고 우스갯소리로 삼아 줘
不完全なふたりでいた日々は
후칸젠나 후타리데 이타 히비와
불완전한 둘이서 있었던 날들은
きっと、ずっと…
킷토、즛토…
분명, 계속…
いつか あなたのことを思い出して
이츠카 아나타노 코토오 오모이다시테
언젠가 당신에 관한 일을 생각해내서
あんな日もあったねと笑い話にしたいよ
안나 히모 앗타네토 와라이바나시니 시타이요
그런 날도 있었지 하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하고 싶어
不完全なふたりでいた日々は
후칸젠나 후타리데 이타 히비와
불완전한 둘이서 있었던 날들은
これからもわたしの声になってく
코레카라모 와타시노 코에니 낫테쿠
앞으로도 나의 목소리가 되어 가
どうしたらよかったのかな
도오시타라 요캇타노카나
어떻게 해야 좋았던걸까
今 此処にいること あってるかな
이마 코코니 이루 코토 앗테루카나
지금 여기에 있는 게 맞는걸까
オトナの階段を登った
오토나노 카이단오 노봇타
어른의 계단을 올랐다
オトナの階段を登った
오토나노 카이단오 노봇타
어른의 계단을 올랐다
もう子供じゃなくなった
모오 코도모쟈 나쿠 낫타
이제 아이가 아니게 됐다
ピーマンを水で流し込んだ
피이만오 미즈데 나가시콘다
피망을 물과 함께 삼켰다
ピーマンを体内に入れること
피이만오 타이나이니 이레루 코토
피망을 몸 속에 넣는 것
すなわちオトナの階段を登ること
스나와치 오토나노 카이단오 노보루 코토
다름 아닌 어른의 계단을 오르는 것
苦くて不味い嫌いな野菜代表ピーマン
니가쿠테 마즈이 키라이나 야사이다이효오피이만
쓰고 맛 없는 싫어하는 야채 대표 피망
これを体内に入れた時点で私はもう
코레오 타이나이니 이레타 지텐데 와타시와 모오
이것을 몸 속에 넣은 시점에서 나는 이미
ネバーランドを卒業したことになるんだ
네바아란도오 소츠교오시타 코토니 나룬다
네버랜드를 졸업한 것이 된다
Ah-ahピーマンを食べた
아-아 피이만오 타베타
아-아 피망을 먹었다
Ah-ahピーマンを食べた
아-아 피이만오 타베타
아-아 피망을 먹었다
お先に子供じゃなくなった
오사키니 코도모쟈 나쿠 낫타
먼저 아이가 아니게 됐다
あたしはマドモアゼル
아타시와 마도모아제루
나는 마드모아젤
なお、ネギやミョウガなどの
나오、네기야 묘오가나도노
아직, 파나 양하 등의
薬味はまだ
야쿠미와 마다
양념은 아직
食べられない
타베라레나이
먹을 수 없어
그나저나 번역 처음 시작했을 때쯤 했던건데 지금 다시 꺼내보니 죽고싶어져서 좀 수정했다… 앞으로도 옛날 번역은 조금씩 수정해서 올릴 듯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夜が明ける前に帰らなきゃ
요루가 아케루 마에니 카에라나캬
날이 밝기 전에 돌아가야 해
少し、背のび
스코시, 세노비
조금, 발돋움해서
首筋を噛んで笑う君は嘘つきだ
쿠비스지오 칸데 와라우 키미와 우소츠키다
목덜미를 깨물고 웃는 너는 거짓말쟁이야
ねぇ何をみているの
네에 나니오 미테이루노
저기 무엇을 보고있는거야
三日月型した瞳の先は
미카츠키카타시타 히토미노 사키와
초승달 같은 눈동자의 너머는
ねぇどれだけ一緒にいても
네에 도레다케잇쇼니이테모
저기 아무리 함께 있어도
「好き」って言わないんだね
「스킷」테 이와나인다네
「좋아해」라고 말하지 않는구나
気づいてないフリを続ける
키즈이테나이 후리오 츠즈케루
눈치채지 못한 척을 계속해
僕は変わらず卑怯だな
보쿠와 카와라즈 히쿄오다나
나는 변함없이 비겁하구나
じゃあそれに気づいてないフリする
쟈아 소레니 키즈이테나이 후리스루
그럼 거기에 눈치채지 못한 척 하는
君をなんて呼べばいいんだろう
키미오 난테 요베바 이인다로우
너를 뭐라 부르면 좋을까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夜が明ける前に帰らなきゃ
요루가 아케루 마에니 카에라나캬
날이 밝기 전에 돌아가야 해
でもほらこんな時しか
데모 호라 콘나 토키시카
하지만 봐 이런 때가 아니면
君を抱きしめられないんだよ
키미오 다키시메라레나인다요
너를 끌어 안을 수가 없는걸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夜が夜のうちに帰らなきゃ
요루가 요루노 우치니 카에라나캬
밤이 끝나기 전에 돌아가야 해
そんなこと言ってる
손나 코토 잇테루 키미와
그런걸 말하는 너는
君はいい子なんかじゃないんでしょう?
이이코난카쟈 나인데쇼우?
착한 아이 같은건 아니잖아?
「怒ってる?って聞かないで」
「오콧테루?웃테 키카나이데」
「화났어? 라고 묻지말아줘」
ふてくされてる冷めた横顔
후테쿠사레테루 사메타 요코가오
불만 있어 보이는 차가운 옆 모습
そんな風にしか見えないから
손나 후우니시카 미에나이카라
그런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余計に困っちゃうんだよ
요케에니 코맛챠운다요
쓸데없이 곤란해져버리잖아
気づいてないフリを続けて
키즈이테나이 후리오 츠즈케테
눈치채지 못한 척을 계속해서
冷たい指先に触れてる
츠메타이 유비사키니 후레테루
차가운 손가락 끝에 닿아있어
またそれに気づいてないフリする
마타 소레니 키즈이테나이 후리스루
또 거기에 눈치채지 못한 척 하는
君はほんとにずるいよな
키미와 혼토니 즈루이요나
너는 정말로 치사하잖아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それじゃまた来週ね
소레쟈 마타 라이슈우네
그럼 다음주에 또 보자
どうして寂しくなる時に
도우시테 사비시쿠 나루토키니
어째서 외로워질 때에
そうやって笑うのさ
소우얏테 와라우노사
그렇게 웃는거야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夜が夜のうちにドアを開けて
요루가 요루노 우치니 도아오 아게테
밤이 끝나기 전에 문을 열어서
振り向かないで駆ける背中は
후리무카나이데 카케루 세나카와
뒤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는 등은
見えなくなってく
미에나쿠낫테쿠
점점 보이지 않게 돼
どうしてだろう朝が来るまで苦しいな
도우시테다로우 아사가 쿠루마데 쿠루시이나
어째서일까 아침이 올 때까지 괴로워
最後の最後の最後まで嘘を吐いてればいいのに
사이고노 사이고노 사이고마데 우소오 츠이테레바 이이노니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どうしてだろうこの手は握れない
도우시테다로우 코노 테와 니기레나이
어째서일까 이 손은 잡을 수 없어
夜が朝に変わるまで
요루가 아사니 카와루마데
밤이 아침이 될 때까지
いい子のフリは疲れたでしょう
이이코노 후리와 츠카레타데쇼우
착한 아이인 척 하는 건 지쳐버렸단말야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夜が明ける前に帰らなきゃ
요루가 아케루 마에니 카에라나캬
날이 밝기 전에 돌아가야 해
でもほらこんな時しか
데모 호라 콘나 토키시카
하지만 봐 이런 때가 아니면
君を抱きしめられないんだよ
키미오 다키시메라레나인다요
너를 끌어 안을 수가 없는걸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夜が夜のうちに帰らなきゃ
요루가 요루노 우치니 카에라나캬
밤이 끝나기 전에 돌아가야 해
そんなこと言ってる
손나 코토 잇테루 키미와
그런걸 말하는 너는
君はいい子なんかじゃないんでしょう?
이이코난카쟈 나인데쇼우?
착한 아이 같은건 아니잖아?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いい子でいなくちゃ
이이코데 이나쿠챠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そんなこと言ってる
손나 코토 잇테루 키미와
그런걸 말하는 너는
君はいい子なんかじゃないんでしょう?
이이코난카쟈 나인데쇼우?
착한 아이 같은건 아니잖아?
西の町、天王寺
니시노 마치、텐노오지
서쪽의 마을, 텐노지
駅はもう封鎖されて誰もいない
에키와 모오 후우사사레테 다레모 이나이
역은 이미 봉쇄돼서 아무도 없어
何故なのかは誰も知らないんだ
나제나노카와 다레모 시라나인다
왜인지는 아무도 몰라
ある日突然柵ができてしまう
아루 히 토츠젠 사쿠가 데키테시마우
어느 날 갑자기 울타리가 생겨버렸어
不便だよな
후벤다요나
불편하네
噂はいろいろさ
우와사와 이로이로사
소문은 여러가지야
けれどもそのひとつに
케레도모 소노 히토츠니
하지만 그 하나에
女の子は目を付けた
온나노코와 메오 츠케타
여자아이는 눈을 떴어
彼女の名前は「田所キライ」
카노죠노 나마에와 「타도코로 키라이」
그녀의 이름은 「타도코로 싫어」
DQNネームのせいで友だちが
도큔 네에무노 세에데 토모다치가
별난 이름 탓에 친구가
ひとりもいないから暇なんだ
히토리모 이나이카라 히마난다
한명도 없으니까 한가해
噂の真偽を確かめよう
우와사노 신기오 타시카메요오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자
駅には本当に
에키니와 혼토오니
역에는 정말로
竜がいるのか
류우가 이루노카
용이 있는건가
つまらない毎日
츠마라나이 마이니치
재미없는 매일
くだらない自分
쿠다라나이 지분
시시한 자신
そんな全部全部を壊してくれる
손나 젠부 젠부오 코와시테쿠레루
그런 전부 전부를 부셔줘
特別なものが
토쿠베츠나 모노가
특별한 것이
JR改札抜けたらそこに
제에아아루 카이사츠누케타라 소코니
JR 개찰구로 빠지면 거기에
あると信じて
아루토 신지테
있을거라 믿어
あっけなく見つかる巨大な竜の姿
앗케나쿠 미츠카루 쿄다이나 류우노 스가타
어이없이 발견되는 거대한 용의 모습
けれどそれは思ったよりも
케레도 소레와 오못타요리모
하지만 그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覇気がないというか
하키가 나이토 유우카
야심이 없다고나 할까
ぶっちゃけて言うなら
붓챠케테 유우나라
솔직히 말한다면
期待はずれなわけでした
키타이하즈레나 와케데시타
기대에 어긋난 이유였습니다
そんなこと言われても
손나 코토 이와레테모
그런 말 들어도
知ったこっちゃないよ
싯타 콧챠 나이요
알 바 아니라고
気持ちは察するけど
키모치와 삿스루케도
기분은 이해하지만
仕方ないよね
시카타나이요네
어쩔 수 없지
ふてぶてしい態度の竜がそう言うと
후테부테시이 타이도노 류우가 소오 유우토
넉살좋은 태도의 용이 그렇게 말하자
何だか少し笑えてきたな
난다카 스코시 와라에테키타나
왠지 조금 웃음이 나왔잖아
でもさやっぱり
데모 사 얏파리
그치만 역시
君が羨ましい
키미가 우라야마시이
네가 부러워
だって竜はさ
닷테 류우와 사
역시 용은 말이야
特別だよ
토쿠베츠다요
특별하다구
って言うと君は
테 유우토 키미와
라고 말하면 너는
「そうかな?」
「소오카나?」
「그런가?」
って言ったあとにもう一度
테 윳타 아토니 모오이치도
라고 말한 후에 다시 한번
「そうかな…」ってつぶやいた
「소오카나…」테 츠부야이타
「그런가...」 라고 중얼거렸어
僕が生きた毎日
보쿠가 이키타 마이니치
내가 살았던 매일
面白いとは言い難いけれど
오모시로이토와 이이가타이케레도
재미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それでもやっぱり大事なんだよな
소레데모 얏파리 다이지난다요나
그래도 역시 중요한 거구나
そんな独り言を竜がぼやくから
손나 히토리고토오 류우가 보야쿠카라
그런 혼잣말을 용이 투덜거리니까
訊ねてみた
타즈네테미타
물어보았어
君は何でさ、ここを占拠するの?
키미와 난데사、코코오 센쿄스루노?
너는 어쨰서 말이야, 여기를 점거하는거야?
駅が使えなくて困ってるんだけど
에키가 츠카에나쿠테 코맛테룬다케도
역을 사용할 수 없어서 곤란한데말이야
少しの沈黙、そして竜は答えた
스코시노 친모쿠、소시테 류우와 코타에타
약간의 침묵, 그리고 용은 대답했어
「…俺、邪魔だったの…?(汗)」
「…오레、자마닷타노…?(아세)」
「…나, 방해였었어…?(땀)」
気まずい顔で
키마즈이 카오데
겸연쩍은 얼굴로
짚고 넘어가기
DQNネームのせいで友だちが
도큔 네에무노 세에데 토모다치가
별난 이름 탓에 친구가
DQN 네임. 일본어에서는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이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걸 이용해서 아이에게 각종 이상한 이름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가 생겼는데 이걸 의미하는 말이다. 이 노래의 주인공의 이름인 타도코로 키라이가 한 예.
뭔가 앨범에 수록된 음원이랑 뮤직비디오 음원이랑 많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분 탓인걸까?
きっとなんにもない廃墟の中で
킷토 난니모 나이 하이쿄노 나카데
분명 아무 것도 없는 폐허의 속에서
もしかしたら何かあるかもって
모시카시타라 나니카 아루카 못테
어쩌면 뭔가 있을지도 라고
人を探し続けてるような
히토오 사가시츠즈케테루요오나
사람을 계속 찾는 것 같이
ずっと信じていた君の言葉も
즛토 신지테이타 키미노 코토바모
계속 믿었던 너의 말도
どうせいつかは
도오세 이츠카와
어차피 언젠가는
要らなくなるだろうから
이라나쿠 나루다로오카라
필요 없게 될 테니까
そんなの手放そうぜ
손나노 테바나소오제
그런 거 손 떼자구
絶望はいつでも昨日へ向かう
제츠보오와 이츠데모 키노오에 무카우
절망은 언제나 어제를 향해
心の中にあったんだ。
코코로노 나카니 앗탄다。
마음 속에 있었구나.
誰かが言ったんだ
다레카가 잇탄다
누군가가 말했어
「あるはずない」と
「아루 하즈 나이」 토
「있을 리가 없어」 라고
僕が遠くに見たオアシスは
보쿠가 토오쿠니 미타 오아시스와
내가 멀리서 본 오아시스는
幻に終わったのかい?
마보로시니 오왓타노카이?
환상으로 끝났나?
「それなら別にいいや、
「소레나라 베츠니 이이야、
「그렇다면 뭐 괜찮아,
諦めようか」
아키라메요오카」
포기할까」
そうやって決めたのに
소오얏테 키메타노니
그렇게 정했는데
僕はまだここで何かを待ってんだ
보쿠와 마다 코코데 나니카오 맛텐다
나는 아직 여기서 뭔가를 기다려
とうとう何にも見えぬままで
토오토오 나니모 미에누 마마데
결국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채로
35日が経った
산쥬우고 니치가 탓타
35일이 지났어
ザーザー降りで傘も無く
자아자아 후리데 카사모 나쿠
억수 같이 내리는 비에 우산도 없이
立ち尽くしていたんだ
타치츠쿠시테이탄다
내내 서 있었어
何にも言い返せないのは
나니모 이이카에세나이노와
아무 것도 응수 할 수 없는 것은
無性に腹が立ったんだ
무쇼오니 하라가 탓탄다
괜히 화가 났던거야
ほら僕らが見てたのは
호라 보쿠라가 미테타노와
봐 우리들이 봤던 것은
妄想で笑うだけじゃない
모오소오데 와라우다케쟈 나이
망상으로 웃는 것 뿐이 아니야
気づきゃどこまででも
키즈캬 도코마데데모
눈치채면 어디까지라도
置いてかれるぞ
오이테카레루조
두고 떠날거라고
相当ズルして楽したい
소오토오 즈루시테 라쿠시타이
상당히 꾀 부려서 쉬고 싶어
そんな虫のいい話はないから
손나 무시노 이이 하나시와 나이카라
그런 이기적인 이야기는 없으니까
ちょっとは汚れてみな
춋토와 요고레테미나
조금은 더러워져 봐
終焉の日になって
슈우엔노 히니 낫테
종언의 날이 되어
町中みんな
마치츄우 민나
온 마을의 모두
家に籠っては怯えてる
이에니 코못테와 오비에테루
집에 틀어박혀서는 겁 먹고 있어
誰の影も見えないな
다레노 카게모 미에나이나
누구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네
世界が終わる
세카이가 오와루
세상이 끝났어
「きみはどうする?」
「키미와 도오스루?」
「너는 어떻게 할래?」
六畳一間で僕はただ
로쿠조오 히토마데 보쿠와 타다
육첩방에서 나는 그저
NUMBER GIRLを聴いていた
난바 가루오 키이테이타
NUMBER GIRL을 듣고 있었어
とうとう何にもできぬままで
토오토오 나니모 데키누 마마데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채로
8年2ヶ月経った
하치 넨 니 카게츠 탓타
8년 2개월이 지났어
ザーザー降りで屋根もなく
자아자아 후리데 야네모 나쿠
억수 같이 내리는 비에 지붕도 없이
進み続けるんだ
스스미츠즈케룬다
계속 나아가는거야
ちっともこっちを見ないのは
칫토모 콧치오 미나이노와
조금도 이쪽을 보지 않는 것은
無性に腹が立ったんだ
무쇼오니 하라가 탓탄다
괜히 화가 났던거야
ほら君が言いたいことは
호라 키미가 이이타이 코토와
봐 네가 하고 싶은 말은
妄想の中じゃ負けがない
모오소오노 나카쟈 마케가 나이
망상 속에서는 패배가 없어
それじゃどこまででも
소레쟈 도코마데데모
그러면 어디까지라도
置いてかれるぞ
오이테카레루조
두고 떠날거라고
幻想の中の狸じゃ
겐소오노 나카노 타누키쟈
환상 속의 너구리는
いくら獲れども腹は膨れないぞ
이쿠라 토레도모하라와 후쿠레나이조
아무리 잡아도 배는 차지 않는다고
ちょっとは現実を見な
춋토와 겐지츠오 미나
조금은 현실을 봐라
「大丈夫、大丈夫だよ」
「다이죠오부、다이죠오부다요」
「괜찮아, 괜찮다구」
でも本当は怖くて今にも
데모 혼토오와 코와쿠테 이마니모
하지만 사실은 무서워서 지금이라도
気が狂ってしまいそう
키가 쿠룻테시마이소오
미쳐버릴 것 같아
「どうしようもなくなるだろう」
「도오시요오모 나쿠나루다로오」
「어찌 할 수 없게 될 거야」
でもそうなんだ、そこからだろう
데모 소오난다、소코카라다로오
하지만 그렇구나, 거기서부터 일거야
楽なんかできやしない
라쿠난카 데키야 시나이
쉬는 것 따윈 할 수 없어
呆れるほどに
아키레루호도니
놀랄 정도로
想像を超えて生きてたい
소오조오오 코에테 이키테타이
상상을 넘어서 살고싶어
僕らどこまででも悲しくなるよ
보쿠라 도코마데데모 카나시쿠 나루요
우리들 어디까지라도 슬퍼질거야
何かにつけて吐き出したい
나니카니 츠케테 하키다시타이
무언가에 붙어 내뱉고 싶어
本当のことはわからない
혼토오노 코토와 와카라나이
진짜인 것은 알 수 없어
今も誰かが僕を悪く言うよ
이마모 다레카가 보쿠오 와루쿠 유우요
지금도 누군가가 나를 험담하고 있어
相当愚かなだけじゃない
소오토오 오로카나다케쟈 나이
상당히 어리석지많은 않아
すべて飲み込んで今日も笑うから
스베테 노미콘데 쿄오모 와라우카라
모두 삼키고 오늘도 웃으니까
ちょっとは元気を出しな
춋토와 겐키오 다시나
조금은 기운을 내라
世界が終わる
세카이가 오와루
세상이 끝났어
君はどうする?
키미와 도오스루?
너는 어떻게 할래?
光はいつでも明日へ向かう
히카리와 이츠데모 아시타에 무카우
빛은 언제나 내일을 향해
心の中にあったんだ
코코로노 나카니 앗탄다
마음 속에 있었어
짚고 넘어가기
六畳一間で僕はただ
로쿠조오 히토마데 보쿠와 타다
육첩방에서 나는 그저
六畳(로쿠조오) 는 다다미 여섯장이라는 뜻이다. 약간 한국의 고시원 같은 느낌일테지만 그렇게 번역하는건 좀 미묘하다. 하지만 우리 윤동주 시인님 덕분에 쓸 수 있는 좋은 말이 있었다.
NUMBER GIRLを聴いていた
난바 가루오 키이테이타
NUMBER GIRL을 듣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