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 OLEDICKFOGGY

커튼은 닫은 채로 – OLEDICKFOGGY
人一倍悲しみを
히토 이치바이 카나시미오
남들의 배의 슬픔을

背負ったふりして
세옷타 후리시테
짊어진 척 하고

崩れそうな夜は
쿠즈레소오나 요루와
무너질 것 같은 밤은

一人でするのさ
히토리데 스루노사
혼자서 보내는거야

君を想いながら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너를 생각하면서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ただ僕は只管に
타다 보쿠와 히타스라니
그냥 나는 한결같이

此処にいる
코코니 이루
여기에 있어

それだけは解ってる
소레다케와 와캇테루
그것만큼은 알고 있어

もう進まなくちゃ
모오 스스마나쿠챠
이제 나아가야만 해

遠くの空で何かが起る
토오쿠노 소라데 나니카가 오코루
먼 하늘에서 무언가가 일어나

僕は目の前の錯覚に怯えてる
보쿠와 메노 마에노 삿카쿠니 오비에테루
나는 눈 앞의 착각에 겁내고 있어

繋いだ想いと紡いだ言葉は
츠나이다 오모이토 츠무이다 코토바와
이어진 생각과 자아낸 말은

振り向き様に世界を繋ぐ
후리무키자마니 세카이오 츠나구
뒤돌아 본 그 때에 세계를 이어가

星が降る夜空
호시가 후루 요조라
별이 내리는 밤하늘

空想世界に浸る
쿠우소오세카이니 히타루
공상 세계에 잠겨

もう解ってる
모오 와캇테루
이미 알고있어

進まなくちゃ
스스마나쿠챠
나아가야만 해

進まなくちゃ
스스마나쿠챠
나아가야만 해

旅の終わりが怖くて
타비노 오와리가 코와쿠테
여행의 끝이 무서워서

進むことも留まる事も
스스무 코토모 토도마루 코토모
나아가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出来ずにいる
데키즈니 이루
하지 못하고 있어

孤独の淵で独り佇む
코도쿠노 후치데 히토리 타타즈무
고독의 구렁에서 홀로 서 있어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夢で描く事だけが
유메데 에가쿠 코토다케가
꿈에서 그리는 것만이

君を繋ぐ記録になる悲しいけど
키미오 츠나구 키로쿠니 나루 카나시이케도
너를 잇는 기록이 돼 슬프지만

すべてを越えて
스베테오 코에테
모든 것을 넘어서

すべてを越えて
스베테오 코에테
모든 것을 넘어서

手を伸ばして届くなら
테오 노바시테 토도쿠나라
손을 뻗어서 닿는다면

教えてくれ抗う意味を
오시에테쿠레 아라가우 이미오
가르쳐줘 맞서 싸우는 의미를

言葉にして伝わるほどの事ならば
코토바니 시테 츠타와루호도노 코토나라바
말로 해서 전할 정도의 일이라면

疾っくに僕は愛でも叫ぶ
톳쿠니 보쿠와 아이데모 사케부
벌써 나는 사랑이라도 외쳐

旅の終わりが怖くて
타비노 오와리가 코와쿠테
여행의 끝이 무서워서

進む事も留まる事も
스스무 코토모 토도마루 코토모
나아가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出来ずにいる
데키즈니 이루
하지 못하고 있어

孤独の淵で独り佇む
코도쿠노 후치데 히토리 타타즈무
고독의 구렁에서 홀로 서 있어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人一倍悲しみを
히토 이치바이 카나시미오
남들의 배의 슬픔을

背負ったふりして
세옷타 후리시테
짊어진 척 하고

崩れそうな夜は
쿠즈레소오나 요루와
무너질 것 같은 밤은

一人でするのさ
히토리데 스루노사
혼자서 보내는거야

君を想いながら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너를 생각하면서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また今日が終わる – OLEDICKFOGGY

또 오늘이 끝나 – OLEDICKFOGGY

오와리가 키타라~ 하지마리노 우타오~~

오와리가 키타라~~~ 하지마리노 우타오~~~~

終わりが来たら 始まりの歌を唄うよ
오와리가 키타라 하지마리노 우타오 우타우요
끝이 오면 시작의 노래를 노래해

嘘が重なり 明日が生まれるから
우소가 카사나리 아시타가 우마레루카라
거짓말이 겹쳐 내일이 태어나니까

終わりじゃないぜ エレキを纏い行く
오와리쟈 나이제 에레키오 마토이유쿠
끝이 아니야 일렉기타를 걸치고 가

狂った太陽 百舌鳥が唄い舞うよ
쿠룻타 타이요오 모즈가 우타이 마우요
미친 태양 지빠귀가 노래하며 날아

耳障りだろう 背広の猿のコーラス
미미자와리다로오 세비로노 사루노 코오라스
귀에 거슬릴거야 신사복을 입은 원숭이의 코러스

息を止めても 吐いても吸っても無駄さ
이키오 토메테모 하이테모 슷테모 무다사
숨을 멈추어도 내뱉어도 마셔도 소용없어

終わりじゃないぜ エレキを纏い行く
오와리쟈 나이제 에레키오 마토이유쿠
끝이 아니야 일렉기타를 걸치고 가

全ての仕組みを 気付かない振りしてりゃ 楽だろ
스베테노 시쿠미오 키즈카나이 후리시테랴 라쿠다로
모든 구조를 깨닫지 못한 척 한다면 편하잖아

帰りが遅くなった週末は
카에리가 오소쿠 낫타 슈우마츠와
돌아가는 것이 늦어진 주말에는

いつもの席に座れないから
이츠모노 세키니 스와레나이카라
언제나의 자리에 앉을 수 없으니까

一人街角佇み
히토리 마치카도 타타즈미
혼자 길목에 멈춰 서서

終わりと始まり眺めてる
오와리토 하지마리 나가메테루
끝과 시작을 바라보고 있어

環状線の光の川が
칸조오센노 히카리노 카와가
순환선의 빛의 강이

俺には何処か物悲しくて
오레니와 도코카 모노가나시쿠테
나에게는 어딘가 서글퍼져서

週末の夜の騒響
슈우마츠노 요루노 자와메키
주말 밤의 웅성거림을

虚しく眺めて一人で帰るのさ
무나시쿠 나가메테 히토리데 카에루노사
공허하게 바라보고 혼자서 돌아가는거야

景色はいつでもモノクローム
케시키와 이츠데모 모노쿠로오무
경치는 언제나 모노크롬

空き瓶が虚しく転がっている
아키빈가 무나시쿠 코로갓테이루
빈 병이 공허하게 굴러가고 있어

生きてる間に生きようぜ
이키테루 아이다니 이키요오제
살아있는 동안에 살아가자

終わりが来たら 始まりの歌を
오와리가 키타라 하지마리노 우타오
끝이 오면 시작의 노래를

終わりが来たら 始まりの歌を 唄えよ
오와리가 키타라 하지마리노 우타오 우타에요
끝이 오면 시작의 노래를 노래해라

行き交う人々達の 笑顔と笑い声が溢れて
이키카우 히토비토타치노 에가오토 와라이고에가 아후레테
오가는 사람들의 미소와 웃음소리가 넘쳐서

光の粒が踊り出す 忙しい街が加速する
히카리노 츠부가 오도리다스 세와시이 마치가 카소쿠스루
빛의 낱알이 춤추기 시작해 바쁜 거리가 가속해

帰りが遅くなった週末は
카에리가 오소쿠 낫타 슈우마츠와
돌아가는 것이 늦어진 주말에는

いつもの席に座れないから
이츠모노 세키니 스와레나이카라
언제나의 자리에 앉을 수 없으니까

一人街角佇み
히토리 마치카도 타타즈미
혼자 길목에 멈춰 서서

終わりと始まり眺めて
오와리토 하지마리 나가메테
끝과 시작을 바라보고

また今日が終わる
마타 쿄오가 오와루
또 오늘이 끝나

月になんて – OLEDICKFOGGY

달 따위엔 – OLEDICKFOGGY
躊躇いと勇気は似てるから
타메라이토 유우키와 니테루카라
망설임과 용기는 비슷하니까

踏み出した足は半歩でも前に
후미다시타 아시와 한포데모 마에니
내딛은 발은 반 걸음이라도 앞으로

進む時間と時代は僕の胸に
스스무 지칸토 지다이와 보쿠노 무네니
나아가는 시간과 시대는 내 가슴에

眠る悪魔を激しく揺する
네무루 아쿠마오 하게시쿠 유스루
잠자는 악마를 격렬하게 흔들어

重い瞼は何時上がるか
오모이 마부타와 이츠 아가루카
무거운 눈꺼풀은 언제 올라갈까

暗い暗い夜が更ける前か
쿠라이 쿠라이 요루가 후케루 마에카
어둡고 어두운 밤이 깊어지기 전인가

月になんて行かなくていい
츠키니난테 이카나쿠테 이이
달 따위엔 가지 않아도 좋아

同じ過ちを繰り返すなら
오나지 아야마치오 쿠리카에스나라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星になって照らしてくれる仲間よ
호시니 낫테 테라시테쿠레루 나카마요
별이 되어 비추어주는 동료여

僕は間違ってないはずさ
보쿠와 마치갓테나이 하즈사
나는 틀리지 않았을 터야

世界が終わるその日の事を
세카이가 오와루 소노 히노 코토오
세계가 끝나는 그 날에 대한 것을

考えて生きる辛さと哀しみ
칸가에테 이키루 츠라사토 카나시미
생각하고 사는 괴로움과 슬픔

乗り越えて辿り着く螺旋の終着
노리코에테 타도리츠쿠 라센노 슈우차쿠
뛰어넘어 다다른 나선의 종착

映画で観た忘却の記憶
에이가데 미타 보오캬쿠노 키오쿠
영화에서 본 망각의 기억

問い詰める赤目の朝に
토이츠메루 아카메노 아사니
추궁하는 붉은 눈을 한 아침에

辛い長い旅が終わるまで
츠라이 나가이 타비가 오와루마데
힘들고 긴 여행이 끝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