歯車にまどわされて – OLEDICKFOGGY

톱니바퀴에 현혹당해서 – OLEDICKF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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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されてる不条理の川で 溺れることすらできないまま
나가사레테루 후조오리노 카와데 오보레루 코토스라 데키나이 마마
흘러내려가는 부조리의 강에서 빠지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채

昨日まで歩けてた泥濘に足を取られながら
키노오마데 아루케테타 누카루미니 아시오 토라레나가라
어제까지 걷고 있던 진창에 발을 잡히면서

歯車にまどわされた 満ち欠けを忘れた月のように
하구루마니 마도와사레타 미치카케오 와스레타 츠키노요오니
톱니바퀴에 현혹당해서 차고 기우는 것을 잊은 달처럼

孤独に耐えた甲胄は千年先の世界で
코도쿠니 타에타 캇추우와 센넨사키노 세카이데
고독을 견딘 갑옷은 천년 후의 세계에서

口余す惜しい臨書 刹那の狭間戯れて
쿠치 아마스 오시이 린쇼 세츠나노 하자마 타와무레테
입에 남아있는 아까운 임서 찰나의 틈새 시시덕대며

渋み苦味片目 訪れた吉報 地租を宥めて
시부미니가미카타메 오토즈레타 킷포오 치소오 나다메테
떪고 쓴 맛을 한 눈 찾아온 희소식 지조를 달래서

爪を剥がし写し変えろ 真実の歴史を
츠메오 하가시 우츠시카에로 신지츠노 레키시오
손톱을 떼고 베껴 바꿔라 진실의 역사를

IMAGE – OLEDICKF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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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나 이미…

このイメージが孤立して歩き出したら
코노 이메에지가 코리츠시테 아루키다시타라
이 이미지가 고립되어 걷기 시작하면

現実に牙を剥く
겐지츠니 키바오 무쿠
현실에 송곳니를 드러내

それが俺の反抗のメカニズム
소레가 오레노 한코오노 메카니즈무
그것이 나의 반항의 매커니즘

穴掘りが穴を埋めて
아나호리가 아나오 우메테
굴착꾼이 구멍을 메우고

舟乗りが舟を出す
후나노리가 후네오 다스
뱃사람이 배를 띄워

今見えた確かに
이마 미에타 타시카니
지금 보였어 확실히

ああ このイメージ
아아 코노 이메에지
아아 이 이미지

立ち尽くすそこは絶壁
타치츠쿠스 소코와 젯베키
내내 서 있는 그 곳은 절벽

例えるなら雨
타토에루나라 아메
비유하자면 비

広がる投げた波の輪川辺の森
히로가루 나게타 나미노 와 카와베노 모리
퍼져가는 던져진 파도의 고리 강변의 숲

病犬が鳴くこの街
뵤우켄가 나쿠 코노 마치
병든 개가 우는 이 거리

外気の角は立つ
가이키노 카도와 타츠
바깥 공기는 날이 서있어

悲しい粒毒矢に濡れ
카나시이 츠부 도쿠야니 누레
슬픈 알갱이 독화살에 젖어

そう このイメージ
소오 코노 이메에지
맞아 이 이미지

抜け出してみろ
누케다시테미로
빠져 나와 봐

この意識は脅威だ
코노 이시키와 쿄오이다
이 의식은 위협이다

輝く輪郭は狂気
카가야쿠 린카쿠와 쿄오키
빛나는 윤곽은 광기

抜け殻の俺一人
누케가라노 오레히토리
빈 껍질의 나 홀로

陽炎が揺れそして
카게로오가 유레 소시테
아지랑이가 흔들려 그리고

瞳を閉じれば
메오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その力と光を瞼の裏に
소노 치카라토 히카리오 마부타노 우라니
그 힘과 빛을 눈꺼풀의 뒤에

逃しはしないその凡てが欲しい
노가시와 시나이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놓치지는 않아 그 전부를 원해

重なり合う影にきつく当たった夜もあった
카사나리아우 카게니 키츠쿠 아탓타 요루모 앗타
포개지는 그림자에 강하게 부딪힌 밤도 있었어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俺もう泣けてきた
오레 모오 나케테키타
나 이미 울어버렸어

この現実はそう真実だから
코노 겐지츠와 소오 신지츠다카라
이 현실은 그래 진실이니까

頬濡らすよりも今
호오 누라스요리모 이마
뺨을 적시는 것보다 지금

潤いをこの泉に
우루오이오 코노 이즈미니
촉촉함을 이 샘에

朝靄の露に濡れ
아사모야노 츠유니 누레
아침 안개의 이슬에 젖어

深緑の息を吸い
신료쿠노 이키오 스이
심록의 공기를 마셔

味気無いドラマさ
아지케나이 도라마사
재미없는 드라마야

ああ このイメージ
아아 코노 이메에지
아아 이 이미지

窓の無い壁を背に
마도노 나이 카베오 세니
창문이 없는 벽을 등에

膨れる踊るリズム
후쿠레루 오도루 리즈무
부풀어 춤추는 리듬

輝く輪郭は凶器
카가야쿠 린카쿠와 쿄오키
빛나는 윤곽은 흉기

抜け殻の俺一人
누케가라노 오레히토리
빈 껍질의 나 홀로

涙綴るその静か
나미다 츠즈루 소노 시즈카
눈물을 꿰매는 그 조용함

ここに立つ理由は君
코코니 타츠 리유우와 키미
여기에 서는 이유는 너

掴めない形が肩を掠めた
츠카메나이 카타치가 카타오 카스메타
잡을 수 없는 형상이 어깨를 스쳤어

揺れ紡ぎ夜の下
유레 츠무기 요루노 시타
흔들리는 물레 밤의 아래

微笑み隠れ二人
호호에미 카쿠레 후타리
미소를 숨긴 둘

君の凡てを抱くぜ
키미노 스베테오 이다쿠제
너의 전부를 안겠어

その凡てが欲しい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그 전부를 원해

その凡て枯れ果てるまで
소노 스베테 카레하테루마데
그 전부가 말라 시들 때 까지

凡て枯れ果てるまで
스베테 카레하테루마데
전부가 말라 시들 때 까지

この意識
코노 이시키
이 의식

この理由
코노 리유우
이 이유

ああそう
아아 소오
아아 그래

この感触
코노 칸쇼쿠
이 감촉

陽炎が揺れそして
카게로오가 유레 소시테
아지랑이가 흔들려 그리고

瞳を閉じれば
메오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その力と光を瞼の裏に
소노 치카라토 히카리오 마부타노 우라니
그 힘과 빛을 눈꺼풀의 뒤에

逃しはしないその凡てが欲しい
노가시와 시나이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놓치지는 않아 그 전부를 원해

重なり合う影にきつく当たった夜もあった
카사나리아우 카게니 키츠쿠 아탓타 요루모 앗타
포개지는 그림자에 강하게 부딪힌 밤도 있었어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俺
오레
나

もう
모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