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UP THE TONIGHT – OLEDICKFOGGY

CATCH UP THE TONIGHT – OLEDICKFOGGY
私 気付いたの 何かが変わった夜
와타시 키즈이타노 나니카가 카왓타 요루
나 눈치챘어 무언가가 변한 밤

言葉のカタチが見えた 耳の奥で聴こえた
코토바노 카타치가 미에타 미미노 오쿠데 키코에타
말의 형태가 보였어 귀 속에서 들렸어

一人の夜が加速し始める あぁ置いていかないで
히토리노 요루가 카소쿠시하지메루 아아오이테이카나이데
혼자인 밤이 가속하기 시작해 아아 놓고 가지 말아줘

何でも出来る気がする 確かに今変わったの
난데모 데키루 키가 스루 타시카니 이마 카왓타노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확실히 지금 바뀐거야

今夜に追いつけ
콘야니 오이츠케
오늘 밤을 따라잡아

止めて 青い果実 BINKAN乙女心
토메테 아오이 카지츠 빈칸 오토메고코로
멈춰줘 푸른 과실 민감한 소녀의 마음

笑って 溜め息混じりの DONKANマイステディ
와랏테 타메이키마지리노 돈칸 마이스테디
웃어줘 한숨 섞인 둔감 MY STEADY

フォーリングラブ
훠어린구라부
FALL IN LOVE

流星に託した 叶わぬ夢と知って
나가레 보시니 타쿠시타 카나와누 유메토 싯테
유성에 부탁했어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알고

零した涙で償う わかっているわ足りないのは
코보시타 나미다데 츠구나우 와캇테이루와 타리나이노와
흘린 눈물로 속죄해 알고 있어 부족하다는 것은

二人の夜はメリーゴーラウンド あぁ時間を止めて
후타리노 요루와 메리이고오라운도 아아지칸오 토메테
둘의 밤은 Merry Go Round 아아 시간을 멈춰줘

何でも出来る気がする 確かに今変わったの
난데모 데키루 키가 스루 타시카니 이마 카왓타노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확실히 지금 바뀐거야

私の為に
와타시노 타메니
나를 위해서

強がりという嘘 わかっているくせに
츠요가리토 유우 우소 와캇테이루 쿠세니
강한 척이라고 부르는 거짓말 알고 있는 주제에

私はあなたのドール あなたは子供扱い
와타시와 아나타노 도오루 아나타와 코도모아츠카이
나는 당신의 인형 당신은 애취급

止めて 青い果実 BINKAN乙女心
토메테 아오이 카지츠 빈칸 오토메고코로
멈춰줘 푸른 과실 민감한 소녀의 마음

笑って 溜め息混じりの DONKANマイステディ
와랏테 타메이키마지리노 돈칸 마이스테디
웃어줘 한숨 섞인 둔감 MY STEADY

止めて 青い果実 BINKAN乙女心
토메테 아오이 카지츠 빈칸 오토메고코로
멈춰줘 푸른 과실 민감한 소녀의 마음

笑って 溜め息混じりの DONKANマイステディ
와랏테 타메이키마지리노 돈칸 마이스테디
웃어줘 한숨 섞인 둔감 MY STEADY

フォーリングラブ
훠어린구라부
FALL IN LOVE

東京 – OLEDICKFOGGY

도쿄 – OLEDICKFOGGY
軽く息をするだけで消えそうな
카루쿠 이키오 스루다케데 키에소오나
가볍게 숨을 쉬는 것만으로 사라질 것 같은

弱くて儚い美しき灯
요와쿠테 하카나이 우츠쿠시키 토모시비
여리고 덧없는 아름다운 등불

膨らむ明日は
후쿠라무 아시타와
부푸는 내일은

結局いつもの朝
켓쿄쿠 이츠모노 아사
결국 언제나의 아침

期待なんてしてない
키타이난테 시테나이
기대 같은건 하지 않아

悲しくなるだけだから
카나시쿠 나루다케다카라
슬퍼 질 뿐이니까

不確かな理想の中で
후타시카나 리소오노 나카데
불확실한 이상의 안에서

現実が音をたててる
겐지츠가 오토오 타테테루
현실이 소리를 내고 있어

耳を塞いで目を閉じても
미미오 후사이데 메오 토지테모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叫び嘆いても聞こえる
사케비 나게이테모 키코에루
부르짖고 탄식해도 들려

頭の中から聞こえる
아타마노 나카카라 키코에루
머리 속에서 들려

諦めの鼓動が鳴り響いてる
아키라메노 코도오가 나리히비이테루
체념의 고동이 울려퍼지고 있어

僕の中で
보쿠노 나카데
내 안에서

墓石みたいなビルを眺めてた
하카이시미타이나 비루오 나가메테타
비석 같은 빌딩을 바라봤어

誰かの抜け殻が街の風に舞う
다레카노 누케가라가 마치노 카제니 마우
누군가의 허물이 거리의 바람에 흩날려

ビロードを裂く様な
비로오도오 사쿠요오나
벨벳을 찢는 듯한

虚しい音が
무나시이 오토가
공허한 소리가

溢れ出てくる前に
아후레데테쿠루 마에니
흘러 넘쳐 나오기 전에

部屋に帰ろう
헤야니 카에로오
방으로 돌아가자

あても無く歩いてた
아테모 나쿠 아루이테타
목표도 없이 걷고 있었어

何かを探して
나니카오 사가시테
무언가를 찾아서

道端の手袋が財布に見えたのは
미치바타노 테부쿠로가 사이후니 미에타노와
길가의 장갑이 지갑으로 보인 것은

月明かりのせいさ
츠키아카리노 세이사
달빛의 탓이야

一昨日の夜の泪は
오토토이노 요루노 나미다와
그저께 밤의 눈물은

今夜の分で泣いたから
콘야노 분데 나이타카라
오늘 밤의 몫으로 울었으니까

笑ってさよなら出来るだろう
와랏테 사요나라데키루다로오
웃으며 작별 할 수 있겠지

閉ざされた部屋の隅で
토자사레타 헤야노 스미데
닫힌 방의 구석에서

か細く呼吸をしている
카보소쿠 코큐우오 시테이루
가냘프게 호흡을 하고 있어

消えかけた灯
키에카케타 토모시비
사그라진 등불

そっと吹き消した
솟토 후키케시타
살짝 불어서 껐어

不確かな理想の中で
후타시카나 리소오노 나카데
불확실한 이상의 안에서

現実が音をたててる
겐지츠가 오토오 타테테루
현실이 소리를 내고 있어

耳を塞いで目を閉じても
미미오 후사이데 메오 토지테모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叫び嘆いても聞こえる
사케비 나게이테모 키코에루
부르짖고 탄식해도 들려

頭の中から聞こえる
아타마노 나카카라 키코에루
머리 속에서 들려

諦めの鼓動が鳴り響いてる
아키라메노 코도오가 나리히비이테루
체념의 고동이 울려퍼지고 있어

ありがとう
아리가토오
고마워

郷愁と残像 – OLEDICKFOGGY

향수와 잔상 – OLEDICKFOGGY
冷たい施しを受け
츠메타이 호도코시오 우케
차가운 시혜를 받고

呼鈴の音に怯えて
베루노 오토니 오비에테
초인종 소리에 겁 먹고

ひとつの時代を生きて
히토츠노 지다이오 이키테
한 시대를 살고

風で壁が鳴る
카제데 카베가 나루
바람으로 벽이 울려

霊性を論ずれば
레이세이오 론즈레바
영혼을 논한다면

凡ての辻褄が合う
스베테노 츠지츠마가 아우
모든 이치를 만나

ひとつの時代を終えて
히토츠노 지다이오 오에테
한 시대를 끝내고

ステレオ河に流す
스테레오카와니 나가스
스테레오 강으로 흘려

軒先に春が訪て
노키사키니 하루가 키테
처마 끝에 봄이 오고

鉄塔に月が架かって
텟토오니 츠키가 카캇테
철탑에 달이 걸리고

山際が紅く染まって
야마기와가 아카쿠 소맛테
산기슭이 빨갛게 물들고

真綿の様に潔白
마와타노요오니 켓파쿠
명주솜처럼 결백해

唇濡らす程度が
쿠치비루 누라스 테이도가
입술을 적시는 정도가

浅瀬で踠く羽虫さ
아사세데 모가쿠 하무시사
얕은 여울에서 발버둥 치는 날벌레야

故郷を思い出した
코쿄오오 오모이다시타
고향을 떠올렸어

これかノスタルジーってやつは
코레카 노스타루지잇테 야츠와
이건가 노스탤지어라는 녀석은

空家の隅に遺る
아키야노 스미니 노코루
빈 집의 구석에 남은

粘土細工みたいに
넨도자이쿠미타이니
점토 세공처럼

ひとつの時代を生きて
히토츠노 지다이오 이키테
한 시대를 살고

忘れられてしまいたい
와스레라레테시마이타이
잊혀져버리고 싶어

惨めな陶酔より
미지메나 토오스이요리
비참한 도취보다

先天的酔狂プロパガンダ
센텐테키 스이쿄오푸로파간다
선천적으로 별난 프로파간다

例えば昨日と同じ一日
타토에바 키노오토 오나지 이치니치
예를 들면 어제와 같은 하루

便箋にあの痕跡
빈센니 아노 콘세키
편지지에 그 흔적

季節が変わる
키세츠가 카와루
계절이 바뀌어

幼少期に患った
요오쇼오키니 와즈랏타
유년기에 시달린

その批点すべき代償
소노 히텐스베키 다이쇼오
그 비판 해야 하는 대상

隣の犬が吠えてる
토나리노 이누가 호에테루
옆의 개가 짖고 있어

臓器は腐り落ちて
조오키와 쿠사리오치테
장기는 썩어 떨어지고

下腹部がまた膨らみだした
카후쿠부가 마타 후쿠라미다시타
하복부가 다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어

故郷を思い出した
코쿄오오 오모이다시타
고향을 떠올렸어

これだノスタルジーってやつは
코레다 노스타루지잇테 야츠와
이거다 노스탤지어라는 녀석은

薄荷煙草とギムレット – OLEDICKFOGGY

박하담배와 김렛 – OLEDICKFOGGY

転がるダイスはラックを示して
코로가루 다이스와 랏쿠오 시메시테
구르는 다이스는 랙을 가르키며

凡てを俺に傾けた
스베테오 오레니 카타무케타
모든 것을 나에게 기울였어

薄汚れた街でムスクが香る
우스요고레타 마치데 무스쿠가 카오루
더러워진 거리에서 사향의 향기가 나

通りを抜ける風に紛れて
토오리오 누케루 카제니 마기레테
길을 지나가는 바람에 섞여서

傾く陽射しの頃にやって来る
카타무쿠 히자시노 코로니 얏테쿠루
기우는 햇살 무렵에 찾아와

ぶちまけてやるぜ溜め込んだアイツを
부치마케테야루제 타메콘다 아이츠오
털어놓을거야 모아두었던 그 녀석을

吐き出した煙と戯れて
하키다시타 케무리토 타와무레테
내뱉은 연기와 장난치면서

気取ったポーズで歩く
키돗타 포오즈데 아루쿠
거드름 피우는 듯한 포즈로 걸어가

履きなれない靴を鳴らして
하키나레나이 쿠츠오 나라시테
익숙하지 않은 신발을 울리며

悪ふざけはヤメにしよう今夜だけは
와루후자케와 야메니 시요오 콘야다케와
장난은 그만 하자 오늘 밤만은

お前といたいんだ
오마에토 이타인다
너와 있고 싶어

ベイベー その体に横付けして
베이베 소노 카라다니 요코즈케시테
베이베 그 몸에 누워서

朝を迎えたいんだ
아사오 무카에타인다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ホールは期待ハズレのセッション
호오루와 키타이하즈레노 셋숀
홀은 기대에 벗어난 세션

二人でこの夜を支配するんだ
후타리데 코노 요루오 시하이스룬다
둘이서 이 밤을 지배하는거야

抜け出して街のハズレでキッスをしよう
누케다시테 마치노 하즈레데 킷스오 시요오
빠져나와서 거리의 변두리에서 키스를 하자

それを飲んだら出て来いよ
소레오 논다라 데테코이요
그걸 마시면 나와

ツーブロック先で待っているぜ
츠우부롯쿠사키데 맛테이루제
두 블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ナケナシの夜はそれぞれのパレード
나케나시노 요루와 소레조레노 파레에도
얼마 안 되는 밤은 제각각의 퍼레이드

琥珀の意志を持って
코하쿠노 이시오 못테
호박의 의지를 가지고

退屈凌ぎで陪堂が歌うよ
타이쿠츠시노기데 호이토가 우타우요
심심풀이로 거지가 노래해

項垂れた俺をみて
우나다레타 오레오 미테
고개를 떨군 나를 봐

饐えた臭気を口に含ませて
스에타 슈우키오 쿠치니 후쿠마세테
사큼한 악취를 입에 머금고

ぶちまけたそれはいつかの幻
부치마케타 소레와 이츠카노 마보로시
털어놓은 그것은 언젠가의 환상

昨日の夢の続きはゴメンさ
키노오노 유메노 츠즈키와 고멘사
어제의 꿈의 계속은 미안해

弄ったポケットでは虚しくコインが鳴るだけさ
마사굿타 포켓토데와 무나시쿠 코인가 나루다케사
만지작거리는 주머니에는 동전이 울릴 뿐이야

もう一度だけ聴かせてよおまえの声
모오이치도다케 키카세테요 오마에노 코에
다시 한번만 들려줘 너의 목소리

忘れてしまう前に
와스레테시마우 마에니
잊어버리기 전에

ベイベー あの笑顔で抱きしめてよ
베이베 아노 에가오데 다키시메테요
베이베 그 웃는 얼굴로 안아줘

忘れてしまう前に
와스레테시마우 마에니
잊어버리기 전에

悪ふざけはヤメにしよう今夜だけは
와루후자케와 야메니 시요오 콘야다케와
장난은 그만 하자 오늘 밤만은

お前といたいんだ
오마에토 이타인다
너와 있고 싶어

ベイベー その体に横付けして
베이베 소노 카라다니 요코즈케시테
베이베 그 몸에 누워서

朝を迎えたいんだ
아사오 무카에타인다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ネオンは途切れ途切れ音を鳴らして
네온와 토기레토기레 오토오 나라시테
네온은 띄엄띄엄 소리를 내면서

悲しみのビートをくれた
카나시미노 비이토오 쿠레타
슬픔의 비트를 줬어

突き刺さる視線はまるでギムレット
츠키사사루 시센와 마루데 기무렛토
꽂히는 시선은 마치 김렛

薄荷煙草を銜えて踊ろう
핫카타바코오 쿠와에테 오도로오
박하담배를 물고서 춤추자

嘆きの淵で最後のダンスを
나게키노 후치데 사이고노 단스오
슬픔의 구렁텅이에서 마지막 춤을

ひとりの朝 – OLEDICKFOGGY

혼자인 아침 – OLEDICKFOGGY
つづきが見たいから もう一度眠ろうなんて
츠즈키가 미타이카라 모오이치도 네무로오난테
다음이 보고싶으니까 다시 한번 자자 라니

何年振りだろう 穏やかな朝だ
난넨부리다로오 오다야카나 아사다
몇년만일까 평온한 아침이다

差し込む日差しは 嫌いなはずだったんだ
사시코무 히자시와 키라이나 하즈닷탄다
비치는 햇살은 싫어했었을 터야

煙草に火を点けた 君はいなかった
타바코니 히오 츠케타 키미와 이나캇타
담배에 불을 붙였어 너는 없었어

壊れかけた世界の唄が鳴り止まない
코와레카케타 세카이노 우타가 나리야마나이
부서진 세계의 노래가 멈추지 않아

あんなに素敵な夢だったのに
안나니 스테키나 유메닷타노니
그렇게 멋진 꿈이었는데

小さく震えていたのは あの素敵な夢のせいかな
치이사쿠 후루에테이타노와 아노 스테키나 유메노 세이카나
작게 떨고 있던 것은 그 멋진 꿈 탓일까

逃げ出したいくらい 怖い夢だったけど
니게다시타이쿠라이 코와이 유메닷타케도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꿈이었지만

隣に君がいない朝よりはマシさ
토나리니 키미가 이나이 아사요리와 마시사
옆에 네가 없는 아침보다는 나은거야

つづきが見たいのは 結局逃げ出したかったんだ
츠즈키가 미타이노와 켓쿄쿠 니게다시타캇탄다
다음이 보고 싶은 것은 결국 도망치고 싶었던 거야

煙草に火を点けた 君はいなかった
타바코니 히오 츠케타 키미와 이나캇타
담배에 불을 붙였어 너는 없었어

崩れかけた僕の世界の隅で
쿠즈레카케타 보쿠노 세카이노 스미데
무너지는 나의 세계의 구석에서

つける限りの嘘が大きな口を開けてる
츠케루 카기리노 우소가 오오키나 쿠치오 아케테루
덧붙이는 마지막 거짓말이 커다란 입을 열고 있어

悪魔が夕焼けを全部飲んで 夜を抱えて凡てを奪った
아쿠마가 유우야케오 젠부 논데 요루오 카카에테 스베테오 우밧타
악마가 노을을 전부 마시고 밤을 안고 모든 것을 빼앗았어

逃げ出したいくらい 怖い夢だったけど
니게다시타이쿠라이 코와이 유메닷타케도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꿈이었지만

隣に君がいない朝よりはマシさ
토나리니 키미가 이나이 아사요리와 마시사
옆에 네가 없는 아침보다는 나은거야

小さく震えていたのは あの素敵な夢のせいかな
치이사쿠 후루에테이타노와 아노 스테키나 유메노 세이카나
작게 떨고 있던 것은 그 멋진 꿈 탓일까

逃げ出したいくらい 怖い夢だったけど
니게다시타이쿠라이 코와이 유메닷타케도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꿈이었지만

隣に君がいない朝よりはマシさ
토나리니 키미가 이나이 아사요리와 마시사
옆에 네가 없는 아침보다는 나은거야

矛盾 / 葛藤 / 憎悪 / 滑稽 – OLEDICKFOGGY

모순 / 갈등 / 증오 / 골게 – OLEDICKFOGGY
斜に構え見下して鎮座する風下に膿汁
샤니 카마에 미쿠다시테 친자스루 카자시모니 노오쥬우
비스듬히 구조를 내려다보고 자리잡은 바람방향에 고름

指を銜えてみてろ毒を吐いて笑ってるだけ
유비오 쿠와에테미테로 도쿠오 하이테 와랏테루다케
손가락을 물어 봐라 독을 내뱉고 웃을 뿐

途絶えては沸いて繰り返す
토다에테와 와이테 쿠리카에스
끊김은 끓고 반복해

明確な敵と不確かな抗い
메이카쿠나 테키토 후타시카나 아라가이
명확한 적과 불확실한 항변

テメエらの罪も恥じも被るつもりはねぇ
테메에라노 츠미모 하지모 카부루 츠모리와 네에
네놈들의 죄도 수치도 뒤집어 쓸 셈은 없어

矛盾 葛藤 憎悪 滑稽
무쥰 캇토오 조오오 콧케이
모순 갈등 증오 골계

常軌それは狂気を隠す凡庸な日々のサバイブ
조오키 소레와 쿄오키오 카쿠스 본요오나 히비노 사바이부
상도 그것은 광기를 숨기는 평범한 나날의 서바이브

指を銜えてみてろ反吐を吐いてでも俺達は行く
유비오 쿠와에테미테로 헤도오 하이테데모 오레타치와 유쿠
손가락을 물어 봐라 구토를 한다 해도 우리들은 간다

隣室の異臭壊れた鼻じゃあ嗅ぎつけねぇ
린시츠노 이슈우 코와레타 하나쟈아 카기츠케네에
옆방의 이상한 냄새 망가진 코로는 냄새를 맡을 수 없어

気化した怒りや道徳
키카시타 이카리야 도오토쿠
기화된 분노나 도덕

テメエらの罪も恥も被るつもりはねぇ
테메에라노 츠미모 하지모 카부루 츠모리와 네에
네놈들의 죄도 수치도 뒤집어 쓸 셈은 없어

矛盾 葛藤 憎悪 滑稽
무쥰 캇토오 조오오 콧케이
모순 갈등 증오 골계

瞬きの中に流れ出す
마바타키노 나카니 나가레다스
눈 깜빡일 새에 흘러가

自我の共鳴は深い闇を行く
지가노 쿄오메이와 후카이 야미오 유쿠
자아의 공명은 깊은 어둠 속을 간다

羽ばたけず縺れ合い沈む
하바타케즈 모츠레아이 시즈무
날갯짓 하지 않고 뒤엉켜 가라앉아

自我の迷宮は深い闇の中
지가노 메이큐우와 후카이 야미노 나카
자아의 미궁은 깊은 어둠 속

見慣れた背中は誰
미나레타 세나카와 다레
눈에 익은 등은 누구

鬩ぎ合った二人は誓う
세메기앗타 후타리와 치카우
맞서 싸운 둘은 맹세해

自我の共鳴は深い闇を行く
지가노 쿄오메이와 후카이 야미오 유쿠
자아의 공명은 깊은 어둠 속을 간다

漕ぎ出せず馴れ合い滅ぶ
코기다세즈 나레아이 호로부
배를 젓지 못하고 서로 짜고 멸망해

自我の迷宮は深い闇の中
지가노 메이큐우와 후카이 야미노 나카
자아의 미궁은 깊은 어둠 속

瞬きの中に流れ出す
마바타키노 나카니 나가레다스
눈 깜빡일 새에 흘러가

自我の共鳴は深い闇を行く
지가노 쿄오메이와 후카이 야미오 유쿠
자아의 공명은 깊은 어둠 속을 간다

聴き慣れた声は誰
키키나레타 코에와 다레
귀에 익은 목소리는 누구

矛盾 葛藤 憎悪 滑稽
무쥰 캇토오 조오오 콧케이
모순 갈등 증오 골계

今日じゃなきゃダメ – OLEDICKFOGGY

오늘이 아니면 안돼 – OLEDICKFOGGY
幼い面影を少し残したあなたは
오사나이 오모카게오 스코시 노코시타 아나타와
미숙한 모습을 조금 남긴 당신은

苦しくなるほどの痛み隠しきれず
쿠루시쿠 나루호도노 이타미 카쿠시키레즈
괴로워질 정도의 아픔 숨기지 못하고

強がっていた自分を傷つけて
츠요갓테이타 지분오 키즈츠케테
강한 척 하던 자신을 상처 입히고

不器用なあなたいつも一人だったね
부키요오나 아나타 이츠모 히토리닷타네
서투른 당신 언제나 혼자였었네

笑えないジョークばかりの毎日から
와라에나이 죠오쿠바카리노 마이니치카라
웃을 수 없는 농담뿐인 매일로부터

傷つけあうことで自分を守っていた
키즈츠케아우 코토데 지분오 마못테이타
서로 상처 주는 것으로 자신을 지키고 있어

笑いたい時も素直になれなくて
와라이타이 토키모 스나오니 나레나쿠테
웃고 싶을 때도 솔직하게 될 수 없어서

悲しみの泪捨てた帰り路「会いたい」
카나시미노 나미다스테타 카에리미치 「아이타이」
슬픔의 눈물 버리고 돌아오는 길 「보고싶어」

今日じゃなきゃダメ 控え目の蜃気楼みたいに
쿄오쟈 나캬 다메 히카에메노 신키로오미타이니
오늘이 아니면 안돼 소극적인 신기루처럼

曖昧に笑って 気まぐれに消えて行くだけ
아이마이니 와랏테 키마구레니 키에테유쿠다케
애매하게 웃으며 변덕스럽게 사라져 갈 뿐

過ぎ行く時間を 揺蕩いながら
스기유쿠지칸오 타유타이나가라
지나가는 시간을 흔들어가면서

色踊る季節に 溶けて行く
이로 오도루 키세츠니 토케테유쿠
색이 춤추는 계절에 녹아가

wowow wowow wowow 今日じゃなきゃダメ
wowow wowow wowow 쿄오쟈 나캬 다메
wowow wowow wowow 오늘이 아니면 안돼

今日じゃなきゃダメ 伝えたい言葉が出ない
쿄오쟈 나캬 다메 츠타에타이 코토바가 데나이
오늘이 아니면 안돼 전하고 싶은 말이 나오지 않아

曖昧な答えが 怖いからただ逃げていた
아이마이나 코타에가 코와이카라 타다 니게테이타
애매한 대답이 무서우니까 그저 도망치고 있었어

単純な一言 言えないよ「I Love You」
탄쥰나 히토코토 이에나이요 「I Love You」
단순한 한마디 말할 수 없어 「I Love You」

重なる黄昏に それぞれの想いが
카사나루 타소가레니 소레조레노 오모이가
겹치는 황혼에 각각의 마음이

笑いたい時も素直になれなくて
와라이타이 토키모 스나오니 나레나쿠테
웃고 싶을 때도 솔직하게 될 수 없어서

悲しみの泪捨てた帰り路「会いたい」
카나시미노 나미다스테타 카에리미치 「아이타이」
슬픔의 눈물 버리고 돌아오는 길 「보고싶어」

今日じゃなきゃダメ 控え目の蜃気楼みたいに
쿄오쟈 나캬 다메 히카에메노 신키로오미타이니
오늘이 아니면 안돼 소극적인 신기루처럼

曖昧に笑って 気まぐれに消えて行くだけ
아이마이니 와랏테 키마구레니 키에테유쿠다케
애매하게 웃으며 변덕스럽게 사라져 갈 뿐

過ぎ行く時間を 揺蕩いながら
스기유쿠지칸오 타유타이나가라
지나가는 시간을 흔들어가면서

色踊る季節に 溶けて行く
이로 오도루 키세츠니 토케테유쿠
색이 춤추는 계절에 녹아가

wowow wowow wowow 今日じゃなきゃダメ
wowow wowow wowow 쿄오쟈 나캬 다메
wowow wowow wowow 오늘이 아니면 안돼

飴色の街 – OLEDICKFOGGY

조청색의 거리 – OLEDICKFOGGY
昨日よりはマシさ そうやって此処まで来たんだろう
키노오요리와 마시사 소오 얏테 코코마데 키탄다로오
어제보다는 나아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온거겠지

「それならもう少しいけるだろう」 そんな声がした
「소레나라 모오 스코시이케루다로오」 손나 코에가 시타
「그러면 조금 더 갈 수 있겠지」 그런 목소리가 들렸어

都会の朝にもすっかり慣れた僕は 何かを失くした
토카이노 아사니모 슷카리 나레타 보쿠와 나니카오 나쿠시타
도시의 아침에도 완전히 익숙해진 나는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昔過ごした街を歩いてみた 解っていたけど泪が溢れた
무카시 스고시타 마치오 아루이테미타 와캇테이타케도 나미다가 아후레타
예전에 지냈던 거리를 걸어봤어 알고있었지만 눈물이 넘쳐흘렀어

この泪の影は 誰かを想う心です
코노 나미다노 카게와 다레카오 오모우 코코로데스
이 눈물의 그림자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在りし日々は今だ 失くした物ばかりじゃない
아리시 히비와 이마다 나쿠시타 모노바카리쟈 나이
지나간 날들은 지금이야 잃어버린 것 뿐만이 아냐

答えが出なくて 出さなくて見つからなくて踠いている
코타에가 데나쿠테 다사나쿠테 미츠카라나쿠테 모가이테이루
답이 나오지 않아서 낼 수 없어서 찾을 수 없어서 발버둥치고 있어

正しさよりも優しさに甘えた そんな僕だった
타다시사요리모 야사시사니 아마에타 손나 보쿠닷타
옳음보다도 상냥함에 응석 부렸어 그런 나였어

この命の放射は 誰かと歩む決意です
코노 이노치노 호오샤와 다레카토 아유무 케츠이데스
이 생명의 방사는 누군가와 걷어갈 결의입니다

在し日々は今だ 隠した泪ばかりじゃないから
아리시 히비와 이마다 카쿠시타 나미다바카리쟈 나이카라
지나간 날들은 지금이야 잃어버린 것 뿐만이 아니니까

昨日よりはマシさ そうやって此処まで来たんだろう
키노오요리와 마시사 소오 얏테 코코마데 키탄다로오
어제보다는 나아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온거겠지

「それならもう少しいけるだろう」 そんな声がした
「소레나라 모오 스코시이케루다로오」 손나 코에가 시타
「그러면 조금 더 갈 수 있겠지」 그런 목소리가 들렸어

限りある事に気づかないフリなんてもう 出来ないから潮風に溶けた
카기리 아루 코토니 키즈카나이 후리난테 모오 데키나이카라 시오카제니 토케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척 같은건 이제 할 수 없으니까 바닷바람에 녹았어

いつかの言葉を探しに行こうかな 飴色の街の中を行く
이츠카노 코토바오 사가시니 이코오카나 아메이로노 마치노 나카오 유쿠
언젠가의 말을 찾으러 가볼까 조청색의 거리 속을 가

昨日よりはマシさ そうやって此処まで来たんだろう
키노오요리와 마시사 소오 얏테 코코마데 키탄다로오
어제보다는 나아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온거겠지

「それならもう少しいけるだろう」 そんな声がした
「소레나라 모오 스코시이케루다로오」 손나 코에가 시타
「그러면 조금 더 갈 수 있겠지」 그런 목소리가 들렸어

隣人 – OLEDICKFOGGY

이웃 – OLEDICKFOGGY
何度目の春が来るんだろう だいぶ荷物も増えたね
난도메노 하루가 쿠룬다로오 다이부 니모츠모 후에타네
몇번째의 봄이 온걸까 꽤 짐도 늘었네

夏が過ぎるたびに君は 女になって行く
나츠가 스기루 타비니 키미와 온나니 낫테유쿠
여름이 지나갈 때마다 너는 여자가 되어가

たわいもない事でも バカみたいに笑えたね
타와이모 나이 코토데모 바카미타이니 와라에타네
실없는 것이라도 바보처럼 웃을 수 있었지

秋が来る頃君は 決まって泪を隠す 作り笑いが泣いていた
아키가 쿠루 코로 키미와 키맛테 나미다오 카쿠스 츠쿠리와라이가 나이테이타
가을이 올 때 쯤 너는 꼭 눈물을 감추고 억지웃음이 울고 있었어

同じマグを揃えて
오나지 마구오 소로에테
같은 머그컵을 나란히 놓고

同じパジャマを買って
오나지 파쟈마오 캇테
같은 파자마를 사고

同じ時間に眠って
오나지 지칸니 네뭇테
같은 시간에 잠들고

少し僕が早く起きる
스코시 보쿠가 하야쿠 오키루
약간 내가 일찍 일어나

何度目の春が来るんだろう だいぶ短く切ったね
난도메노 하루가 쿠룬다로오 다이부 미지카쿠 킷타네
몇번째의 봄이 온걸까 꽤 짧게 잘랐네

冬が過ぎたらまた君と 色付く季節の下を 二人で歩けたらいいね
후유가 스기타라 마타 키미토 이로즈쿠 키세츠노 시타오 후타리데 아루케타라 이이네
겨울이 지나면 다시 너와 물드는 계절의 아래를 둘이서 걸을 수 있으면 좋겠네

煙草が嫌いな君は
타바코가 키라이나 키미와
담배가 싫은 너는

外で吸ってねと窓開ける
소토데 슷테네토 마도 아케루
밖에서 피워줘라며 창문을 열어

バルコニーから街を眺め
바루코니이카라 마치오 나가메
발코니에서 거리를 바라보며

幸せを噛み締める
시아와세오 카미시메루
행복을 음미해

旅行会社の前で君は
료코오가이샤노 마에데 키미와
여행사의 앞에서 너는

パンフレット見つめ
판후렛토 미츠메
팜플렛을 보며

どこか遠くへ行こうよ
도코카 토오쿠에 이코오요
어딘가 멀리 가자

なんていつも言ってる
난테 이츠모 잇테루
라며 항상 말하고 있어

ドリルで開けた穴は 君と僕とを繋ぐ
도리루데 아케타 아나와 키미토 보쿠토오 츠나구
드릴로 뚫은 구멍은 너와 나와를 이어주는

愛の奇跡さドントウォーリー いつも一緒さ
아이노 키세키사 돈토 워어리이 이츠모 잇쇼사
사랑의 기적이야 Don't Worry 언제나 함께야

誰にも邪魔させない 君と僕との絆
다레니모 자마사세나이 키미토 보쿠토노 키즈나
누구에게도 방해하게 하지 않아 너와 나의 인연

二人で描くストーリー いつも見てるよ いつも一緒さ
후타리데 에가쿠 스토오리이 이츠모 미테루요 이츠모 잇쇼사
둘이서 그리는 스토리 언제나 보고 있어 언제나 함께야

ビューティフルデイズ – OLEDICKFOGGY

Beautiful Days – OLEDICKFOGGY
置き去りにするんだろ またこの夜の底に
오키자리니 스룬다로 마타 코노 요루노 소코니
두고 가버리는거겠지 또 이 밤의 바닥에

突き放すだけじゃない その優しさの中に 惨めな言い訳が残る
츠키하나스다케쟈 나이 소노 야사시사노 나카니 미지메나 이이와케가 노코루
내치는 것 뿐만이 아니야 그 상냥함 속에 비참한 변명이 남아

小雨に濡れた 落ち葉を踏みつけて
코사메니 누레타 오치바오 후미츠케테
가랑비에 젖은 낙엽을 짓밟고

二駅歩いた 国道沿いをひとり 吐いた煙に弱音がひとつ
후타에키 아루이타 코쿠도오조이오 히토리 하이타 케무리니 요와네가 히토츠
두 정거장 걸었어 국도변을 혼자 내뱉은 연기에 약한 소리가 하나

月よ星よ泪よ どうか教えてくれよ
츠키요 호시요 나미다요 도오카 오시에테쿠레요
달아 별아 눈물아 부디 가르쳐줘

俺の行くこの道は いつかの夜の答えが待っているのか
오레노 유쿠 코노 미치와 이츠카노 요루노 코타에가 맛테이루노카
내가 가는 이 길은 언젠가의 밤의 대답이 기다리고 있는걸까

飲んでる間に きっと忘れちまうから 何も言わないで わかっているから
논데루 마니 킷토 와스레치마우카라 나니모 이와나이데 와캇테이루카라
마시는 동안 분명 잊어버리고 마니까 아무 것도 말하지 말아줘 알고 있으니까

時の間に間に 委ねてただけの そんな毎日を 道連れにして
토키노마니 마니 유다네테타다케노 손나 마이니치오 미치즈레니 시테
잠깐동안에 바쳤을 뿐인 그런 매일을 길동무로 삼아

虚しく過ぎたいくつもの季節を
무나시쿠 스기타 이쿠츠모노 키세츠오
공허하게 지나간 수많은 계절을

取り戻すまでまだこの夜が終われない
토리모도스마데 마다 코노 요루가 오와레나이
되찾을 때까지 아직 이 밤을 끝낼 수 없어

吹き付ける風さえも 俺を嘲る唄で
후키츠케루 카제사에모 오레오 아자케루 우타데
세차게 부는 바람조차도 나를 비웃는 노래로

背中を押すのは 根拠の無い自信だけさ それでも行くしかないんだ
세나카오 오스노와 콘쿄노 나이 지신다케사 소레데모 이쿠시카 나인다
등을 미는 것은 근거 없는 자신감 뿐이야 그래도 갈 수 밖에 없어

月よ星よ泪よ どうか教えてくれよ
츠키요 호시요 나미다요 도오카 오시에테쿠레요
달아 별아 눈물아 부디 가르쳐줘

俺の行くこの道は 語り明かした夜の答えが待っているのか
오레노 유쿠 코노 미치와 카타리아카시타 요루노 코타에가 맛테이루노카
내가 가는 이 길은 이야기로 지새운 밤의 대답이 기다리고 있는걸까

飲んでる間に きっと忘れちまうから 何も言わないで わかっているから
논데루 마니 킷토 와스레치마우카라 나니모 이와나이데 와캇테이루카라
마시는 동안 분명 잊어버리고 마니까 아무 것도 말하지 말아줘 알고 있으니까

時の間に間に 委ねてただけの そんな毎日を 道連れにして
토키노마니 마니 유다네테타다케노 손나 마이니치오 미치즈레니 시테
잠깐동안에 바쳤을 뿐인 그런 매일을 길동무로 삼아

虚しく過ぎたいくつもの季節を
무나시쿠 스기타 이쿠츠모노 키세츠오
공허하게 지나간 수많은 계절을

取り戻すまでまだこの夜が終われない
토리모도스마데 마다 코노 요루가 오와레나이
되찾을 때까지 아직 이 밤을 끝낼 수 없어

飲んでる間に 早く忘れちまいたい 事ばかりの毎日だったけど
논데루 마니 하야쿠 와스레치마이타이 코토바카리노 마이니치닷타케도
마시는 동안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일 뿐인 매일이었지만

時の静寂に 飲み込まれたくないから 街に出てみても 虚しいだけ
토키노 시지마니 노미코마레타쿠 나이카라 마치니 데테미테모 무나시이다케
시간의 정적에 삼켜지고 싶지 않으니까 거리로 나가봐도 공허할 뿐

だけど諦めのついた夜だけはなかったのさ
다케도 아키라메노 츠이타 요루다케와 나캇타노사
그래도 포기가 됐던 밤만은 없었던거야

ごめんな俺まだ終われずにいるよ
고멘나 오레 마다 오와레즈니 이루요
미안해 나 아직 끝내지 못하고 있어

ごめんな 俺 まだ
고멘나 오레 마다
미안해 나 아직

ゆらゆら – OLEDICKFOGGY

흔들흔들 – OLEDICKFOGGY
届きそうで触れそうな
토도키소오데 사와레소오나
닿을 것 같아서 만질 수 있을 듯한

夢覚めず ゆらゆら
유메 사메즈 유라유라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흔들흔들

陽が落ちたら出掛けよう
히가 오치타라 데카케요오
해가 지면 외출하자

焦らすばかりのこの街に
지라스바카리노 코노 마치니
애태우기만 하는 이 거리에

いつからかこの街に
이츠카라카 코노 마치니
언제부턴가 이 거리에

溶け込んで ゆらゆら
토케콘데 유라유라
녹아들어서 흔들흔들

漂うのさあの日の
타다요우노사 아노 히노
떠도는거야 그 날의

夕凪の様な静けさで
유우나기노요오나 시즈케사데
저녁때와 같은 고요함으로

煌めく想い出たちの
키라메쿠 오모이데타치노
반짝이는 추억들의

彩が消えて行く
이로도리가 키에테유쿠
색채가 사라져 가

巡る季節が奪い去ったの
메구루 키세츠가 우바이삿타노
돌아가는 계절이 빼앗아 간거야

いくつもの夜を重ね
이쿠츠모노 요루오 카사네
수없는 밤을 겹쳐서

帰れる場所があるからきっと
카에레루바쇼가 아루카라 킷토
돌아 갈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까 분명

どんなに泣いてもまだここに居る
돈나니 나이테모 마다 코코니 이루
아무리 울어도 아직 여기에 있어

染み付いた景色に潮騒の音が
시미츠이타 케시키니 시오사이노 오토가
배어든 경치에 파도치는 소리가

虚しく鳴っている
무나시쿠 낫테이루
공허하게 울리고 있어

昨日からの夢が
키노오카라노 유메가
어제부터의 꿈이

冷め切らず ゆらゆら
사메키라즈 유라유라
다 식지 않고 흔들흔들

陽が落ちたら出掛けよう
히가 오치타라 데카케요오
해가 지면 외출하자

焦らすばかりのこの街に
지라스바카리노 코노 마치니
애태우기만 하는 이 거리에

煌めく想い出たちの
키라메쿠 오모이데타치노
반짝이는 추억들의

彩が消えて行く
이로도리가 키에테유쿠
색채가 사라져 가

巡る季節が奪い去ったの
메구루 키세츠가 우바이삿타노
돌아가는 계절이 빼앗아 간거야

いくつもの夜を重ね
이쿠츠모노 요루오 카사네
수없는 밤을 겹쳐서

変わらない場所があるからきっと
카와라나이 바쇼가 아루카라 킷토
변하지 않는 장소가 있으니까 분명

どんなに辛くてもまだ此処にいたい
돈나니 츠라쿠테모 마다 코코니 이타이
아무리 괴로워도 아직 여기에 있고 싶어

夕凪が運ぶ優しさの中に
유우나기가 하코부 야사시사노 나카니
저녁때가 나르는 상냥함 속에

包まれて ゆらゆら
츠츠마레테 유라유라
감싸여서 흔들흔들

帰れる場所があるからきっと
카에레루바쇼가 아루카라 킷토
돌아 갈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까 분명

どんなに泣いてもまだここに居る
돈나니 나이테모 마다 코코니 이루
아무리 울어도 아직 여기에 있어

染み付いた景色に潮騒の音が
시미츠이타 케시키니 시오사이노 오토가
배어든 경치에 파도치는 소리가

虚しく鳴っている
무나시쿠 낫테이루
공허하게 울리고 있어

変わらない場所があるからきっと
카와라나이 바쇼가 아루카라 킷토
변하지 않는 장소가 있으니까 분명

どんなに辛くてもまだ此処にいたい
돈나니 츠라쿠테모 마다 코코니 이타이
아무리 괴로워도 아직 여기에 있고 싶어

夕凪が運ぶ優しさの中に
유우나기가 하코부 야사시사노 나카니
저녁때가 나르는 상냥함 속에

包まれて ゆらゆら
츠츠마레테 유라유라
감싸여서 흔들흔들

街の灯が揺れる – OLEDICKFOGGY

거리의 불빛이 흔들려 – OLEDICKFOGGY
冬の厳さに凍える夜は
후유노 사무사니 코고에루 요루와
겨울의 추위에 얼어버린 밤은

この胸の中で君はまだ寝むりたいか
코노 무네노 나카데 키미와 마다 네무리타이카
이 가슴 속에서 너는 아직 자고 싶은가

街の灯が揺れる涙のせいか
마치노 히가 유레루 나미다노 세이카
거리의 불빛이 흔들려 눈물 탓인가

汚れなき焔よすべてを包んでくれ
케가레 나키 호노오요 스베테오 츠츤데쿠레
더러움 없는 불꽃이여 모든 것을 감싸줘

暗い谷の住人がお陽様を見たいと呟けば
쿠라이 타니노 주우닌가 오히사마오 미타이토 츠부야케바
어두운 계곡의 주민이 햇님을 보고싶다고 중얼거리면

優しい午後の風に紛れた弓矢に胸射抜かれた
야사시이 고고노 카제니 마기레타 유미야니 무네 이누카레타
부드러운 오후의 바람에 홀린 활과 화살에 가슴을 관통당했다

部屋の隅で揺れるのは揺り篭か
헤야노 스미데 유레루노와 유리카고카
방의 구석에서 흔들리는 것은 요람인가

軒下の犬は脅えている
노키시타노 이누와 오비에테이루
처마 밑의 개는 겁에 질려 있어

流した涙が虚構になる
나가시타 나미다가 우소니 나루
흘린 눈물이 거짓말이 돼

初雪よ・・・「染めてくれ」
하츠유키요・・・「소메테쿠레」
첫눈이여... 「물들여줘」

屋根を叩く雨の音が足音に聴える
야네오 타타쿠 아메노 오토가 아시오토니 키코에루
지붕을 두드리는 비의 소리가 발소리로 들려

静かな夜の訪れに脅え独りで朝を待つ
시즈카나 요루노 오토즈레니 오비에 히토리데 아사오 마츠
고요한 밤의 방문에 겁내며 혼자 아침을 기다려

神様がくれたこの地球と笑顔を
카미사마가 쿠레타 코노 호시토 에가오오
신님이 주신 이 별과 미소를

一人奪うというならその笑顔と引き換えだ
히토리 우바우토 유우나라 소노 에가오토 히키카에다
혼자 빼앗는다고 한다면 그 미소와 바꾸는거야

僕はその笑顔を信じたいから
보쿠와 소노 에가오오 신지타이카라
나는 그 미소를 믿고싶으니까

屋根を叩く雨の音が足音に聴える
야네오 타타쿠 아메노 오토가 아시오토니 키코에루
지붕을 두드리는 비의 소리가 발소리로 들려

静かな夜の訪れに脅え独りで朝を待つ
시즈카나 요루노 오토즈레니 오비에 히토리데 아사오 마츠
고요한 밤의 방문에 겁내며 혼자 아침을 기다려

夜が騒ぎだした雨が雪へと姿を変えるなら
요루가 사와기다시타 아메가 유키에토 스가타오 카에루나라
밤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해 비가 눈으로 모습을 바꾼다면

静かな夜の訪れの音をそっと包んでおくれ
시즈카나 요루노 오토즈레노 오토오 솟토 츠츤데오쿠레
고요한 밤이 방문하는 소리를 살짝 감싸 보내줘

日々がゆく – OLEDICKFOGGY

나날이 가 – OLEDICKFOGGY

グニャりと曲がった 帰り路 吐瀉物の中
구냐리토 마갓타 카에리미치 토샤부츠노 나카
구불구불 구부러진 돌아오는 길 토사물의 속

蹲った俺を 誰もみない 俺はいない
우즈쿠맛타 오레오 다레모 미나이 오레와 이나이
웅크린 나를 아무도 보지 않아 나는 없어

まだいけると信じてた 泪と日々を重ね
마다 이케루토 신지테타 나미다토 히비오 카사네
아직 갈 수 있다고 믿었어 눈물과 나날을 겹쳐서

今夜もきっといつもの夜さ
콘야모 킷토 이츠모노 요루사
오늘 밤도 분명 언제나처럼의 밤이야

特別な事なんて起きやしない
토쿠베츠나 코토 난테 오키야 시나이
특별한 일 같은건 일어나지 않아

誰かに向けた幾つものメロディー
다레카니 무케타 이쿠츠모노 메로디이
누군가를 향한 몇개의 멜로디

かき消されてゆくこの街の輝きに
카키케사레테유쿠 코노 마치노 카가야키니
감쪽같이 사라져 가는 이 거리의 반짝임에

光届かぬ夜の底から見上げる
히카리 토도카누 요루노 소코카라 미아게루
빛이 닿지 않는 밤의 바닥에서 올려다 봐

抜け出せないのは
누케다세나이노와
도망칠 수 없는 것은

勇気がないから?
유우키가 나이카라?
용기가 없으니까?

違うその逆さ
치가우 소노 갸쿠사
아니야 그 반대야

お前らがいるから
오마에라가 이루카라
너희들이 있으니까

足並みを揃えていたつもりが そうじゃなくて
아시나미오 소로에테이타 츠모리가 소오쟈 나쿠테
발걸음을 맞추고 있던 셈이 그게 아니라

押し付けた嘘や我儘で 一人になった
오시츠케타 우소야 와가마마데 히토리니 낫타
강요했던 거짓말이나 제멋대로에 혼자가 됐어

夢は語った分だけ 消えてしまうのかな
유메와 카탓타 분다케 키에테시마우노카나
꿈은 말한 몫만큼 사라져버리고마는걸까

自らを欺く事でそれが本当の自分なんだと思い込ませてきた
미즈카라오 아자무쿠 코토데 소레가 혼토오노 지분난다토 오모이코마세테키타
자신을 속이는 것으로 그것이 진짜의 자신이라고 꼭 믿어왔다

西口のビル群は時に優しく時に厳しくその隙間で独り泣いた事もあった
니시구치노 비루군와 토키니 야사시쿠 토키니 키비시쿠 소노 스키마데 히토리 나이타 코토모 앗타
서쪽출구의 빌딩 무리는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그 틈에서 혼자 울던 일도 있었다

何者でも無く何者にもなれなくて。。。
나니모노데모 나쿠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쿠테
누구도 아니고 누구도 될 수 없어서

街のひとつのパーツ風景
마치노 히토츠노 파아츠 후우케에
거리의 한 파츠 풍경

今夜もきっといつもの夜さ
콘야모 킷토 이츠모노 요루사
오늘 밤도 분명 언제나처럼의 밤이야

特別な事なんて起きやしない
토쿠베츠나 코토 난테 오키야 시나이
특별한 일 같은건 일어나지 않아

誰かに向けたいくつものメロディー
다레카니 무케타 이쿠츠모노 메로디이
누군가를 향한 몇개의 멜로디

かき消されてゆくこの街の輝きに光届かぬ夜の底から見上げる
카키케사레테유쿠 코노 마치노 카가야키니 히카리 토도카누 요루노 소코카라 미아게루
감쪽같이 사라져 가는 이 거리의 반짝임에 빛이 닿지 않는 밤의 바닥에서 올려다 봐

すべてを諦めていたなんて
스베테오 아키라메테이타난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라니

カッコをつけてどこか冷めていた
캇코오 츠케테 도코카 사메테이타
멋을 부려서 어딘가 차가워져 있었어

今でも俺はこの街に縋る
이마데모 오레와 코노 마치니 스가루
지금이라도 나는 이 거리에 매달려

それが答えさ 何かが起きる
소레가 코타에사 나니카가 오키루
그것이 대답이야 무언가가 일어나

今夜はきっと いつもと違う夜だから
콘야와 킷토 이츠모토 치가우 요루다카라
오늘 밤은 분명 언제나와는 다른 밤이니까

抜け出せないのは
누케다세나이노와
도망칠 수 없는 것은

勇気がないから
유우키가 나이카라
용기가 없으니까

違うその逆さ
치가우 소노 갸쿠사
아니야 그 반대야

お前らがいるから
오마에라가 이루카라
너희들이 있으니까

空の下流れた幾つもの泪それぞれの物語はそれぞれの方向へ進む
소라노 시타 나가레타 이쿠츠모노 나미다 소레조레노 모노가타리와 소레조레노 호오코오에 스스무
하늘 아래 흘러간 몇개의 눈물 각각의 이야기는 각각의 방향으로 나아가

時代の流れと共に誰も気づきはしない
지다이노 나가레토 토모니 다레모 키즈키와 시나이
시대의 흐름과 함께 누구도 눈치채지는 않아

巡る季節と始まり終わり
메구루 키세츠토 하지마리오와리
돌고 도는 계절과 시작 끝

また始まる名もなき日常は道路の脇に放物線を描き散らばる
마타 하지마루 나모 나키 니치조오와 도오로노 와키니 호오부츠센오 에가키 치라바루
다시 시작되는 이름도 없는 일상은 도로의 옆에 포물선을 그리며 흩어져

blow itself away – OLEDICKFOGGY

blow itself away – OLEDICKFOGGY
「抱いて、逃げて。」
「다이테、니게테。」
「안아줘, 도망쳐.」

償いの雨の中
츠구나이노 아메노 나카
속죄의 빗속

「私は残る。」
「와타시와 노코루。」
「나는 남아있어.」

恨み辛みは戯曲のリズムに消えた
우라미츠라미와 기쿄쿠노 리즈무니 키에타
쌓인 원한은 희곡의 리듬으로 사라졌어

祈りを捨てた
이노리오 스테타
기도를 버렸어

叙情の水辺独り
조조오노 미즈베히토리
서정의 물가 홀로

怒りを捨てた
이카리오 스테타
분노를 버렸어

死期を諭す忠誠は半円を描いた
시키오 사토스 추우세이와 한엔오 에가이타
죽음을 타이르는 충성은 반원을 그렸어

「強く抱き締めて。」
「츠요쿠 다키시메테。」
「강하게 안아줘.」

知り得た創造の中
시리에타 소오조오노 나카
알게 된 창조의 속

「私は在る。」
와타시와 노코루
「나는 남아있어.」

虚構に満ちた一夜の夢で踊ろうぞ
쿄코오니 미치타 히토요노 유메데 오도로오조
허구로 가득 찬 하룻밤의 꿈에서 춤추자고

「切り口が浅えんだよ、
키리쿠치가 아세엔다요
「베인 상처가 깊지 않다고,

お互いの傷口に縋るような真似をするんじゃねえよ、
오타가이노 키즈구치니 스가루요오나 마네오 스룬쟈 네에요
서로의 베인 상처에 매달리는 듯한 흉내를 내는게 아니야,

性器を弄ぶ思春期の其れじゃねえんだ、
세에키오 모테아소부 시슈키노 소레쟈 네엔다、
성기를 만지작거리는 사춘기의 그게 아니야,

甘えるな全部溢すんだ。」
아마에루나 젠부 코보슨다。」
응석부리지마 전부 드러난다.」

憂い閉ざされた僻地は冷たく宿る岩窟の温もり
우레이 토자사레타 헤키치와 츠메타쿠 야도루 간쿠츠노 누쿠모리
슬픔에 막힌 벽지는 차갑게 깃든 바위굴의 온기

自我を塗り変えた響きにぐらっときた俺は深海の塵だ
지가오 누리카에타 히비키니 구랏토 키타 오레와 신카이노 고미다
자아를 덧칠한 울림에 흔들려 온 나는 심해의 쓰레기다

「俺の力が及ばなくても。
「오레노 치카라가 오요바나쿠테모。
「나의 힘이 닿지 않아도.

救世主が嘘つきでも。
큐우세에슈가 우소츠키데모。
구세주가 거짓말쟁이라도.

信じた戦いが緻密なシナリオによって構築された悲劇でも。
신지타 타타카이가 치미츠나 시나리오니 욧테 코오치쿠사레타 히게키데모。
믿었던 싸움이 치밀한 시나리오에 의해 구축 된 비극이라도.

目の前にある其の真実だけが現実なんだ。」
메노 마에니 아루 소노 신지츠다케가 겐지츠난다。」
눈 앞에 있는 그 진실만이 현실이다.」

憂い閉ざされた僻地は冷たく宿る岩窟の温もり
우레이 토자사레타 헤키치와 츠메타쿠 야도루 간쿠츠노 누쿠모리
슬픔에 막힌 벽지는 차갑게 깃든 바위굴의 온기

自我を塗り変えた響きにぐらっときた俺は深海の塵だ
지가오 누리카에타 히비키니 구랏토 키타 오레와 신카이노 고미다
자아를 덧칠한 울림에 흔들려 온 나는 심해의 쓰레기다

ぐらっときた俺はその憂いに甘えてた
구랏토 키타 오레와 소노 우레이니 아마에테타
흔들려 온 나는 그 슬픔에 응석부리고 있었다

いいえ、その逆です。– OLEDICKFOGGY

아니요, 그 반대입니다. – OLEDICKFOGGY
昨日、解った事は疾っくに知っていたんだ。
키노오、와캇타 코토와 톳쿠니 싯테이탄다
어제, 알았던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어.

戸惑いの中で僕は、推定一億の服を着ている。
토마도이노 나카데 보쿠와、스이테에 이치오쿠노 후쿠오 키테이루
망설임 속에서 나는, 추정 1억의 옷을 입고 있어.

テレビの中で不条理が、正当に評価される。
테레비노 나카데 후조오리가、세에토오니 효오카사레루
TV 속에서 부조리가, 정당하게 평가 돼.

素晴らしい世界に生まれた、美しく明日を語ろう。
스바라시이 세카이니 우마레타、우츠쿠시쿠 아스오 카타로오
굉장한 세상에 태어났어, 아름답게 내일을 이야기하자.

夜の光の中で、大きなしゃぼんを吐き出す。
요루노 히카리노 나카데、오오키나 샤본오 하키다스
밤의 빛 속에서, 커다란 비눗방울을 내뿜어.

残酷な事実を知っている、君は笑ってるんだろう。
잔코쿠나 지지츠오 싯테이루、키미와 와랏테룬다로오
잔혹한 사실을 알고 있어, 너는 웃고 있겠지.

麗しの吐瀉物に塗れ、血反吐を吐いて死んでいく。
우루와시노 토샤부츠니 마미레、치헤도오 하이테 신데유쿠
아름다운 토사물 투성이가 되어, 핏덩이를 토하고 죽어 가.

いろんな免許が欲しい、この世界を動かすほどの。
이론나 멘쿄가 호시이、코노 세카이오 우고카스호도노
여러가지 면허를 원해, 이 세상을 움직일 정도의.

燃え滾るほどの理性を殺し、神様のお告げを無視した。
모에타기루호도노 리세이오 코로시、카미사마노 오츠게오 무시시타
불타오를 정도의 이성을 죽이고, 신님의 계시를 무시했어.

回転木馬みたいに廻る、羅列した実像の影。
카이텐모쿠바미타이니 마와루、라레츠시타 지츠조오노 카게
회전목마처럼 도는, 나열한 실상의 그림자.

遥か彼方の輝き、大きなしゃぼんに乗り込む。
하루카 카나타노 카가야키、오오키나 샤본니 노리코무
아득한 저쪽의 빛, 커다란 비눗방울에 올라 타.

残酷な事実を知っている君は、笑ってるんだろう。
잔코쿠나 지지츠오 싯테이루 키미와、와랏테룬다로오
잔혹한 사실을 알고 있는 너는, 웃고 있겠지.

いいえ、その逆です。
이이에、소노 갸쿠데스
아니요, 그 반대입니다.

いいえ、その逆です。
이이에、소노 갸쿠데스
아니요, 그 반대입니다.

あきらめないでとか、
아키라메나이데토카、
포기하지 말아줘 라던가,

無責任に言うけれど。
무세키닌니 유우케레도
무책임하게 말하지만

いいえ、その逆です。
이이에、소노 갸쿠데스
아니요, 그 반대입니다.

いいえ、その逆です。
이이에、소노 갸쿠데스
아니요, 그 반대입니다.

躊躇わないでとか、
타메라와나이데토카、
망설이지 말아줘 라던가,

無責任に君は言うけれど。
무세키닌니 키미와 유우케레도
무책임하게 너는 말하지만.

雨が止んでも – OLEDICKFOGGY

비가 멈춰도 – OLEDICKFOGGY
永く続く雨のせいで
나가쿠 츠즈쿠 아메노 세이데
오래 계속되는 비 때문에

金も無く仕事も無くて
카네모 나쿠 시고토모 나쿠테
돈도 없고 일도 없어서

水ばかり飲んでいる
미즈바카리 논데이루
물만 마시고 있어

温めていた出来心は
아타타메테이타 데키고코로와
따뜻하게 하고 있던 충동은

冷めて腐ってしまった
사메테 쿠삿테시맛타
식어서 썩어버렸어

何もかも雨のせい
나니모 카모 아메노 세이
모든게 비 때문

時間ばかりいたずらに過ぎて行く
지칸바카리 이타즈라니 스기테유쿠
시간만 헛되이 지나가

あとどれくらいあるのか残された僕の時間は
아토 도레쿠라이 아루노카 노코사레타 보쿠노 지칸와
앞으로 얼마나 남은걸까 남겨진 나의 시간은

永く続いた雨が止んだ
나가쿠 츠즈이타 아메가 얀다
오래 계속 된 비가 그쳤어

金も無く行く場所も無くて
카네모 나쿠 이쿠 바쇼모 나쿠테
돈도 없고 갈 곳도 없어서

何もかも雨のせい
나니모 카모 아메노 세이
모든게 비 때문

読み止しのポルノも読む気になれないし
요미 사시노 포루노모 요무 키니 나레나이시
읽다 만 포르노도 읽을 생각도 안들고

買ったままのレコードも今はまだ聴く気になれないし
캇타 마마노 레코오도모 이마와 마다 키쿠 키니 나레나이시
샀던 그대로인 레코드도 지금은 아직 들을 생각도 안들고

花を置いてみても流れぬ空気で枯らすだけ
하나오 오이테미테모 나가레누 쿠우키데 카라스다케
꽃을 놓아 봐도 흐르지 않는 공기에 시들어 버릴 뿐

窓を開けてみてもビルの壁が見えるだけ
마도오 아케테미테모 비루노 카베가 미에루다케
창문을 열어보아도 빌딩의 벽이 보일 뿐

くそ
쿠소
씨발

どれだけ眠ったのか体が軋む
도레다케 네뭇타노카 카라다가 키시무
얼마나 잠들었던건가 몸이 삐걱거려

暗い部屋の隅で踠く踠く
쿠라이 헤야노 스미데 모가쿠 모가쿠
어두운 방의 구석에서 발버둥 쳐 발버둥 쳐

時が戻せるならもっと命を燃やそう
토키가 모도세루나라 못토 이노치오 모야소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좀 더 목숨을 불태우자

ドアを蹴り破って街に出よう今すぐに
도아오 케리야붓테 마치니 데요오 이마 스구니
문을 차부수고 거리로 나가자 지금 당장

だけど只管に金が金が無いから
다케도 히타스라니 카네가 카네가 나이카라
하지만 한결같이 돈이 돈이 없으니까

叶わぬロマンスが虚しく部屋に拡がって行く
카나와누 로만스가 무나시쿠 헤야니 히로갓테유쿠
이루어지지 않는 로맨스가 공허하게 방으로 퍼져 가

窓を開けてみてもビルの壁が見えるだけ
마도오 아케테미테모 비루노 카베가 미에루다케
창문을 열어보아도 빌딩의 벽이 보일 뿐

くそ
쿠소
씨발

アステマ – OLEDICKFOGGY

천식 – OLEDICKFOGGY

나도 천식 환자로 살고 싶지는 않았다…

スープもハッカも要らないから
스우푸모 핫카모 이라나이카라
스프도 박하도 필요없으니까

早くママの顔を見せて
하야쿠 마마노 카오오 미세테
빨리 엄마 얼굴을 보여 줘

プラグのトンネル抜けてみたら
푸라구노 톤네루누케테미타라
플러그의 터널을 빠져나와보니까

幻覚のそれはフェアリー
겐카쿠노 소레와 훼아리이
환각의 그것은 요정

コークもハッパも要らないから
코오쿠모 핫파모 이라나이카라
코카인도 대마도 필요 없으니까

早くあの力をくれよ
하야쿠 아노 치카라오 쿠레요
빨리 그 힘을 줘

それが無いのなら早く
소레가 나이노나라 하야쿠
그게 없으면 빨리

ママが待っているはずだから
마마가 맛테이루 하즈다카라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터니까

麗しのネブライザー 早く舐らしておくれよ
우루와시노 네부라이자아 하야쿠 네부라시테 오쿠레요
아름다운 흡입기 빨리 빨게 해 줘

その吐息で早く眠らしておくれよ
소노 토이키데 하야쿠 네무라시테 오쿠레요
그 한숨으로 빨리 잠 재워 줘

アドエア メプチン それもいいけど
아도에아 메푸친 소레모 이이케도
애드베어 메프친 그것도 좋지만

やっぱりあいつが好きさ 好きさ
얏파리 아이츠가 스키사 스키사
역시 그 녀석이 좋아 좋아

プラグのトンネル抜けてみたら
푸라구노 톤네루누케테미타라
플러그의 터널을 빠져나와보니까

幻覚のそれはフェアリー
겐카쿠노 소레와 훼아리이
환각의 그것은 요정

コークもハッパも要らないから
코오쿠모 핫파모 이라나이카라
코카인도 대마도 필요 없으니까

早くあの力をくれよ
하야쿠 아노 치카라오 쿠레요
빨리 그 힘을 줘

それが無いのなら早く
소레가 나이노나라 하야쿠
그게 없으면 빨리

ママが待っているはずだから
마마가 맛테이루 하즈다카라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터니까

麗しのモイスチャー 早く潤しておくれよ
우루와시노 모이스챠아 하야쿠 우루오시테 오쿠레요
아름다운 수분 빨리 촉촉하게 해줘

その愛で早く染み込んでおくれよ
소노 아이데 하야쿠 시미콘데 오쿠레요
그 사랑으로 빨리 스며들어 줘

ムラサキの空に吠えろ アステマ
무라사키노 소라니 호에로 아스테마
보랏빛 하늘에 짖어라 천식

時間の流れも解らなくなる前に
지칸노 나가레모 와카라나쿠 나루 마에니
시간의 흐름도 알 수 없게 되기 전에

麗しのネブライザー 早く舐らしておくれよ
우루와시노 네부라이자아 하야쿠 네부라시테 오쿠레요
아름다운 흡입기 빨리 빨게 해 줘

その吐息で早く眠らしておくれよ
소노 토이키데 하야쿠 네무라시테 오쿠레요
그 한숨으로 빨리 잠 재워 줘

麗しのモイスチャー 早く潤しておくれよ
우루와시노 모이스챠아 하야쿠 우루오시테 오쿠레요
아름다운 수분 빨리 촉촉하게 해줘

その愛で早く染み込んでおくれよ
소노 아이데 하야쿠 시미콘데 오쿠레요
그 사랑으로 빨리 스며들어 줘

歯車にまどわされて – OLEDICKFOGGY

톱니바퀴에 현혹당해서 – OLEDICKFOGGY

??????

流されてる不条理の川で 溺れることすらできないまま
나가사레테루 후조오리노 카와데 오보레루 코토스라 데키나이 마마
흘러내려가는 부조리의 강에서 빠지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채

昨日まで歩けてた泥濘に足を取られながら
키노오마데 아루케테타 누카루미니 아시오 토라레나가라
어제까지 걷고 있던 진창에 발을 잡히면서

歯車にまどわされた 満ち欠けを忘れた月のように
하구루마니 마도와사레타 미치카케오 와스레타 츠키노요오니
톱니바퀴에 현혹당해서 차고 기우는 것을 잊은 달처럼

孤独に耐えた甲胄は千年先の世界で
코도쿠니 타에타 캇추우와 센넨사키노 세카이데
고독을 견딘 갑옷은 천년 후의 세계에서

口余す惜しい臨書 刹那の狭間戯れて
쿠치 아마스 오시이 린쇼 세츠나노 하자마 타와무레테
입에 남아있는 아까운 임서 찰나의 틈새 시시덕대며

渋み苦味片目 訪れた吉報 地租を宥めて
시부미니가미카타메 오토즈레타 킷포오 치소오 나다메테
떪고 쓴 맛을 한 눈 찾아온 희소식 지조를 달래서

爪を剥がし写し変えろ 真実の歴史を
츠메오 하가시 우츠시카에로 신지츠노 레키시오
손톱을 떼고 베껴 바꿔라 진실의 역사를

IMAGE – OLEDICKFOGGY

IMAGE – OLEDICKFOGGY

미안해 나 이미…

このイメージが孤立して歩き出したら
코노 이메에지가 코리츠시테 아루키다시타라
이 이미지가 고립되어 걷기 시작하면

現実に牙を剥く
겐지츠니 키바오 무쿠
현실에 송곳니를 드러내

それが俺の反抗のメカニズム
소레가 오레노 한코오노 메카니즈무
그것이 나의 반항의 매커니즘

穴掘りが穴を埋めて
아나호리가 아나오 우메테
굴착꾼이 구멍을 메우고

舟乗りが舟を出す
후나노리가 후네오 다스
뱃사람이 배를 띄워

今見えた確かに
이마 미에타 타시카니
지금 보였어 확실히

ああ このイメージ
아아 코노 이메에지
아아 이 이미지

立ち尽くすそこは絶壁
타치츠쿠스 소코와 젯베키
내내 서 있는 그 곳은 절벽

例えるなら雨
타토에루나라 아메
비유하자면 비

広がる投げた波の輪川辺の森
히로가루 나게타 나미노 와 카와베노 모리
퍼져가는 던져진 파도의 고리 강변의 숲

病犬が鳴くこの街
뵤우켄가 나쿠 코노 마치
병든 개가 우는 이 거리

外気の角は立つ
가이키노 카도와 타츠
바깥 공기는 날이 서있어

悲しい粒毒矢に濡れ
카나시이 츠부 도쿠야니 누레
슬픈 알갱이 독화살에 젖어

そう このイメージ
소오 코노 이메에지
맞아 이 이미지

抜け出してみろ
누케다시테미로
빠져 나와 봐

この意識は脅威だ
코노 이시키와 쿄오이다
이 의식은 위협이다

輝く輪郭は狂気
카가야쿠 린카쿠와 쿄오키
빛나는 윤곽은 광기

抜け殻の俺一人
누케가라노 오레히토리
빈 껍질의 나 홀로

陽炎が揺れそして
카게로오가 유레 소시테
아지랑이가 흔들려 그리고

瞳を閉じれば
메오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その力と光を瞼の裏に
소노 치카라토 히카리오 마부타노 우라니
그 힘과 빛을 눈꺼풀의 뒤에

逃しはしないその凡てが欲しい
노가시와 시나이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놓치지는 않아 그 전부를 원해

重なり合う影にきつく当たった夜もあった
카사나리아우 카게니 키츠쿠 아탓타 요루모 앗타
포개지는 그림자에 강하게 부딪힌 밤도 있었어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俺もう泣けてきた
오레 모오 나케테키타
나 이미 울어버렸어

この現実はそう真実だから
코노 겐지츠와 소오 신지츠다카라
이 현실은 그래 진실이니까

頬濡らすよりも今
호오 누라스요리모 이마
뺨을 적시는 것보다 지금

潤いをこの泉に
우루오이오 코노 이즈미니
촉촉함을 이 샘에

朝靄の露に濡れ
아사모야노 츠유니 누레
아침 안개의 이슬에 젖어

深緑の息を吸い
신료쿠노 이키오 스이
심록의 공기를 마셔

味気無いドラマさ
아지케나이 도라마사
재미없는 드라마야

ああ このイメージ
아아 코노 이메에지
아아 이 이미지

窓の無い壁を背に
마도노 나이 카베오 세니
창문이 없는 벽을 등에

膨れる踊るリズム
후쿠레루 오도루 리즈무
부풀어 춤추는 리듬

輝く輪郭は凶器
카가야쿠 린카쿠와 쿄오키
빛나는 윤곽은 흉기

抜け殻の俺一人
누케가라노 오레히토리
빈 껍질의 나 홀로

涙綴るその静か
나미다 츠즈루 소노 시즈카
눈물을 꿰매는 그 조용함

ここに立つ理由は君
코코니 타츠 리유우와 키미
여기에 서는 이유는 너

掴めない形が肩を掠めた
츠카메나이 카타치가 카타오 카스메타
잡을 수 없는 형상이 어깨를 스쳤어

揺れ紡ぎ夜の下
유레 츠무기 요루노 시타
흔들리는 물레 밤의 아래

微笑み隠れ二人
호호에미 카쿠레 후타리
미소를 숨긴 둘

君の凡てを抱くぜ
키미노 스베테오 이다쿠제
너의 전부를 안겠어

その凡てが欲しい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그 전부를 원해

その凡て枯れ果てるまで
소노 스베테 카레하테루마데
그 전부가 말라 시들 때 까지

凡て枯れ果てるまで
스베테 카레하테루마데
전부가 말라 시들 때 까지

この意識
코노 이시키
이 의식

この理由
코노 리유우
이 이유

ああそう
아아 소오
아아 그래

この感触
코노 칸쇼쿠
이 감촉

陽炎が揺れそして
카게로오가 유레 소시테
아지랑이가 흔들려 그리고

瞳を閉じれば
메오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その力と光を瞼の裏に
소노 치카라토 히카리오 마부타노 우라니
그 힘과 빛을 눈꺼풀의 뒤에

逃しはしないその凡てが欲しい
노가시와 시나이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놓치지는 않아 그 전부를 원해

重なり合う影にきつく当たった夜もあった
카사나리아우 카게니 키츠쿠 아탓타 요루모 앗타
포개지는 그림자에 강하게 부딪힌 밤도 있었어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俺
오레
나

もう
모오
이미

Lesson2 – OLEDICKFOGGY

Lesson2 – OLEDICKFOGGY
無論
무론
물론

淘汰の末
토오타노 스에
도태의 끝

排除されるノイジー
하이죠사레루 노이지이
배제되는 노이지

思考回路の行進
시코오카이로노 코오신
사고회로의 행진

二段階目の洪水
니단카이메노 코오즈이
2단계의 홍수

非力なユーモアが
히리키나 유우모아가
미약한 유머가

風の中だと言う
카제노 나카다토 유우
바람 속이라고 말해

其処には何も無えぞ
소코니와 나니모 네에조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答えは自分で決めろ
코타에와 지분데 키메로
답은 스스로 정해라

逆方向への進路は創造と破壊を
갸쿠호오코오에노 신로와 소오조오토 하카이오
역방향으로의 진로는 창조와 파괴를

創造と破壊は逆方向への進路
소오조오토 하카이와 갸쿠호오코오에노 신로
창조와 파괴는 역방향으로의 진로

一人芝居でいいぜ
히토리 시바이데 이이제
일인극이라도 좋다고

踏み出せたのならば
후미다세타노나라바
발을 내딛었다면

言葉で問えよサーベル
코토바데 토에요 사아베루
말로 물어봐라 세이버

答えはもう其処にある
코타에와 모오 소코니 아루
답은 이미 거기에 있어

逆方向への進路は創造と破壊を
갸쿠호오코오에노 신로와 소오조오토 하카이오
역방향으로의 진로는 창조와 파괴를

創造と破壊は逆方向への進路
소오조오토 하카이와 갸쿠호오코오에노 신로
창조와 파괴는 역방향으로의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