低空飛行 – OLEDICKFOGGY

저공비행 – OLEDICKFOGGY

맛있다

カッコばかりつけて
캇코바카리 츠케테
멋만 잔뜩 부리고

あーもう馬鹿みたいだな
아아 모오 바카미타이다나
아아 벌써 바보같구나

金も無いのに次の店は俺が出すよ
카네모 나이노니 츠기노 미세와 오레가 다스요
돈도 없지만 다음 가게는 내가 낼게

なんて言ってみても
난테 잇테미테모
라고 말해봐도

浮かない顔をしてるから
우카나이 카오오 시테루카라
가라앉은 표정을 하고 있으니까

このまま帰ろう
코노 마마 카에로오
이대로 돌아가자

強い酒でも飲んで眠ろう
츠요이 사케데모 논데 네무로오
센 술이라도 마시고 자자

一緒にいる時は笑ってくれていたのに
잇쇼니 이루 토키와 와랏테쿠레테이타노니
함께 있을 때는 웃어주었는데

トイレから戻ると退屈そうな顔して
토이레카라 모도루토 타이쿠츠소오나 카오시테
화장실에서 돌아오면 지루한 듯한 표정으로

時間ばかり気にしてた
지칸바카리 키니시테타
시간만 신경 쓰고 있었어

街が動き出す頃に
마치가 우고키다스 코로니
거리가 움직이기 시작할 쯤에

僕は眠りにつくのさ
보쿠와 네무리니 츠쿠노사
나는 잠에 드는거야

夢の中ぐらいはせめて
유메노 나카구라이와 세메테
꿈 속에서 정도는 적어도

誰かのヒーローでいさせて
다레카노 히이로오데 이사세테
누군가의 히어로로 있게해줘

舞い散る花びらのトンネル
마이치루 하나비라노 톤네루
흩날리는 꽃잎의 터널

小さな肩をそっと抱き寄せて
치이사나 카타오 솟토 다키요세테
작은 어깨를 살짝 끌어안고는

耳元で囁いてキスをするなんて
미미모토데 사사야이테 키스오 스루난테
귓가에 속삭이고 키스를 해 라고

言ってみてもこの部屋には
잇테미테모 코노 헤야니와
말해봐도 이 방에는

もう染み付いてるんだよ
모오 시미츠이테룬다요
이미 배어들어있는거야

弱者の臭気が
자쿠샤노 슈우키가
약자의 악취가

もう慣れてしまったけれど
모오나레테시맛타케레도
이미 익숙해져버렸지만

湿った毛布は
시멧타 모오후와
축축한 모포는

いつでも優しく
이츠데모 야사시쿠
언제라도 상냥하게

僕だけを包んでくれるから
보쿠다케오 츠츤데쿠레루카라
나만을 감싸주니까

もうこのままずっと
모오 코노 마마 즛토
이제 이대로 계속

目を閉じていようかな
메오 토지테이요오카나
눈을 감고 있을까

街はお祭り騒ぎで
마치와 오마츠리사와기데
거리는 야단법석으로

狂った様に浮かれてる
쿠룻타요오니 우카레테루
미친듯이 들떠있어

街中が僕を無視しても
마치쥬우가 보쿠오 무시시테모
거리의 모두가 나를 무시해도

寂しいなんて言わないよ
사비시이난테 이와나이요
외롭다고는 말하지 않아

孤独を安酒で埋めた
코도쿠오 야스자케데 우메타
고독을 싼 술로 막았어

戻らない空白も全部
모도라나이 쿠우하쿠모 젠부
돌아오지 않는 공백도 전부

胸を張ろう僕が生きた証さ
무네오 하로오 보쿠가 이키타 아카시사
가슴을 펴자 내가 살았다는 증거야

華やぐ電飾も届かない
하나야구 덴쇼쿠모 토도카나이
화려한 네온장식도 닿지 않는

幾つもの深い夜を超えて
이쿠츠모노 후카이 요루오 코에테
수 없는 깊은 밤을 넘어서

辿り着くはずだった
타도리츠쿠 하즈닷타
다다를 터였어

街が動き出す頃に
마치가 우고키다스 코로니
거리가 움직이기 시작할 쯤에

僕は眠りにつくのさ
보쿠와 네무리니 츠쿠노사
나는 잠에 드는거야

夢の中ぐらいはせめて
유메노 나카구라이와 세메테
꿈 속에서 정도는 적어도

誰かのヒーローでいさせて
다레카노 히이로오데 이사세테
누군가의 히어로로 있게해줘

舞い散る花びらのトンネル
마이치루 하나비라노 톤네루
흩날리는 꽃잎의 터널

小さな肩をそっと抱き寄せて
치이사나 카타오 솟토 다키요세테
작은 어깨를 살짝 끌어안고는

耳元で囁いてキスをするのさ
미미모토데 사사야이테 키스오 스루노사
귓가에 속삭이고 키스를 하는거야

暗転 – OLEDICKFOGGY

암전 – OLEDICKFOGGY
大腿部、、、走る衝動
다이타이부、、、하시루 쇼오도오
대퇴부,,, 달리는 충동

臀部、、抜ける机上の電光
덴부、、누케루 키조오노 덴코오
둔부,, 관통한 탁상의 번개

重大な部分の語らい、掻い摘んだ非常な動向
주우다이나 부분노 카타라이、카이츠만다 히조오나 도오코오
중대한 부분의 약속, 대충 파악한 비상한 동향

左ページ、、、空っぽのメッセージ
히다리페에지、、、카랏포노 멧세에지
왼쪽 페이지,,, 빈 메세지

貝尽くしの花園へ招待
카이즈쿠시노 하나조노에 쇼오타이
조가비 문양의 화원에 초대

廻転間際、、、並べ
카이텐마기와、、、나라베
회전직전,,, 나열

真理と真実の咆哮
신리토 신지츠노 호오코오
진리와 진실의 포효

暗転
안텐
암전

「支配からの卒業ですか」
「시하이카라노 소츠교오데스카」
「지배로부터의 졸업입니까」

ちがうでしょ、、、押し付けた青春さ
치가우데쇼、、、오시츠케타 세에슈사
다르잖아,,, 강요한 청춘 말이야

くだらねえ意識の共有
쿠다라네에 이시키노 쿄오유우
시시한 의식의 공유

「美談へのすり替えは簡単だ」
「비단에노 스리카에와 칸탄다」
「미담으로 몰래 바꿔치는건 간단해」

ショータイム、、、契約は今夜
쇼오타이무、、、케에야쿠와 콘야
쇼타임,,, 계약은 오늘 밤

粘膜を刺す、、、アクメの媚薬
넨마쿠오 사스、、、아쿠메노 비야쿠
점막을 찌르는,,, 아크메의 비약

牙を抜かれた王者の降臨、牙を剥け真向から対立
키바오 누카레타 오오자노 코오린、키바오 무케 맛코오카라 타이리츠
송곳니를 뽑힌 왕자의 강림, 송곳니를 까고 정면에서 대립

暗転
안텐
암전

USE MY POWER

神秘 – OLEDICKFOGGY

신비 – OLEDICKFOGGY
疑いのその眼の中で生きて来たんだ
우타가이노 소노 메노 나카데 이키테키탄다
의심의 그 눈 속에서 살아온거야

群れを成す偶像
무레오 나스 구우조오
무리를 이루는 우상

俺に構わないでくれ
오레니 카마와나이데쿠레
나에게 상관하지 말아줘

謎めく頭中の神秘
나조메쿠 토오츄우노 신피
수수께끼 같은 머릿 속의 신비

お互いのその手の中で生まれた世界だ
오타가이노 소노 테노 나카데 우마레타 세카이다
서로의 그 손 안에서 태어난 세계다

いつからかもう
이츠카라카 모오
언제부턴가 벌써

決まっていたんだね
키맛테이탄다네
정해져 있었구나

謎めく宇宙の神秘
나조메쿠 우츄우노 신피
수수께끼 같은 우주의 신비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聴こえない筈ないよ
키코에나이 하즈나이요
들리지 않을 리가 없어

見えない鼓動を抱き
미에나이 비이토오 이다키
보이지 않는 고동을 안고

暖かい世界のチカラだぜ
아타타카이 세카이노 치카라다제
따뜻한 세계의 힘이라고

疑いのその眼の中で生きて来たんだ
우타가이노 소노 메노 나카데 이키테키탄다
의심의 그 눈 속에서 살아온거야

群れを成す偶像
무레오 나스 구우조오
무리를 이루는 우상

俺に構わないでくれ
오레니 카마와나이데쿠레
나에게 상관하지 말아줘

謎めく頭中の神秘
나조메쿠 토오츄우노 신피
수수께끼 같은 머릿 속의 신비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掴めない筈ないよ
츠카메나이 하즈나이요
잡지 못할 리가 없어

見えない鼓動を抱き
미에나이 비이토오 이다키
보이지 않는 고동을 안고

暖かい宇宙のチカラだぜ
아타타카이 우추우노 치카라다제
따뜻한 우주의 힘이라고

マネー – OLEDICKFOGGY

머니 – OLEDICKFOGGY

이 노래 후반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라이브에서는 거의 안해줘서 아쉽다.

오루딕포기라는 것은 비밀의 수행이다

躄り乞食の遠隔操作
이자리 코지키노 엔카쿠소오사
앉은뱅이 거지의 원격 조작

鯰飲み込む貉の形相
나마즈 노미코무 무지나노 교오소오
메기를 삼키는 너구리의 형상

指折り数えた那由他の空よ
유비오리 카조에타 나유타노 소라요
손꼽아 센 나유타의 하늘이여

秘技を極めてハイブリッドチャージ
히기오 키와메테 하이부릿도챠아지
비기를 극히 하이브리드 차지

枝垂れ乳房の遠隔操作
시다레 뉴우보오노 엔카쿠소오사
축 늘어진 유방의 원격조작

疵に塗り込む人智の警鐘
키즈니 누리코무 진치노 케에쇼오
상처에 빈틈없이 바르는 인지의 경종

指折り数えた那由他の空よ
유비오리 카조에타 나유타노 소라요
손꼽아 센 나유타의 하늘이여

秘部を隠して なら ナラタージュ
히부오 카쿠시테 나라 나라타아쥬
비밀장소를 숨겨서 나라 나라타주

焚きつけて来た君は 勝算でもあるのかい?
타키츠케테키타 키미와 쇼오산데모 아루노카이?
부추기러 온 너는 승산이라도 있는 것 인가?

裏をかいたつもりの その稚拙なやりとりで
우라오 카이타 츠모리노 소노 치세츠나 야리토리데
의표를 찌를 셈인 그 치졸한 교환으로

叩きつけたマネーは 後で拾う事にして
타타키츠케타 마네에와 아토데 히로우 코토니 시테
내던진 돈은 나중에 줍는 것으로 하고

今は兎に角目の前の こいつを殴りたいのです
이마와 토니카쿠 메노 마에노 코이츠오 나구리타이노데스
지금은 어쨌든 눈 앞의 이 녀석을 때리고 싶은거에요

駆けつけて来た母の あの顔を思い出す
카케츠케테키타 하하노 아노 카오오 오모이다스
급히 달려 온 엄마의 그 표정이 생각나

悲しげな一言は 僕を救ったのかもしれない
카나시게나 히토코토와 보쿠오 스쿳타노카모 시레나이
슬픈 한마디는 나를 구했을지도 몰라

消えそうな記憶の 断片が滲むのは
키에소오나 키오쿠노 단펜가 니지무노와
사라질 것 같은 기억의 단편이 번지는 것은

俯いた僕の せいなのかもしれない
우츠무이타 보쿠노 세에나노카모 시레나이
고개를 숙인 내 탓일지도 몰라

叩きつけたマネーは 拾われてた…
타타키츠케타 마네에와 히로와레테타…
내던진 돈은 주웠어...

忘れないでベイベー – ナナヲアカリ

잊지말아줘 베이베 – 나나오아카리

나나오 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번역하는 것 같은데…

이제 슬슬 다른 사람들이 번역을 해주는 것 같아서 놓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노래방 가서 이 노래 들어와 있길래 부르려고 가사 찾았더니 없어서 번역함…

이 노래는 가사가 참 눈물 나는 것 같다. 최근 노래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박히는 노래인 듯

나는 아직도 나나오아카리를 사랑하고 있다…

青い青い空と 君と歩いた道
아오이 아오이 소라토 키미토 아루이타 미치
푸르고 푸른 하늘과 너와 걸었던 길

忘れたくないなって景色ばっか
와스레타쿠 나이낫테 케시키밧카
잊고 싶지 않네 라는 경치 뿐

それを歌にしてたい だけどうまくできない
소레오 우타니 시테 타이 다케도 우마쿠 데키나이
그것을 노래로 하고 싶어 하지만 잘 할 수 없어

歌は生きるための魔法だから
우타와 이키루 타메노 마호오다카라
노래는 살기 위한 마법이니까

本当はもっとバカでいたい くだらないこと歌にして死にたい
혼토오와 못토 바카데 이타이 쿠다라나이 코토우타니 시테 시니타이
사실은 더 바보로 있고 싶어 시시한 것을 노래로 하고 죽고 싶어

そしたらずっと忘れないでくれるかな 私のこと
소시타라 즛토 와스레나이데쿠레루카나 와타시노 코토
그러면 계속 잊지 않아주는걸까 나를

baby baby 忘れないで あなたのなかでくらい
베이비 베이비 와스레나이데 아나타노 나카데쿠라이
baby baby 잊지 말아줘 당신의 안에서만큼은

私死んでも 歌よ響け
와타시 신데모 우타요 히비케
내가 죽어도 노래여 울려라

いつか死んじまうのさ 私や あなただって
이츠카 신지마우노사 와타시야 아나타닷테
언젠가 죽고마는거야 나랑 당신도

いつかの日まで歌よ響け
이츠카노 히마데 우타요 히비케
언젠가의 날까지 노래여 울려라

本当はずっと歌っていたい あなたのこと浮かぶ数 歌いたい
혼토오와 즛토 우탓테이타이 아나타노 코토 우카부 카즈 우타이타이
사실은 계속 노래하고 싶어 당신이 떠오르는 여러가지를 노래하고 싶어

そしたらきっと思い出してくれるかな 私のこと
소시타라 킷토 오모이다시테쿠레루카나 와타시노 코토
그러면 분명 생각해내주는걸까 나를

そう いつか終わりが来るのなら 生きてる限り歌ってようぜ
소오 이츠카 오와리가 쿠루노나라 이키테루 카기리 우탓테요오제
그래 언젠가 끝이 온다면 살아있는 한 노래하자고

過去が私を呼び止めど 踏み込む足跡はつづく
카코가 와타시오 요비토메도 후미코무 아시아토와 츠즈쿠
과거가 나를 불러세워도 발을 디디는 발자국은 계속돼

いつか終わりが来るのなら 生きてる限り歌ってようぜ
이츠카 오와리가 쿠루노나라 이키테루 카기리 우탓테요오제
언젠가 끝이 온다면 살아있는 한 노래하자고

未来のことは分からないが この景色は忘れたくない
미라이노 코토와 와카라나이가 코노 케시키와 와스레타쿠 나이
미래의 일은 모르겠지만 이 경치는 잊고싶지 않아

本当はもっと私でいたい 悪口なに言われても 歌いたい
혼토오와 못토 와타시데 이타이 와루구치나니 이와레테모 우타이타이
사실은 더 나로 있고 싶어 욕 좀 들어도 노래하고 싶어

それでもきっと好きでいてくれるかな 私のこと
소레데모 킷토 스키데 이테쿠레루카나 와타시노 코토
그래도 분명 좋아해주는걸까 나를

baby baby 忘れないで あなたのなかでくらい
베이비 베이비 와스레나이데 아나타노 나카데쿠라이
baby baby 잊지 말아줘 당신의 안에서만큼은

私死んでも 歌よ響け
와타시 신데모 우타요 히비케
내가 죽어도 노래여 울려라

いつか死んじまうのさ 私や あなただって
이츠카 신지마우노사 와타시야 아나타닷테
언젠가 죽고마는거야 나랑 당신도

いつかの日まで歌よ響け いぇー
이츠카노 히마데 우타요 히비케 예ー
언젠가의 날까지 노래여 울려라 예-

いつか終わりが来るのなら 生きてる限り歌ってようぜ
이츠카 오와리가 쿠루노나라 이키테루 카기리 우탓테요오제
언젠가 끝이 온다면 살아있는 한 노래하자고

過去が私を呼び止めど 踏み込む足跡はつづく
카코가 와타시오 요비토메도 후미코무 아시아토와 츠즈쿠
과거가 나를 불러세워도 발을 디디는 발자국은 계속돼

いつか終わりが来るのなら 生きてる限り歌ってようぜ
이츠카 오와리가 쿠루노나라 이키테루 카기리 우탓테요오제
언젠가 끝이 온다면 살아있는 한 노래하자고

未来のことは分からないが この景色は忘れたくない
미라이노 코토와 와카라나이가 코노 케시키와 와스레타쿠 나이
미래의 일은 모르겠지만 이 경치는 잊고싶지 않아

めっちゃかわいいうた – ネクライトーキー

엄청 귀여운 노래 – 네크라이토키
価値も意味もないような
카치모 이미모 나이요오나
가치도 의미도 없는 것 같은

かわいいだけの歌になればいいな
카와이이다케노 우타니 나레바 이이나
귀여울 뿐인 노래가 됐으면 좋겠어

ここじゃまるで筒井みたい
코코쟈 마루데 츠츠이미타이
이거는 마치 츠츠이 같아

エセのFも見事そこへどーぞ
에세노 에후모 미고토소코에 도오조
S의 F도 훌륭해 거기에 부디

歌詞を描くルールなど無いよ
카시오 에가쿠 루우루나도 나이요
가사를 그리는 룰 따윈 없어요

もうて、て、て、適当でいいや
모오테 테、테、테、테키토오데 이이야
뭐 적, 적, 적, 적당히 해도 괜찮아

真面目にやれば馬鹿になるような
마지메니 야레바 바카니 나루요오나
진심으로 하면 바보가 될 것 같은

そんな曲が書きたいときもあるさ
손나 쿄쿠가 카키타이 토키모 아루사
그런 곡을 쓰고 싶은 때도 있는거야

牛丼屋で向かい合った
규우돈야데 무카이앗타
규동집에서 마주 봤어

奴と目があったのなら
야츠토 메가 앗타노나라
놈과 눈이 맞았다면

そこにある紅ショウガを
소코니 아루 쿠레나이쇼오가오
거기 있는 초생강을

ぶつけてやれ!
부츠케테야레!
던저버려!

どつきまわせ、鉄で殴れ
도츠키 마와세、테츠데 나구레
찌르고 돌려라, 철로 때려라

泣き寝入りするような
나키네이리스루요오나
울며 잠드는 것 같은

(ことはないね)
(코토와 나이네)
(일은 없네)

腹の立つことがあれば
하라노 타츠 코토가 아레바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ネクライトーキーと
네쿠라이토오키이토
네크라이토키와

(叫びゃいいからさ)
(사케뱌 이이카라사)
(소리쳐도 좋으니까)

かわいいうた!
카와이이 우타!
귀여운 노래!

無料のダダリオ祟れば
타다노 다다 리오 타타레바
무료의 다다리오 당하면

畳たたむ多田が戦うんだ
타타미 타타무 타다가 타타카운다
다다미 접어 타다가 싸우는거야

タダダタタタタ、ダダタダダダタ
타다다타타타타 다다타다다다타
타다다타타타타, 다다타다다다타

さあもう気付いたら
사아 모오 키즈이타라
자 이제 정신차리면

今は只の平成30年だ!
이마와 타다노 헤에세에 산주우넨다!
지금은 그저 헤이세이 30년이다!

どつきまわせ、腹を殴れ
도츠키 마와세、하라오 나구레
찌르고 돌려라, 배를 때려라

君が夢見れば
키미가 유메미레바
네가 꿈꾸면

(それでいーね)
(소레데 이이네)
(그걸로 좋아)

耐え切れぬことがあれば
타에키레누 코토가 아레바
참을 수 없는 일이 있으면

ネクライトーキーと
네쿠라이토오키이토
네크라이토키와

(踊りゃいいからさ)
(오도랴 이이카라사)
(춤춰도 좋으니까)

かわいいうた!
카와이이 우타!
귀여운 노래!

ぶつけてやれ!
부츠케테야레!
던저버려!

どつきまわせ、鉄で殴れ
도츠키 마와세、테츠데 나구레
찌르고 돌려라, 철로 때려라

事変なら一番
지헨나라 이치반
사변이라면 제일

(OSCAが好き)
(오스카가 스키)
(OSCA 좋아)

何処へでも行けるのなら
도코에데모 이케루노나라
어디라도 갈 수 있다면

一番最低な(ギャグを言いたいな…)
이치반 사이테이나 (갸구오 이이타이나...)
제일 최악인 (개그를 말하고 싶네...)

かわいいうた!
카와이이 우타!
귀여운 노래!

ここはまるで天王寺
코코와 마루데 텐노오지
여기는 마치 텐노지

上も下もどこも人だらけだ
우에모 시타모 도코모 히토다라케다
위도 아래도 어디도 사람투성이야

型にはめるな、顔は下げるな
카타니 하메루나、카오와 사게루나
틀에 박히지마, 얼굴은 숙이지마

臨兵闘者皆陣裂…
린헤이토오샤 카이진레츠...
임병투자개진열...

どつきまわせ、ここで叫べ
도츠키 마와세、코코데 사케베
찌르고 돌려라, 여기서 외쳐라

それがただ一つ(大事だった)
소레가 타다 히토츠(다이지닷타)
그것이 단 하나 (중요했어)

立ち止まる暇など無く
타치도마루 히마나도 나쿠
멈춰 설 틈 따위 없이

風が吹きすさぶ
카제가 후키스사부
바람이 휘몰아쳐

(振り返るな)
(후리카에루나)
(돌아보지마라)

柄にもなく勇気を出せ
가라니모 나쿠 유우키오 다세
격도 없이 용기를 내라

それがただ一つ(大事だった)
소레가 타다 히토츠(다이지닷타)
그것이 단 하나 (중요했어)

立ち止まる暇など無く
타치도마루 히마나도 나쿠
멈춰 설 틈 따위 없이

金が無くなるぜ
킨가 나쿠나루제
돈이 없어져가

(生きてくんだって)
(이키테쿠닷테)
(살아간대)

かわいいうた!
카와이이 우타!
귀여운 노래!

レインコート – OLEDICKFOGGY

Rain Coat – OLEDICKFOGGY
委ねてみた僕は いつもの様に目を瞑って
유다네테미타 보쿠와 이츠모노요오니 메오 츠붓테
맡겨본 나는 언제나처럼 눈을 감고

レインコートが乾き終える前に 少し旅に出よう
레인코오토가 카와키오에루 마에니 스코시 타비니 데요오
비옷이 다 마르기 전에 잠깐 여행을 떠나자

目の前を行く光の粒に乗って 世界中を巡ろう
메노 마에오 유쿠 히카리노 츠부니 놋테 세카이쥬우오 메구로오
눈 앞을 가는 빛의 낱알을 타고 온 세계를 돌자

何を求めて闇を彷徨う 瞼を焼き尽くすほどの快感
나니오 모토메테 야미오 사마요우 마부타오 야키츠쿠스호도노 카이칸
무언가를 찾아서 어둠을 헤매 눈꺼풀을 다 태울 정도의 쾌감

旅の終わりに突き付けられた 残酷なほどに美しさを
타비노 오와리니 츠키츠케라레타 잔코쿠나호도니 우츠쿠시사오
여행의 끝에 내밀어졌어 잔혹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白む街を漂う気配が 怖くて目を瞑った
시라무 마치오 타다요우 케하이가 코와쿠테 메오 츠붓타
밝아오는 거리를 떠도는 분위기가 무서워서 눈을 감았어

レインコートは床を濡らして まだ僕を待っているよ
레인코오토와 유카오 누라시테 마다 보쿠오 맛테이루요
비옷은 마루를 적시고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어

何も持たずに時を揺蕩う 生まれたままの爽快感
나니모 모타즈니 토키오 타유타우 우마레타 마마노 소오카이칸
아무것도 들지 않고 시간을 흔들어 태어난 그대로의 상쾌감

粉舞い落ちる咽返すほどに 指先に止まった毒蛾がヒラリ
코나 마이오치루 무세카에스호도니 유비사키니 토맛타 도쿠가가 히라리
가루가 흩날려 숨이 막힐 정도로 손 끝에 멈춘 독나방이 팔락

戻れないならいっそここで 時を啄む鳥になろう
모도레나이나라 잇소 코코데 토키오 츠이바무 토리니 나로오
돌아 갈 수 없다면 차라리 여기서 시간을 쪼는 새가 되자

「置いて行かないで」と 弱い言葉が零れる
「오이테이카나이데」 토 요와이 코토바가 코보레루
「두고 가지 말아줘」 라고 약한 말이 흘러나와

女々しく潔くて 笑いが止まらない
메메시쿠 이사기요쿠테 와라이가 토마라나이
여성스럽고 깨끗해서 웃음이 멈추지 않아

喉から違う闇が出てきた まるで合せ鏡の中を彷徨うように
노도카라 치가우 야미가 데테키타 마루데 아와세카가미노 나카오 사마요우요오니
목구멍에서 다른 어둠이 나왔어 마치 무한 거울 속을 헤매듯이

空腹を感じたのは 誰かが幸福になれたのかな
쿠우후쿠오 칸지타노와 다레카가 시아와세니 나레타노카나
배고픔을 느낀 것은 누군가가 행복해진걸까?

何を求めて闇を彷徨う 瞼を焼き尽くすほどの快感
나니오 모토메테 야미오 사마요우 마부타오 야키츠쿠스호도노 카이칸
무언가를 찾아서 어둠을 헤매 눈꺼풀을 다 태울 정도의 쾌감

旅の終わりに突き付けられた 残酷なほどに美しさを
타비노 오와리니 츠키츠케라레타 잔코쿠나호도니 우츠쿠시사오
여행의 끝에 내밀어졌어 잔혹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Come back to Tokyo – OLEDICKFOGGY

Come back to Tokyo – OLEDICKFOGGY

가사집을 읽을 수가 없어…

錦を翳す
니시키오 카자스
비단으로 이마 위를 가려

大蛇の如し
다이쟈노고토시
구렁이 같아

眉間の三日月
미켄노 밋카츠키
미간의 초승달

月夜は朧
츠키요와 오보로
달밤은 어슴푸레

Come back to Tokyo

接吻恥ずかし
키스하즈카시
키스 부끄러움

浮世に鉄槌
우키요니 텟츠이
속세에 철퇴

好きよは幻影
스키요와 마보로시
좋아요 는 환영

Come back to Tokyo

接吻恥ずかし
키스하즈카시
키스 부끄러움

浮世に鉄槌
우키요니 텟츠이
속세에 철퇴

好きよは幻影
스키요와 마보로시
좋아요 는 환영

幻影
마보로시
환영

ゴシップオブフォレスト – OLEDICKFOGGY

GOSSIP OF FOREST – OLEDICKFOGGY
僕が奏でるトレモロは森からのメッセージ
보쿠가 카나데루 토레모로와 모리카라노 멧세에지
내가 연주하는 트레몰로는 숲에서의 메세지

大きな頭巾のあの子もきっと笑ってくれるだろう
오오키나 즈킨노 아노코모 킷토 와랏테쿠레루다로오
큰 두건의 그 아이도 분명 웃어 줄거야

森の小さな小屋が僕の唯一のネグラさ
모리노 치이사나 코야가 보쿠노 유이츠노 네구라사
숲의 작은 오두막집이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야

これくらいは君も許すだろう
코레쿠라이와 키미모 유루스다로오
이 정도는 너도 용서하겠지

君が弾け 叩け その音は森からの送りもの
키미가 하지케 타타케 소노 오토와 모리카라노 오쿠리모노
네가 치고 두드리는 그 소리는 숲에서의 선물

大きな鼻の先住民も一緒に唄うだろう
오오키나 하나노 센주우민모 잇쇼니 우타우다로오
큰 코의 선주민도 함께 노래할거야

春に熟れる果実の実ぐらい神様も食べるだろう
하루니 우레루 카지츠노 미구라이 카미사마모 타베루다로오
봄에 익는 알맹이 정도는 신님도 먹을거야

悪戯好きの妖精はもういない
이타즈라즈키노 요오세이와 모오이나이
장난을 좋아하는 요정은 이제 없어

何もかもが無なる前に
나니모 카모가 나쿠나루 마에니
모두가 없어지기 전에

この歌を此処に残そう
코노 우타오 코코니 노코소오
이 노래를 여기에 남기자

古の魔法は解けて
이니시에노 마호오와 토케테
옛날의 마법은 풀리고

青い空の時代は終わる
아오이 소라노 지다이와 오와루
푸른 하늘의 시대는 끝나

背中を切る弓の音は大地を駆けた風の音
세나카오 키루 유미노 오토와 다이치오 카케타 카제노 오토
등을 치는 활의 소리는 대지를 달리는 바람의 소리

テント暮らしの爺さんも鼻歌混じりで踊るだろう
텐토쿠라시노 지이산모 하나우타마지리데 오도루다로오
텐트살림의 할아버지도 콧노래를 부르며 춤 출 거야

百年に一度咲く花は眠りから覚めて
햐쿠넨니 이치도 사쿠 하나와 네무리카라 사메테
백년에 한번 피는 꽃은 잠에서 깨어나

変わり果てた森に涙を溢す
카와리하테타 모리니 나미다오 코보스
너무 달라진 숲에 눈물을 흘려

何もかもが無なる前に
나니모 카모가 나쿠나루 마에니
모두가 없어지기 전에

この歌を此処に残そう
코노 우타오 코코니 노코소오
이 노래를 여기에 남기자

古の魔法は解けて
이니시에노 마호오와 토케테
옛날의 마법은 풀리고

青い空の時代は終わる
아오이 소라노 지다이와 오와루
푸른 하늘의 시대는 끝나

HELP – OLEDICKFOGGY

HELP – OLEDICKFOGGY

타스케테쿠레요~ 타스케테쿠레요~

助けてくれよ
타스케테쿠레요
도와줘

溶け出した俺の体を
토케다시타 오레노 카라다오
녹아내린 내 몸을

呼び止めてくれよ
요비토메테쿠레요
불러 세워 줘

俺の心が一人歩き出したら
오레노 코코로가 히토리아루키다시타라
내 마음이 혼자 걷기 시작하면

それを俺は魂と呼ぶぜ
소레오 오레와 타마시이토 요부제
그것을 나는 영혼이라고 불러

呼び合えるものしか
요비아에루 모노시카
서로 부를 수 있는 것 밖에

抱き合えるものしか
다키아에루 모노시카
서로 껴안을 수 있는 것 밖에

語り合えるものしか
카타리아에루 모노시카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밖에

俺は信じない
오레와 신지나이
나는 믿지 않아

助けてくれよ
타스케테쿠레요
도와줘

助けてくれよ
타스케테쿠레요
도와줘

俺の心が一人歩き出したら
오레노 코코로가 히토리아루키다시타라
내 마음이 혼자 걷기 시작하면

助けてくれよ
타스케테쿠레요
도와줘

助けてくれよ
타스케테쿠레요
도와줘

それを俺は魂と呼ぶぜ
소레오 오레와 타마시이토 요부제
그것을 나는 영혼이라고 불러

月影 – OLEDICKFOGGY

달빛 – OLEDICKFOGGY

이 노래는 음원 공개가 안됐는지 올릴 방법이 없다.

가사를 올려도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이 맛있는걸 왜 나 혼자만 먹는걸까?

着飾った君は独り部屋で待つ
키카잣타 키미와 히토리헤야데 마츠
차려입은 너는 혼자 방에서 기다려

奥深い闇は沈黙のファンファーレ
오쿠후카이 야미와 친모쿠노 환화아레
깊은 어둠은 침묵의 팡파레

朽ち果てぬ私は独り坐ったまま
쿠치하테누 와타시와 히토리 스왓타 마마
사그라지지 않은 나는 혼자 앉은 채

霞ゆく窓の外ただ見つめるだけ
카스미유쿠 마도노 소토 타다 미츠메루다케
안개 낀 창 밖을 그저 응시 할 뿐

聴こえない君の声を集め さあ行こう
키코에나이 키미노 코에오 아츠메 사아유코오
들리지 않는 너의 목소리를 모으자 자 가자

鳴り響く静寂の中 踊り狂おう
나리히비쿠 세에자쿠노 나카 오도리쿠루오오
울려 퍼지는 정적 속 미쳐 날뛰자

壊れかけた その凡てを持ったまま
코와레카케타 소노 스베테오 못타 마마
부서져가는 그 전부를 가진 채

遠い空 遠い何処かへ さあ行こう
토오이 소라 토오이 도코카에 사아 유코오
먼 하늘 먼 어딘가로 자 가자

月の差す砂漠で
츠키노 사스 사바쿠데
달이 비치는 사막에서

目を塞がれたまま
메오 후사가레타 마마
눈을 가린 채

僅かな温もりだけを
와즈카나 누쿠모리다케오
약간의 온기만을

たよりに彷徨った
타요리니 사마욧타
의지해 방황했어

結末よりも今を抱きしめて
케츠마츠요리모 이마오 다키시메테
결말보다도 지금을 안아줘

その泪の岸 軋轢の河 肉塊の発光
소노 나미다노 키시 아츠레키노 카와 니쿠카이노 핫코오
그 눈물의 물가 알력의 강 육체의 발광

泣きたい夜は せめて二人して
나키타이 요루와 세메테 후타리시테
울고 싶은 밤은 적어도 둘이서

遣り切れぬ悲しみを分けて
야리키레누 카나시미오 와케테
견딜 수 없는 슬픔을 나눠줘

なんて言ってたくせに答えてはくれない
난테 잇테타 쿠세니 코타에테와 쿠레나이
라고 말했던 주제에 대답은 주지 않아

解ってる やっぱり君はいないから
와캇테루 얏파리 키미와 이나이카라
알고있어 역시 너는 없으니까

ごめんね これ以上二人が苦しむのなら
고멘네 코레이조오 후타리가 쿠루시무노나라
미안해 이 이상 두 사람이 괴로워한다면

もうやめにしようかな それぞれの
모오 야메니 시요오카나 소레조레노
이제 그만 하는걸로 할까 제각각의

結末をきつく抱きしめて
케츠마츠오 키츠쿠 다키시메테
결말을 강하게 안아줘

月影に舟を出す
츠키카게니 후네오 다스
달빛에 배를 띄워

星を繋いだ航路
호시오 츠나이다 코오로
별을 잇는 항로

その向こうには
소노 무코오니와
그 너머에는

何があるの?
나니가 아루노?
무엇이 있는거야?

僅かな温もりだけを
와즈카나 누쿠모리다케오
약간의 온기만을

たよりに彷徨った
타요리니 사마욧타
의지해 방황했어

無機質に笑う君を抱きしめて
무키시츠니 와라우 키미오 다키시메테
무기질적으로 웃는 너를 안아줘

結末よりも今を抱きしめて
케츠마츠요리모 이마오 다키시메테
결말보다도 지금을 안아줘

その悲しみの根塊 発芽する欲望 肉塊の発光
소노 카나시미노 콘카이 하츠가스루 요쿠보오 니쿠카이노 핫코오
그 슬픔의 덩이뿌리 발아하는 욕망 육체의 발광

泣きたい夜は せめて二人して
나키타이 요루와 세메테 후타리시테
울고 싶은 밤은 적어도 둘이서

遣り切れぬ悲しみを分けて
야리키레누 카나시미오 와케테
견딜 수 없는 슬픔을 나눠줘

笑いたい夜はいつも二人して
와라이타이 요루와 이츠모 후타리시테
웃고 싶은 밤은 언제나 둘이서

持て余す喜びを分けて
모테아마스 요로코비오 와케테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나눠줘

さよなら その一言だけは・・・
사요나라 소노 히토코토다케와・・・
안녕 그 한마디만은・・・

解ってる やっぱり君はいないから
와캇테루 얏파리 키미와 이나이카라
알고있어 역시 너는 없으니까

ごめんね これ以上二人が苦しむのなら
고멘네 코레이조오 후타리가 쿠루시무노나라
미안해 이 이상 두 사람이 괴로워한다면

もうやめにしようかな それぞれの
모오 야메니 시요오카나 소레조레노
이제 그만 하는걸로 할까 제각각의

結末をきつく抱きしめて
케츠마츠오 키츠쿠 다키시메테
결말을 강하게 안아줘

さよならが言えなくて – OLEDICKFOGGY

안녕을 말 할 수 없어서 – OLEDICKFOGGY

새로운 밴드를 알게 됐는데 노래가 다 너무 좋아서 요즘 맨날 듣고있다.

다시 돌아 온 자급자족의 시작을 이 곡으로…

音も無く色も無いはずの冷めきった温もりは
오토모 나쿠 이로모 나이 하즈노 사메킷타 누쿠모리와
소리도 없고 색도 없을 터인 식은 온기는

揺れていた 僕の部屋で
유레테이타 보쿠노 헤야데
흔들리고 있었어 내 방에서

少し開いた窓の外から夜が流れ込んで
스코시 아이타 마도노 소토카라 요루가 나가레콘데
살짝 열린 창 밖에서 밤이 흘러들어

交わり消えて出て行った
마지와리 키에테 데테잇타
어울려서 사라져 나갔어

あなたと違った約束だけが
아나타토 치갓타 야쿠소쿠다케가
당신과 엇갈린 약속만이

この胸をきつく絞めつけるのさ
코노 무네오 키츠쿠 시메츠케루노사
이 가슴을 꽉 조르는 거야

終れないそれぞれの夜を照らす
오와레나이 소레조레노 요루오 테라스
끝나지 않는 각자의 밤을 비춰

揺れている 裸の月が
유레테이루 하다카노 츠키가
흔들리고 있어 벌거벗은 달이

さよならが言えなくて
사요나라가 이에나쿠테
안녕을 말 할 수 없어서

失くした声を探していたんだ僕はずっと
나쿠시타 코에오 사가시테이탄다 보쿠와 즛토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고있었어 나는 계속

ありすぎる時間さえも
아리스기루 지칸사에모
너무 많은 시간조차도

あなたがいなければいらない
아나타가 이나케레바 이라나이
당신이 없으면 필요없어

残酷に巡る 季節の音は
잔코쿠니 메구루 키세츠노 오토와
잔혹하게 돌아 계절의 소리는

いつかの記憶の隙間に咲く
이츠카노 키오쿠노 스키마니 사쿠
언젠가의 기억의 틈에 피어

色踊る街の喧騒さえも
이로 오도루 마치노 켄소오사에모
색이 춤추는 거리의 떠들석함조차도

僕を残して過ぎて行く
보쿠오 노코시테스기테유쿠
나를 남겨두고 지나가

さよならが言えなくて
사요나라가 이에나쿠테
안녕을 말 할 수 없어서

強がっていたこだわりの中で僕はいつも
츠요갓테이타 코다와리노 나카데 보쿠와 이츠모
강한 척 하며 고집 속에서 나는 항상

気付くのが遅いけど
키즈쿠노가 오소이케도
깨닫는게 느리지만

あなたとじゃなきゃ意味が無い
아나타토쟈 나캬 이미가 나이
당신과 함께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

音も無く色も無いはずの冷めきった温もりは
오토모 나쿠 이로모 나이 하즈노 사메킷타 누쿠모리와
소리도 없고 색도 없을 터인 식은 온기는

揺れていた 僕の部屋で
유레테이타 보쿠노 헤야데
흔들리고 있었어 내 방에서

さよならが言えなくて
사요나라가 이에나쿠테
안녕을 말 할 수 없어서

失くした声を探していたんだ僕はずっと
나쿠시타 코에오 사가시테이탄다 보쿠와 즛토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고있었어 나는 계속

ありすぎる時間さえも
아리스기루 지칸사에모
너무 많은 시간조차도

あなたがいなければいらない
아나타가 이나케레바 이라나이
당신이 없으면 필요없어

あなたとじゃなきゃ意味が無い
아나타토쟈 나캬 이미가 나이
당신과 함께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

なかまはずれ (feat. HoneyWorks) – mona(CV:夏川椎菜)

왕따 (feat. HoneyWorks) – mona(CV:夏川椎菜)

모나의 첫 앨범 #名前だけでも覚えてって下さい 의 6번 수록곡

모나 서사가 대부분 자기혐오를 담고 있기는 한데 이건 진짜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노래 분위기에 비해 가사가 참 슬프다

頭一つ
아타마 히토츠
머리 하나

手足二本ずつ
테아시 니혼즈츠
손발 두 개씩

五本指
고혼 유비
다섯 손가락

僕の姿
보쿠노 스가타
내 모습

独りぼっち僕だけの世界
히토리봇치보쿠다케노 세카이
외톨이 나만의 세계

とある日に君と出会う
토아루 히니 키미토 데아우
어느 날에 너와 만나

遊びたいな
아소비타이나
놀고 싶네

友達になって
토모다치니 낫테
친구가 되어서

転んだりケンカしたり
코론다리 켄카시타리
넘어지거나 싸우거나

ツノが二本くるくるのシッポ
츠노가 니혼 쿠루쿠루노 싯포
뿔이 두 개 빙글빙글한 꼬리

素敵だよ
스테키다요
멋져

君の個性
키미노 코세이
너의 개성

初めてだね
하지메테다네
처음이구나

行こう町まで
이코오 마치마데
가자 마을까지

友達増やそう
토모다치 후야소오
친구를 늘리자

探しに行こう
사가시니 이코오
찾으러 가자

どうして怖がるの?
도오시테 코와가루노?
어째서 무서워하는거야?

なぜ指をさすの?
나제 유비오 사스노?
왜 손가락질 하는거야?

どうして逃げちゃうの?
도오시테 니게챠우노?
어째서 도망가는거야?

なぜ引き離すの?
나제 히키하나스노?
왜 갈라놓는거야?

肌の色も髪の毛の色も
하다노 이로모 카미노케노 이로모
피부의 색도 머리카락의 색도

僕だけが仲間外れ
보쿠다케가 나카마 하즈레
나만이 왕따

ツノもなくてシッポもないけど
츠노모 나쿠테 싯포모 나이케도
뿔도 없고 꼬리도 없지만

それだけで仲間外れ
소레다케데 나카마 하즈레
그것만으로 왕따

旅に出よう
타비니 데요오
여행을 떠나자

また独りで
마타 히토리데
또 혼자서

友達作ろう
토모다치 츠쿠로오
친구를 만들자

見つけに行こう
미츠케니 이코오
찾으러 가자

どうして怖がるの?
도오시테 코와가루노?
어째서 무서워하는거야?

なぜ指をさすの?
나제 유비오 사스노?
왜 손가락질 하는거야?

どうして逃げちゃうの?
도오시테 니게챠우노?
어째서 도망가는거야?

なぜ石投げるの?
나제 이시 나게루노?
왜 돌 던지는거야?

どうして笑うの?
도오시테 와라우노?
어째서 웃는거야?

なぜバカにするの?
나제 바카니 스루노?
왜 바보 취급하는거야?

少し違うだけ
스코시 치가우다케
조금 다를 뿐

また仲間外れ
마타 나카마 하즈레
또 왕따

사운드 볼텍스 노브 부품 목록

페이지 내용의 번역… 정도 되겠다. 한국어로 한번 정리할 겸 남긴다.

원래 노브 전체를 볼륨이라고 부르고 노브는 뚜껑만을 의미하는 듯한데 그냥 나한테 친숙한 용어로 적었다.

필요 공구

  1. 7mm(M4) 너트 드라이버 (복스) – (b)
  2. 2mm 육각렌치 – (c), (d)

부품목록

(a) 평행핀 12mm (h7 마이너스 공차) Φ1.6mm – 스미

축에 박혀있는 아주 작은 핀인데 굳이 교체할 이유가 없어보인다.

(b) M4 플렌지 너트 – 미스미 쉬멕스

노브당 6개가 들어가는데 4개는 기체에 노브를 고정하는데 쓰이고 가운데 2개는 노브 자체 조립용이다.

국내 사이트에서 100개 3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유비트, 사볼에 들어갈 다른 나사 살 때 같이 구입하였다.

(c) M4 무두볼트 (더블포인트) 5mm – 미스미

노브 손잡이와 축을 결합할 때 쓰인다. 세트스크류라고도 한다.

더블포인트 타입이 무엇인지 찾지를 못했다…

(d) M4 무두볼트 (더블포인트) 4mm – 미스미

바로 위 부품과 비슷한데 이건 엔코더와 축을 결합할 때 사용한다.

(1) 노브 프레임

모든 부품들을 결합하는 메인 프레임이다. (5) 와 (b) 두개로 결합됨.

(2) 하단 부싱 – 미스미

엔코더 + 축 결합의 가동 및 윤활에 도움을 줌.

(3) 축

이게 휘어서 강을 건너는 노브들도 있다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 싶은 강도와 두께였다…

(4) 토크리미터 – 미스미

가장 비싼 부품이다. 9만원… 용도는 잘 모르겠다. 아마 엔코더 보호용일까?

분해하다보니 이 파츠 자체가 둘로 분리되던데 아마 다시 재조립은 되는 것 같다. (아닐 수도 있음)

(5) 노브(8) 상판 + 상단 부싱(9)

(6) 노브 뚜껑

(c) 두개를 이용하여 축과 결합한다.

(7) 엔코더 프레임 – 메트로전기

엔코더가 결합되어 있는 프레임이다. 너트로 고정된 듯 한데 굳이 뜯어보진 않았다.

부품 링크는 엔코더(ELV-24Y36A-K) 링크다. 프레임 자체는 코나미 자체부품이라서.

(8) 노브 상판

(9) 상단 부싱 – 미스미

노브 뚜껑 + 축 결합의 가동 및 윤활에 도움을 줌.

(10) 와셔 – 미스미

유격 방지용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

続・かえるくんの冒険 – ネクライトーキー

속편・개구리군의 모험 – FREAK

이번에 새로 발매되는 앨범 FREAK의 11번 수록곡

앨범보다 먼저 선공개 되었다. 8비트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참 좋아.

뭔가 대충 했더니 번역 결과물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일단 했으니 올린다.

血に塗れてる僕の靴と古い鞄が
치니 마미레테루 보쿠노 쿠츠토 후루이 카반가
피투성이가 된 나의 신발과 낡은 가방이

そこに意味などまるでないように
소코니 이미나도 마루데 나이요오니
거기에 의미 같은건 전혀 없는 듯

汚いままに捨てられていく
키타나이 마마니 스테라레테이쿠
더러워진 채로 버려져갔어

新しい武器と優しいだけの思い出ばっか
아타라시이 부키토 야사시이다케노 오모이데밧카
새로운 무기와 아름다울 뿐인 추억 정도

無邪気に掲げて喜んでた
무자키니 카카게테 요로콘데타
천진하게 내세우고 기뻐했었어

愚かさに目を背けないままいてたい
오로카사니 메오 소무케나이 마마 이테타이
어리석음에 눈을 돌리지 않은 채로 있고 싶어

嗚呼いつか僕が嘘もつかないまま
아아 이츠카 보쿠가 우소모 츠카나이 마마
아아 언젠가 내가 거짓말도 말하지 않은 채

どこまでも行けたなら
도코마데모 유케타나라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었다면

公園の砂が靴に紛れ込むのを捨てて
코오엔노 스나가 쿠츠니 마기레코무노오 스테테
공원의 모래가 신발에 섞여든 것을 버리고

笑うみたいに続いたら
와라우미타이니 츠즈이타라
웃는 것처럼 계속한다면

泥で汚れてる宿の窓と豆電球が
도로데 요고레테루 야도노 마도토 마메덴큐우가
진흙으로 더러워진 여관의 창문과 작은 전구가

遠出の寂しさを誤魔化す
토오데노 사비시사오 고마카스
멀리 떠나는 쓸쓸함을 얼버무리는

ちょうどいい矛先になってた
쵸오도 이이 호코사키니 낫테타
딱 좋은 화살이 되어있었어

小手先だけが上手くなればなっていくほど
코테사키다케가 우마쿠 나레바낫테이쿠호도
잔재주만이 늘면 늘어갈수록

覚悟もないままに生きていく嫌気のさす姿がそこに見えた
카쿠고모 나이 마마니 이키테이쿠 이야케노 사스 스가타가 소코니 미에타
각오도 없는 채로 살아가는 싫증나는 모습이 거기에 보였어

嗚呼ここで僕が嘘に気づかんまま
아아 코코데 보쿠가 우소니 키즈칸 마마
아아 여기서 내가 거짓말을 눈치 채지 못한 채

どこまでも逃げるんなら
도코마데모 니게루나라
어디까지라도 도망친다면

泣いている声が誰のものかわからず首を捻る
나이테이루 코에가 다레노 모노카 와카라즈 쿠비오 히네루
울고 있는 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어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間抜けなクソガキだ
마누케나 쿠소가키다
멍청한 망할놈이다

嵐も旅も続く
아라시모 타비모 츠즈쿠
폭풍도 여행도 계속돼

ワゴンはぐうたらと揺れたまま
와곤와 구우타라토 유레타 마마
손수레는 느릿하게 흔들리는 채

信号は赤のまま
신고오와 아카노 마마
신호는 빨강인 채

広告のライト
코오코쿠노 라이토
광고의 라이트

世界は冗談ばっか
세카이와 조오단밧카
세계는 농담뿐

もう貯金は無いからっぽさ
모오 초킨와 나이 카랏포사
이제 저금은 없이 텅 비었으니까말야

嗚呼いつか僕が嘘も要らないほど強い人になれたなら
아아 이츠카 보쿠가 우소모 이라나이호도 츠요이 히토니 나레타나라
아아 언젠가 내가 거짓말도 필요 없을만큼 강한 사람이 되었다면

こんなこと何も迷わずに前だけ見て進むんだろうか
콘나 코토 나니모 마요와즈니 마에다케 미테 스스무다로오카
이런 것 아무것도 헤메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는걸까

それでもボロの宿で見つけたものを今も捨てないまま
소레데모 보로노 야도데 미츠케타 모노오 이마모 스테나이 마마
그래도 낡아빠진 여관에서 찾은 것을 지금도 버리지 못한 채

公園の砂が靴に紛れ込むのを捨てて
코오엔노 스나가 쿠츠니 마기레코무노오 스테테
공원의 모래가 신발에 섞여든 것을 버리고

笑うみたいに続いたら
와라우미타이니 츠즈이타라
웃는 것처럼 계속한다면

嵐で荒れた道を進む足跡があった
아라시데 아레타 미치오 스스무 아시아토가 앗타
폭풍으로 황폐해진 길을 나아가는 발자국이 있었어

오래 된 비마니 게임기 방송 설정하기

유비트에 캡쳐보드 설정하면서 얻은 정보를 간단하게 적는다.

우선 유비트 해상도는 1360×768 이다. 팝픈 리플렉 초기 사볼 기체도 같은 해상도를 쓴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기판에 있는 모든 사운드(USB 사운드카드도 된다고 하는데 이건 테스트 해보지는 않음)/비디오 단자에는 같은 출력이 자동으로 복제된다.

일단 평범한 컴퓨터 백패널 같은게 들어있기 때문에 3.5파이는 흔한 빨초파 MIC, LINE OUT, LINE IN 단자 세개가 있고 가운데 LINE OUT에서 스테레오 케이블로 뽑아올 수 있다. 이외의 방법으로는 원래 기체 스피커로 나오는 RCA 케이블을 스플리터로 갈라서 가져오는건데 3.5파이를 쓸 수 있으니 굳이라는 느낌?

비디오 포트는 VGA, DVI-I 2개 DVI-D 1개 이렇게 네개가 있는데 그냥 한개를 추가로 더 꽃아서 써도 작동은 하지만 성능 문제로 프리징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것을 뽑고 DVI to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스플리터로 갈라서 쓰면 되는데, 캡쳐보드에서 패스스루를 지원하면 그냥 스플리터 없이 패스스루 단자를 써도 되지 않나 싶다.

여기서 마무리 된다면 정말 깔끔한데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1360×768 해상도를 사용하는데 이 해상도를 받을 수 있는 캡쳐보드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

일단 국내에서 지금 구할 수 있는 지원 캡쳐보드는 중고나라에서 5~10만원 선인 슈퍼캐스트 x6와 이지캡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는 MACROSILICON 칩셋이 들어가는 1~2만원대 싸구려 USB HDMI 캡쳐보드들이 있다. avermedia game broadcaster hd도 스펙에서는 명확하게 지원하는데 어디서도 물건을 구할 수가 없다.

얘가 이지캡이라고 불린다는 싸구려 캡쳐보드인데, (534D:2109) 써보니 1360×768 MJPEG 60프레임, RAW 8프레임(!) 지원이더라… 화질은 뭐 그냥 그런데 리듬게임이라는게 화질이 중요한 건 아니니까 싼 맛에 써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것보다 더 저렴한 같은 형태의 캡쳐보드들도 있을텐데 아마 같은 칩셋을 쓰지 않을까 싶다. 그럼 뭐 잘 작동하겠지…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캡쳐보드가 지원하는 해상도로 변환해버리면 된다. 720p, 1080p가 가장 대중적으로 쓰면서 화면비율도 같아서 거의 손실 없이 영상을 받아올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HDMI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전문장비들은 보통 꽤나 비싸다는건데 5만원 정도의 저렴한 스케일러가 있었다.

이걸 사서 720p 다운스케일 또는 1080p 업스케일을 하면 거의 모든 캡쳐보드로 신호를 넘겨줄 수 있다.

뭐 저렴한 장비라 그런가 색감은 좀 바래는 느낌이 있었다. 근데 리듬게임에 그런게 딱히 상관이 없으므로…

정리하면,

  1. 오디오는 기판의 3.5파이로, 불가능하다면 RCA 스플리터로 스피커로 나가는걸 가져다 쓰자
  2. 캡쳐보드가 1360×768을 지원하는지 잘 알아보고 사자, 불가능하다면 스케일러를 사다 붙여주자

정도인 것 같다.

추가로 나는 깔끔하게 오디오가 포함된 HDMI 신호를 캡쳐보드에 보내고 싶었는데 이걸 할 수 있는 저렴이 장비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한건 스케일러에서 나온 신호를 HDMI to VGA 젠더에 넣고 그걸 오디오를 지원하는 VGA to HDMI 사용해서 합쳤다… 이러면 만원 안으로 해결 가능하다.

서울-부산 시내버스 여행기

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 여행이 코로나 초기의 짧은 러시아였으니 1년만인 듯 하다.

이번 여행은 내가 기획한 것은 아니고 친구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해보자고 해서 같이 다녀왔다. 이런 류의 도전은 절대 거절 할 수가 없지.

먼저 2주 정도 자료 조사에 들어갔다. 시내버스 여행이라는 것 자체는 역사가 꽤 오래된 듯 하지만 상당히 많은 지역을 거치고 버스 노선 조정도 종종 이루어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된 자료는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비교적 최신 여행기에서 뼈대를 잡고 많은 과거 여러 여행기들을 자르고 붙이고 검증하고 하니 예비 플랜도 있는 그럴 듯한 계획서가 나왔다.

혹시라도 이 계획을 따라 여행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성주에서의 계획을 좀 더 보강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성주승강장 공사로 승하차 위치와 버스 시간이 조정된 상태다. 군청 홈페이지 정보와 일치하지 않으니 추가 조사가 필요할 듯 싶다.

이 계획은 천안-세종 버스 연계 확률 때문에 평일에는 사용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금요일 밤에 출발해 해당 구간을 토요일에 오게 하였다.

또 성주 장날에는 버스가 우회하여 승하차 정류장이 변경 되기 때문에 괜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장날(2/7일)을 피해서 일정을 잡았으나… 언급한대로 지금은 승강장 공사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이 부분은 확실치 않으니 알아볼 것.

1. 서울 402 서울역버스환승센터5번 (23:12) -> 논현역 (23:35)
버스지역서울번호402소요시간0:23
출발지02-005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출발시간23:12
도착지22-013논현역도착시간23:35
요금1200

지방에서 올라와야 했기에 서울역에서 시작했다. 사실 서울역에서 시작 안하고 논현역에서 바로 시작해도 상관은 없다.

논현역 정류장에서 내리면 약간 걸어야 한다. 막차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느긋하게 가도 될 듯 싶다.

2. 경기광주 6600 KCC사옥 (23:47) -> 비전푸르지오 (01:14)
버스지역경기광주번호6600소요시간1:27
출발지22-162KCC사옥출발시간23:47
도착지48-899비전푸르지오(중)도착시간01:14
요금2600

위에서 느긋하게 가도 될 것 같다고 썼는데 우리는 이 버스와 바로 환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살짝 뛰어서 빠듯하게 이동했다. 사실 우리가 탄 버스 다음 막차가 한대 더 있었기 때문에 이걸 놓쳐도 상관은 없었다. 그래도 바로 환승하면 기분이 좋으니까.

첫차까지는 4시간 정도 시간이 있기에 근처 피시방에서 약간 휴식을 취했다.

이 버스는 재미있는게 경기 광주 버스지만 광주를 지나가지 않는다.

3. 평택 15 벽산아파트.굿모닝병원 (05:29) -> 평택터미널 (05:40)
버스지역평택번호15소요시간0:11
출발지15-870벽산아파트.굿모닝병원출발시간05:29
도착지15-722평택터미널도착시간05:40
요금1250

계획에서는 조금 걸어서 롯데리아를 들렀다 진사리입구에서 버스를 타러가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피시방에서 끼니를 떼웠기 때문에 바로 근처의 벽산아파트에서 탑승하였다. 이 구간을 겹쳐 지나는 버스가 매우 많은데 빨리 오는걸 아무거나 타면 된다.

하차 후 시간이 좀 많이 남았는데 평택터미널 건물이 열려있어서 잠시 앉았다가 이동하였다.

4. 평택 110 평택터미널 (06:20) -> 성환터미널 (06:36)
버스지역평택번호110소요시간0:16
출발지48-131평택터미널출발시간06:20
도착지15-894성환터미널도착시간06:36
요금200

버스가 16분에 일찍 들어와 탑승해 있었다.

가던 중 약간 헤프닝이 있어 기사님과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여행객이라는걸 눈치 채셨는지 원래 지도상에 표시 된 정류장 위치가 아니라 환승 해야 할 천안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내려주셨다.

5. 천안 102 성환리 (06:42) -> 천안역 (07:13)
버스지역천안번호102소요시간0:31
출발지95성환리(성환터미널)출발시간06:42
도착지677천안역도착시간07:13
요금1500

원래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하차해야 했을텐데 버스가 근처의 다른 정류장에서 내려줬다. 종종 그쪽에서 내려주는 일도 있는 모양이니 걷고 싶지 않다면 겹치는 정류장을 찾아 조금 일찍 내려서 환승하면 될 것 같다.

6. 천안 701 천안역 동부광장 (07:25) -> 소정육교 (07:48)
버스지역천안번호701소요시간0:23
출발지655천안역 동부광장출발시간07:25
도착지39-020소정육교(맹골)도착시간07:48
요금0

BIS로 현재 탑승한 701번이 991번보다 앞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예정이었던 운당1리보다 먼저 내려 빠르게 991번으로 환승하였다.

7. 세종 991 소정육교 (07:52) -> 한별리 (08:45)
버스지역세종번호991소요시간0:53
출발지39-020소정육교(맹골)출발시간07:52
도착지31-004한별리도착시간08:45
요금1400

마찬가지로 BIS로 B1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내려 환승하였다.

여기는 신호도 구조물도 아무 것도 없는 그냥 도로였는데 이 날 안개가 한치 앞도 안 보일 정도로 짙게 끼어서 꽤 위험했지 싶다.

8. 대전 B1 한별리 (08:53) -> 대전역 (09:44)
버스지역대전번호B1소요시간0:51
출발지31-053한별리출발시간08:53
도착지12-370대전역도착시간09:44
요금600

같은 한별리는 맞지만 B1은 중앙버스차로를 이용하는 BRT 이기 때문에 정류장 번호와 위치가 조금 다르다. 위치가 다르다고 해도 바로 뒤이기 때문에 치이지 않게끔 잘 건너기만 하면 된다. 신호가 없는 도로여서 차들이 쌩쌩 달리는데 안개까지 자욱해서…

9. 대전 607 대전역 (09:55) -> 옥천버스앞 (10:33)
버스지역대전번호607소요시간0:38
출발지12-370대전역출발시간09:55
도착지62-120옥천버스앞도착시간10:33
요금450

대전에서 오래 살았지만 시계외버스는 처음 타봤다.

적당한 시간에 환승하는데 성공해서 옥천에 예정보다 많이 일찍 도착했다. 시간이 30분 정도 남았으니 약간 휴식을 취하려고 했으나…

10. 옥천 급행71 서울정형외과앞 (10:34) -> 청산버스공용정류소 (11:18)
버스지역옥천번호급행71소요시간0:44
출발지서울정형외과앞출발시간10:34
도착지청산버스공용정류소도착시간11:18
요금1400

30분을 넘겨 도착해 급행 71번을 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하차하니 눈 앞에 71번이 있어 바로 뛰어서 환승하였다. 이걸 타면 영동역에서 휴식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

이 구간 노면상태가 대단했다. 여행 전체에서 제일 흔들리는 구간이었던 듯.

계획서에는 명덕리 경유 11시이고 그 사이에 청산 경유 25번이 예비루트로 적혀있는데 일찍 도착했더라도 25번은 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청산에서 버려지는 시간이 많아 메리트가 크지 않다.

11. 영동 510 청산버스공용정류소 (11:30) -> 영동역 (12:02)
버스지역영동번호510소요시간0:32
출발지청산버스공용정류소출발시간11:30
도착지영동역도착시간12:02
요금1400

급행으로 청산 경유를 할 수 있었던 덕분에 원래 명덕리를 경유 했을 때의 예상시간 대비 20분 정도를 더 벌었다. 여기서 시간이 한시간 이상 남게 되었으므로 점심도 먹고 여유있게 휴식하였다.

영동역 근처에 물쫄면 집이 있어 신기해 한번 먹어보았다.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잔치국수나 비빔쫄면을 먹는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물쫄면은 생전 처음본거니까 어쩔 수 없지.

12. 영동 612 영동역 (13:22) -> 추풍령 (14:02)
버스지역영동번호612소요시간0:40
출발지영동역출발시간13:22
도착지추풍령도착시간14:02
요금1400

위에서 말했듯이 시골버스는 쌩쌩 달리기에 여유롭게 환승 가능할 것 같았으나 시간표가 있었는지 경유지인 황간에서 잠시 멈췄다가 시간 맞춰 다시 출발했다. 잠시 정차를 하면 시간이 빠듯하게 되어 운이 나쁘면 환승에 실패할 수도 있다.

13. 김천 추풍11-6 추풍령종점 (14:05) -> 김천시외버스터미널종점 (14:37)
버스지역김천번호추풍11-6소요시간0:32
출발지16-164추풍령종점출발시간14:05
도착지14-042김천시외버스터미널종점도착시간14:37
요금1300

김천 버스는 버스 번호에 출발지 이름이 붙는다. 추풍11-6의 반대방향 버스는 김천11-6이다. 뭐 여행과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다.

환승에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서 김천터미널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14. 성주 0 김천시외버스터미널기점 (14:55) -> 임시성주버스정류장 (15:55)
버스지역성주번호0소요시간1:00
출발지14-041김천시외버스터미널기점출발시간14:55
도착지임시성주버스정류장도착시간15:55
요금4600

순조롭게 도착하나 싶었는데 버스가 갑자기 경로를 이탈한다. 그리고 외곽의 임시정류장에서 우리를 내려줬다. 원래 16시차가 있었어야 했으나 임시정류장이 생기고 노선이 변경되면서 버스 시간이 달라졌다. 타야 할 16시차는 15시 50분차로 변경되었고 55분에 하차하였기 때문에 버스를 놓쳤다. 그러면 다음 차는 20분 후인 4시 15분 차… 일단 이걸 타고 가겠지만 대구구간의 악명이 높았던터라 여기까지 와서 실패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이 들었다.

계획서 상에는 시간을 15:55 16:20 16:45 로 적어 놨는데 이건 반대방향 시간표를 잘못 적은 것이고 16:00 16:20 16:35 가 되어야 맞다. 물론 임시정류장으로 노선이 변경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15:50 16:15 16:40 이 맞다. 군청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는 갱신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뉴스기사 등을 참고해서 계획을 수정하여야 한다.

16:15 차로 거의 실패직전까지 갔기 떄문에 15:50 차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0번 버스가 빨리 도착하길 빌거나… 종점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하차하여 도보를 하는 등의 방법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15. 성주 250 임시성주버스정류장 (16:15) -> 동산의료원앞1 (17:25)
버스지역성주번호250소요시간1:10
출발지임시성주버스정류장출발시간16:15
도착지05-282동산의료원앞1도착시간17:25
요금3500

실패가 눈 앞에 아른거렸기에 여기서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하였다.

대구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것이기 때문에 버스의 표정속도가 많이 떨어진다. 영천버스와의 연계가 문제인데 예정했던 버스는 놓친 것이 확정이었고 이것을 급행버스를 이용해 따라 잡을 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원래 환승예정이었던 동산의료원앞1/섬유회관앞 보다 더 이른 포인트에서 급행5번과 교차하기에 빠른 환승을 할까 했지만 오히려 도보 거리가 증가하고 횡단보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칼환승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예정대로 환승을 진행하였다.

16. 대구 급행5 섬유회관앞 (17:31) -> 안심역4번출구 (18:18)
버스지역대구번호급행5소요시간0:47
출발지05-111섬유회관앞출발시간17:31
도착지01-691안심역4번출구도착시간18:18
요금1650

급행으로 환승하였지만 예정되었던 영천 5번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대신 같은 경로를 사용하는 좌석버스 555번으로 환승하기로 한다. 문제는 555번도 우리보다 앞에 있었기에 급행 5번이 추월해주어야 했다.

영천버스는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가 조회되지 않는데 영천버스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급행 5번으로의 추월은 하양초등학교까지 마지막 기회가 주어지는데 시내구간에 신호사정도 있어 좀처럼 따라잡지를 못하던 중 안심역 근처가 되어서 꽁무니까지 붙는데 성공했다. 다만 추월은 하지 못했기에 환승하려고 내렸다가 555번 버스가 탑승 전출발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환승은 보류하고 있었는데 안심역에 다른 버스 한대가 정차해 있었고 그 뒤에 555번, 그 뒤에 지금 타고 있는 급행 5번이 정차하여 555번이 바로 발차가 불가능한 상황이 만들어져 재빨리 하차하여 환승하였다.

17. 영천 555 안심역4번출구 (18:19) -> 성림한의원 (19:02)
버스지역영천번호555소요시간0:43
출발지01-691안심역4번출구출발시간18:19
도착지성림한의원도착시간19:02
요금0

환승하고 버스 속도를 봤을 때 충분히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안도했으나, 하양읍내에 진입하자 속도가 팍 떨어지고 중간중간 어린이보호구역도 꽤 있어서 763번의 출발시간이 살짝 넘어서 영천터미널을 통과하고 말았다. 환승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야했기 때문에 더 일찍 도착했어야 하는데…

763번 버스는 영천시내를 한바퀴 돌고 시외로 나가기 때문에 도보로 앞쪽 정류장으로 가로질러 이동하면 잡아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도보를 해야한다면 영천터미널 한 정거장 다음인 성림한의원에서 내리면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좀 더 도보에 용이할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성림한의원에서 내려 영천초등학교까지 전력질주를 했는데…

18. 영천 763 영천초등학교앞 (19:09) -> 임포버류장건너 (19:27)
버스지역영천번호763소요시간0:18
출발지영천초등학교앞출발시간19:09
도착지임포버류장건너도착시간19:27
요금1250

버스가 안오더라. 처음엔 놓친건가 했다. 그리고 763번은 영천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위치 조회가 안된다.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에도 안뜨고… 근데 어쩌피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좀 기다렸는데 3분쯤 후에 버스가 들어왔다. 이거까지 탔으면 이제 성공 직전이다.

이 버스는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는 버스였다. 나는 지도로 GPS를 보고 대충 벨을 눌렀는데 잘 모르겠으면 기사님께 미리 말씀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왜 정류장 이름이 버류장일까?

19. 경주 303 임포정류장앞 (19:35) -> 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20:11)
버스지역경주번호303소요시간0:18
출발지06-042임포정류장앞출발시간19:35
도착지01-045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도착시간20:11
요금1650

경주시내로 이동하였다. 별다른 일은 없었다.

20. 경주 605 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20:15) -> 모화역.울산방면 (20:57)
버스지역경주번호605소요시간0:42
출발지01-045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출발시간20:15
도착지04-067모화역.울산방면도착시간20:57
요금0

이 구간부터는 같은 구간 대체할 수 있는 버스가 많다. 가장 먼저 오는 아무 버스나 타면 된다.

21. 울산 712 모화 (21:17) -> 농소공영차고지 (21:42)
버스지역울산번호712소요시간0:25
출발지40-301모화출발시간21:17
도착지25-317농소공영차고지도착시간21:42
요금1250

이 구간도 대체버스가 많아서 빨리오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내가 탄 712번처럼 아파트단지쪽을 빙빙 돌아서 가는 버스들이 있다. 나는 이걸 타고도 시간이 맞긴 했는데 주의해서 탈 것.

22. 울산 1147 농소공영차고지 (21:50) -> 노포동역 (23:08)
버스지역울산번호1147소요시간1:18
출발지25-331농소공영차고지출발시간21:50
도착지30-596노포동역도착시간23:08
요금1450

마지막 버스다. 차고지 안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여기까지 총 22대의 버스, 23시간 56분, 30050원을 소요하였다.

시내버스만 이용했으니 가격은 좀 저렴하지 않을까 했는데 무궁화호가 28600원이더라…

꽤 고되었지만 오랜만의 여행이라 기분은 좋았고 생각보다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 정말 귀한 경험이니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 해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다음 여행은 또 언제가 될 수 있을지…

アブノーマルガール – 樋口楓

abnormal girl – 히구치 카에데

나나오아카리 작사작곡이라 그냥 가볍게 해봤다

ちょっとだけ普通になって
춋토다케 후츠우니 낫테
조금 평범해져서

君のもとへと
키미노 모토에토
너의 곁으로

神様にはナイショのまま
카미사마니와 나이쇼노 마마
신님에게는 비밀인 채

奇跡みたいな日々を辿って
키세키미타이나 히비오 타돗테
기적 같은 나날을 더듬어서

誰かが輝く意味を知って
다레카가 카가야쿠 이미오 싯테
누군가가 빛나는 의미를 알고

一切合切を抱いて立ってる
잇사이 갓사이오 이다이테 탓테루
모든 것을 안고 서 있어

私の選んだ道だよって
와타시노 에란다 미치다욧테
내가 선택한 길이야 라고

ひとりじゃないとわかっていたって
히토리쟈 나이토 와캇테이탓테
혼자가 아니야 라고 알고 있었다고

瞬間不安に思う時もあるの
슌칸 후안니 오모우 토키모 아루노
순간 불안한 생각을 할 때도 있는거야

言えない弱音 流せない涙
이에나이 요와네 나가세나이 나미다
말할 수 없는 약한 소리 흘릴 수 없는 눈물

ぜんぶ見せちゃえたら
젠부 미세차에타라
전부 보여줘버린다면

ちょっとだけ普通になって
춋토다케 후츠우니 낫테
조금 평범해져서

君のもとへと
키미노 모토에토
너의 곁으로

自分らしく 大切なものを
지분라시쿠 타이세츠나 모노오
자신답게 소중한 것을

ちゃんと愛し続けたい
챤토 아이시츠즈케타이
제대로 사랑해가고 싶어

ちょっとだけ近くなって
춋토다케 치카쿠 낫테
조금 가까워져서

君と笑えば
키미토 와라에바
너와 웃으면

もっと好きになれそうなんだ 私のこと
못토 스키니 나레소오난다 와타시노 코토
좀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은거야 나를

ゆらり 消えかけた夢の輪郭
유라리 키에카케타 유메노 린카쿠
흔들흔들 사라진 꿈의 윤곽

掴みたいと願った私
츠카미타이토 네갓타 와타시
잡고 싶다고 바랐던 나

どっちだって間違いじゃないよ
돗치닷테 마치가이쟈 나이요
어느 쪽이라도 틀린 건 아니야

少しずつ変わる 目の前の世界
스코시즈츠 카와루 메노 마에노 세카이
조금씩 변해 눈 앞의 세계

君とならば信じられる
키미토나라바 신지라레루
너와 함께라면 믿을 수 있어

枯れそうな声も紡ぎ出す歌も
카레소오나 코에모 츠무기다스 우타모
시든 것 같은 목소리도 뽑아내기 시작한 노래도

ぜんぶ受け止めてもらえるように
젠부 우케토메테모라에루요오니
전부 받아들여 줄 수 있기를

特別じゃない 透ける身体
토쿠베츠쟈 나이 스케루 신타이
특별한건 아니야 비치는 몸

触れられなくても此処にいるの
후레라레나쿠테모 코코니 이루노
닿을 수 없다해도 여기에 있는거야

特別じゃない 私の魔法 解けないで
토쿠베츠쟈 나이 와타시노 마호오 토케나이데
특별한건 아니야 나의 마법 풀지 말아줘

ちょっとだけ普通になって
춋토다케 후츠우니 낫테
조금 평범해져서

君のもとへと
키미노 모토에토
너의 곁으로

神様にはナイショのままでいいね
카미사마니와 나이쇼노 마마데 이이네
신님에게는 비밀인 채가 좋겠네

今だけはズルをしちゃおうか
이마다케와 즈루오 시챠오오카
지금만큼은 꾀를 부려볼까

ちょっとだけ近くなった
춋토다케 치카쿠 낫타
조금 가까워졌다

君と笑えば
키미토 와라에바
너와 웃으면

もっと好きになれるんだ
못토 스키니 나레룬다
좀 더 좋아하게 되는거야

もっとらしくなれるんだ
못토라시쿠 나레룬다
좀 더 나답게 되는거야

もっと強くなれそうなんだ 私の歌
못토 츠요쿠 나레소오난다 와타시노 우타
좀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은거야 나의 노래

七転七起 – ナナヲアカリ

칠전칠기 – 나나오아카리

일곱번 넘어졌는데 일곱번 일어났다는 것은 최초의 상태가 일어나 있는 상태였다는 뜻일지도

僕ら七転 But
보쿠라 시치텐 밧토
우리들 일곱번 넘어져 But

何回だって起き上がれやしないんだ
난카이닷테 오키아가레야 시나인다
몇 번이라도 일어나지 않는거야

どんな時の僕も ピタッと好きになろう
돈나 토키노 보쿠모 피탓토 스키니 나로오
어떤 때의 나라도 척하고 좋아하게 되자

一心同体?ちぐはぐで赤点だらけの僕はまた
잇신도오타이?치구하구데 아카텐다라케노 보쿠와 마타
일심동체? 뒤죽박죽으로 낙제점투성이의 나는 또

どうにか此処にいられる理由を探した
도오니카 코코니 이라레루 리유우오 사가시타
어떻게인가 여기에 있을 수 있는 이유를 찾았어

(誤算ばかり)
(고산바카리)
(오산뿐)

二人三脚、強いられて歩幅の合わない僕だから
니닌산캬쿠、시이라레테 호하바노 아와나이 보쿠다카라
이인삼각, 강요당해 보폭이 맞지 않는 나라서

スタートの合図驚いてまた遅れるんだ
스타아토노 아이즈 오도로이테 마타 오쿠레룬다
출발신호에 놀라서 또 늦는거야

(置いてけぼり)
(오이테케보리)
(따돌림)

四捨五入で捨てられた夢を
시샤고뉴우데 스테라레타 유메오
반올림해서 버려진 꿈을

碌でもないと置いていけないの
로쿠데모 나이토 오이테이케나이노
쓸모도 없다면 두고 갈 수 없는거니

ななななんで決めつけるんですか!
나나나 난데 키메츠케룬데스카!
어어어어째서 혼내시는거에요!

はっけよーいで万が一にも残ったら
핫케요오이데 만가이치니모 노콧타라
준비가 되었을 때 만에 하나라도 남는다면

勿体ないんじゃない!?
못타이 나인쟈 나이!?
아까운게 아니야!?

僕ら七転 But
보쿠라 시치텐 밧토
우리들 일곱번 넘어져 But

何回だって起き上がれやしないんだ
난카이닷테 오키아가레야 시나인다
몇 번이라도 일어나지 않는거야

いつか全部やがてフォーユー
이츠카 젠부 야가테 훠어유우
언젠가 전부 머지않아 For You

無理しないくらいでいこう
무리시나이쿠라이데 이코오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가자

最低限 GOOD 頑張っちゃって
사이테에겐 굿도 간밧챳테
최소한 GOOD 힘내서

ちょうどよく生きてみようぜ
쵸오도 요쿠 이키테미요오제
적당히 살아보자고

どんな時の僕も ピタッと好きになろう
돈나 토키노 보쿠모 피탓토 스키니 나로오
어떤 때의 나라도 척하고 좋아하게 되자

ねえどうして上手くいかないことばかり
네에 도오시테 우마쿠 이카나이 코토바카리
저기 어째서 잘 되지않는 것뿐

トラップまみれの現状はかなりやばい my mind
토랏푸마미레노 겐조오와 카나리 야바이 마이 마인도
트랩투성이의 현상은 상당히 위험한 my mind

この際いいことあるよとか
코노 사이 이이 코토 아루요토카
요 근래 좋은 일이 있다구 라던가

適当な歌積み上げる僕
테키토오나 우타 츠미아게루 보쿠
적당한 노래 쌓아올리는 나

埋まらない夜数えた羊と
우마라나이 요루 카조에타 히츠지토
가득 채울 수 없는 밤 세었던 양과

とりあえずで残されてるような夢
토리아에즈데 노코사레테루요오나 유메
일단은 남아있는 듯한 꿈

負け犬の僕 いいとこなしでも
마케이누노 보쿠 이이 토코 나시데모
패배자인 나 좋은 점 없어도

何かやれるって思ってみたいんだ
난카 야레룻테 오못테 미타인다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고 싶어

0か1かで 二転三転するなら
제로 카 이치 카데 니텐산텐스루나라
0이냐 1이냐로 이랬다 저랬다 한다면

四の五の言わずに
시노 고노 이와즈니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고

やるしかないんじゃない!?
야루시카 나인쟈 나이!?
할 수 밖에 없는게 아니야!?

僕ら七転 But
보쿠라 시치텐 밧토
우리들 일곱번 넘어져 But

何回だって起き上がれやしないんだ
난카이닷테 오키아가레야 시나인다
몇 번이라도 일어나지 않는거야

いつか全部やがてフォーユー
이츠카 젠부 야가테 훠어유우
언젠가 전부 머지않아 For You

無理しないくらいでいこう
무리시나이쿠라이데 이코오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가자

最低限 GOOD 頑張っちゃって
사이테에겐 굿도 간밧챳테
최소한 GOOD 힘내서

ちょうどよく生きてみようぜ
쵸오도 요쿠 이키테미요오제
적당히 살아보자고

どんな時の僕も ピタッと好きになろう
돈나 토키노 보쿠모 피탓토 스키니 나로오
어떤 때의 나라도 척하고 좋아하게 되자

僕ら夢を数えて愛を歌って
보쿠라 유메오 카조에테 아이오 우탓테
우리들 꿈을 세고 사랑을 노래하고

叶えてまた落ち込んで
카나에테 마타 오치콘데
이루어주고 또 풀이 죽고

足して引いて 掛けて割って
타시테 히이테 카케테 왓테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

答えに会えるまで
코타에니 아에루마데
답을 만날 때까지

後悔もしようぜ
코오카이모 시요오제
후회도 하자고

ハッピー限定じゃ枯れちゃう気がするんだ
핫피이겐테에쟈 카레챠우 키가 스룬다
해피 한정이면 시들 것 같은 기분이 들어

悩んだ分だけ 歩き出せる
나얀다 분다케 아루키다세루
고민한만큼 걸어나갈 수 있어

七回転んで泣いちゃったって
나나카이 코론데 나이챳탓테
일곱번 넘어져서 울게 되어도

七回だけ起きてみようぜ
나나카이다케 오키테미요오제
일곱번만 일어나보자고

いつか全部やがてフォーユー
이츠카 젠부 야가테 훠어유우
언젠가 전부 머지않아 For You

無理しないくらいでいこう
무리시나이쿠라이데 이코오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가자

最低限 GOOD 頑張っちゃって
사이테에겐 굿도 간밧챳테
최소한 GOOD 힘내서

ちょうどよく生きてみようぜ
쵸오도 요쿠 이키테미요오제
적당히 살아보자고

どんな時の僕も ピタッと好きになろう
돈나 토키노 보쿠모 피탓토 스키니 나로오
어떤 때의 나라도 척하고 좋아하게 되자

짚고 넘어가기

はっけよーいで万が一にも残ったら
핫케요오이데 만가이치니모 노콧타라
준비가 되었을 때 만에 하나라도 남는다면

핫케요이는 스모에서 나온 말로, 핫케요이 노콧타! 가 준비~ 시작! 같은 느낌의 말이라고 한다.

メキシコサラマンダー – ナナヲアカリ

맥시코도롱뇽 – 나나오아카리

무슨 내용의 가사인지 알겠는데 모르겠다

アスファルトに飛び出したミミズ
아스화루토니 토비다시타 미미즈
아스팔트로 뛰쳐 나간 지렁이

誰かに似ている
다레카니 니테이루
누군가를 닮았어

居場所間違ったことに
이바쇼 마치갓타 코토니
있을 곳을 잘못 골랐다는 것을

気づいていない
키즈이테이나이
깨닫지 못해

情けない、弱い
나사케나이、요와이
한심해, 약해

全部見せちゃった
젠부 미세챳타
전부 보여져버렸어

道路の真ん中で
도오로노 만나카데
도로의 한가운데에서

アスファルトに飛び出したミミズ
아스화루토니 토비다시타 미미즈
아스팔트로 뛰쳐 나간 지렁이

誰かに似ている
다레카니 니테이루
누군가를 닮았어

居場所間違ったことに
이바쇼 마치갓타 코토니
있을 곳을 잘못 골랐다는 것을

気づいていない
키즈이테이나이
깨닫지 못해

情けない、弱い
나사케나이、요와이
한심해, 약해

全部見せちゃった
젠부 미세챳타
전부 보여져버렸어

道路の真ん中で
도오로노 만나카데
도로의 한가운데에서

あなたの隣で百年の孤独を読む
아나타노 토나리데 햐쿠넨노 코도쿠오 요무
당신의 곁에서 백년의 고독을 읽어

アルカディオが多すぎる
아루카디오가 오오 스기루
아르카디오가 너무 많아

私は誰でしょう
와타시와 다레데쇼오
나는 누구일까요

パーソナリティを探して
파아소나리티오 사가시테
개성을 찾아서

鏡を見たらおでこにあった
카가미오 미타라 오데코니 앗타
거울을 봤더니 이마에 있었어

こんなところにあったんか
콘나 토코로니 앗탄카
이런 곳에 있었나

ずっとずっとつけてたんか
즛토 즛토츠케테탄카
계속 계속 달고 있었나

キャパシティをはるかに超えた
캬파시티오 하루카니 코에타
능력을 까마득히 넘었어

頭の中は退屈な森
아타마노 나카와 타이쿠츠나 모리
머릿속은 지루한 숲

長いものに巻かれた
나가이 모노니 마카레타
길다란 물건에 감겼어

メキシコサラマンダー
메키시코사라만다아
멕시코도롱뇽

あなたの隣で
아나타노 토나리데
당신의 곁에서

気づいた本当の気持ち
키즈이타 혼토오노 키모치
눈치 챈 진짜 마음

隠したつもりで笑う
카쿠시타 츠모리데 와라우
숨길 속셈으로 웃어

私は誰でしょう
와타시와 다레데쇼오
나는 누구일까요

パーソナリティを探して
파아소나리티오 사가시테
개성을 찾아서

鏡を見たらおでこにあった
카가미오 미타라 오데코니 앗타
거울을 봤더니 이마에 있었어

こんなところにあったんか
콘나 토코로니 앗탄카
이런 곳에 있었나

ずっとずっとつけてたんか
즛토 즛토츠케테탄카
계속 계속 달고 있었나

キャパシティをはるかに超えた
캬파시티오 하루카니 코에타
능력을 까마득히 넘었어

頭の中は退屈な森
아타마노 나카와 타이쿠츠나 모리
머릿속은 지루한 숲

長いものに巻かれた
나가이 모노니 마카레타
길다란 물건에 감겼어

メキシコサラマンダー
메키시코사라만다아
멕시코도롱뇽

짚고 넘어가기

あなたの隣で百年の孤独を読む
아나타노 토나리데 햐쿠넨노 코도쿠오 요무
당신의 곁에서 백년의 고독을 읽어

백년의 고독은 소설 이름이다.

アルカディオが多すぎる
아루카디오가 오오 스기루
아르카디오가 너무 많아

아르카디오는 위의 소설에 나오는 가문? 사람? 이름이다.

メキシコサラマンダー
메키시코사라만다아
멕시코도롱뇽

노래 제목이기도 한 멕시코도롱뇽은 우리나라에서는 우파루파 라는 애완동물로 알려진 그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