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の灯が揺れる – OLEDICKFOGGY

거리의 불빛이 흔들려 – OLEDICKFOGGY
冬の厳さに凍える夜は
후유노 사무사니 코고에루 요루와
겨울의 추위에 얼어버린 밤은

この胸の中で君はまだ寝むりたいか
코노 무네노 나카데 키미와 마다 네무리타이카
이 가슴 속에서 너는 아직 자고 싶은가

街の灯が揺れる涙のせいか
마치노 히가 유레루 나미다노 세이카
거리의 불빛이 흔들려 눈물 탓인가

汚れなき焔よすべてを包んでくれ
케가레 나키 호노오요 스베테오 츠츤데쿠레
더러움 없는 불꽃이여 모든 것을 감싸줘

暗い谷の住人がお陽様を見たいと呟けば
쿠라이 타니노 주우닌가 오히사마오 미타이토 츠부야케바
어두운 계곡의 주민이 햇님을 보고싶다고 중얼거리면

優しい午後の風に紛れた弓矢に胸射抜かれた
야사시이 고고노 카제니 마기레타 유미야니 무네 이누카레타
부드러운 오후의 바람에 홀린 활과 화살에 가슴을 관통당했다

部屋の隅で揺れるのは揺り篭か
헤야노 스미데 유레루노와 유리카고카
방의 구석에서 흔들리는 것은 요람인가

軒下の犬は脅えている
노키시타노 이누와 오비에테이루
처마 밑의 개는 겁에 질려 있어

流した涙が虚構になる
나가시타 나미다가 우소니 나루
흘린 눈물이 거짓말이 돼

初雪よ・・・「染めてくれ」
하츠유키요・・・「소메테쿠레」
첫눈이여... 「물들여줘」

屋根を叩く雨の音が足音に聴える
야네오 타타쿠 아메노 오토가 아시오토니 키코에루
지붕을 두드리는 비의 소리가 발소리로 들려

静かな夜の訪れに脅え独りで朝を待つ
시즈카나 요루노 오토즈레니 오비에 히토리데 아사오 마츠
고요한 밤의 방문에 겁내며 혼자 아침을 기다려

神様がくれたこの地球と笑顔を
카미사마가 쿠레타 코노 호시토 에가오오
신님이 주신 이 별과 미소를

一人奪うというならその笑顔と引き換えだ
히토리 우바우토 유우나라 소노 에가오토 히키카에다
혼자 빼앗는다고 한다면 그 미소와 바꾸는거야

僕はその笑顔を信じたいから
보쿠와 소노 에가오오 신지타이카라
나는 그 미소를 믿고싶으니까

屋根を叩く雨の音が足音に聴える
야네오 타타쿠 아메노 오토가 아시오토니 키코에루
지붕을 두드리는 비의 소리가 발소리로 들려

静かな夜の訪れに脅え独りで朝を待つ
시즈카나 요루노 오토즈레니 오비에 히토리데 아사오 마츠
고요한 밤의 방문에 겁내며 혼자 아침을 기다려

夜が騒ぎだした雨が雪へと姿を変えるなら
요루가 사와기다시타 아메가 유키에토 스가타오 카에루나라
밤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해 비가 눈으로 모습을 바꾼다면

静かな夜の訪れの音をそっと包んでおくれ
시즈카나 요루노 오토즈레노 오토오 솟토 츠츤데오쿠레
고요한 밤이 방문하는 소리를 살짝 감싸 보내줘

blow itself away – OLEDICKFOGGY

blow itself away – OLEDICKFOGGY
「抱いて、逃げて。」
「다이테、니게테。」
「안아줘, 도망쳐.」

償いの雨の中
츠구나이노 아메노 나카
속죄의 빗속

「私は残る。」
「와타시와 노코루。」
「나는 남아있어.」

恨み辛みは戯曲のリズムに消えた
우라미츠라미와 기쿄쿠노 리즈무니 키에타
쌓인 원한은 희곡의 리듬으로 사라졌어

祈りを捨てた
이노리오 스테타
기도를 버렸어

叙情の水辺独り
조조오노 미즈베히토리
서정의 물가 홀로

怒りを捨てた
이카리오 스테타
분노를 버렸어

死期を諭す忠誠は半円を描いた
시키오 사토스 추우세이와 한엔오 에가이타
죽음을 타이르는 충성은 반원을 그렸어

「強く抱き締めて。」
「츠요쿠 다키시메테。」
「강하게 안아줘.」

知り得た創造の中
시리에타 소오조오노 나카
알게 된 창조의 속

「私は在る。」
와타시와 노코루
「나는 남아있어.」

虚構に満ちた一夜の夢で踊ろうぞ
쿄코오니 미치타 히토요노 유메데 오도로오조
허구로 가득 찬 하룻밤의 꿈에서 춤추자고

「切り口が浅えんだよ、
키리쿠치가 아세엔다요
「베인 상처가 깊지 않다고,

お互いの傷口に縋るような真似をするんじゃねえよ、
오타가이노 키즈구치니 스가루요오나 마네오 스룬쟈 네에요
서로의 베인 상처에 매달리는 듯한 흉내를 내는게 아니야,

性器を弄ぶ思春期の其れじゃねえんだ、
세에키오 모테아소부 시슈키노 소레쟈 네엔다、
성기를 만지작거리는 사춘기의 그게 아니야,

甘えるな全部溢すんだ。」
아마에루나 젠부 코보슨다。」
응석부리지마 전부 드러난다.」

憂い閉ざされた僻地は冷たく宿る岩窟の温もり
우레이 토자사레타 헤키치와 츠메타쿠 야도루 간쿠츠노 누쿠모리
슬픔에 막힌 벽지는 차갑게 깃든 바위굴의 온기

自我を塗り変えた響きにぐらっときた俺は深海の塵だ
지가오 누리카에타 히비키니 구랏토 키타 오레와 신카이노 고미다
자아를 덧칠한 울림에 흔들려 온 나는 심해의 쓰레기다

「俺の力が及ばなくても。
「오레노 치카라가 오요바나쿠테모。
「나의 힘이 닿지 않아도.

救世主が嘘つきでも。
큐우세에슈가 우소츠키데모。
구세주가 거짓말쟁이라도.

信じた戦いが緻密なシナリオによって構築された悲劇でも。
신지타 타타카이가 치미츠나 시나리오니 욧테 코오치쿠사레타 히게키데모。
믿었던 싸움이 치밀한 시나리오에 의해 구축 된 비극이라도.

目の前にある其の真実だけが現実なんだ。」
메노 마에니 아루 소노 신지츠다케가 겐지츠난다。」
눈 앞에 있는 그 진실만이 현실이다.」

憂い閉ざされた僻地は冷たく宿る岩窟の温もり
우레이 토자사레타 헤키치와 츠메타쿠 야도루 간쿠츠노 누쿠모리
슬픔에 막힌 벽지는 차갑게 깃든 바위굴의 온기

自我を塗り変えた響きにぐらっときた俺は深海の塵だ
지가오 누리카에타 히비키니 구랏토 키타 오레와 신카이노 고미다
자아를 덧칠한 울림에 흔들려 온 나는 심해의 쓰레기다

ぐらっときた俺はその憂いに甘えてた
구랏토 키타 오레와 소노 우레이니 아마에테타
흔들려 온 나는 그 슬픔에 응석부리고 있었다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 OLEDICKFOGGY

커튼은 닫은 채로 – OLEDICKFOGGY
人一倍悲しみを
히토 이치바이 카나시미오
남들의 배의 슬픔을

背負ったふりして
세옷타 후리시테
짊어진 척 하고

崩れそうな夜は
쿠즈레소오나 요루와
무너질 것 같은 밤은

一人でするのさ
히토리데 스루노사
혼자서 보내는거야

君を想いながら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너를 생각하면서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ただ僕は只管に
타다 보쿠와 히타스라니
그냥 나는 한결같이

此処にいる
코코니 이루
여기에 있어

それだけは解ってる
소레다케와 와캇테루
그것만큼은 알고 있어

もう進まなくちゃ
모오 스스마나쿠챠
이제 나아가야만 해

遠くの空で何かが起る
토오쿠노 소라데 나니카가 오코루
먼 하늘에서 무언가가 일어나

僕は目の前の錯覚に怯えてる
보쿠와 메노 마에노 삿카쿠니 오비에테루
나는 눈 앞의 착각에 겁내고 있어

繋いだ想いと紡いだ言葉は
츠나이다 오모이토 츠무이다 코토바와
이어진 생각과 자아낸 말은

振り向き様に世界を繋ぐ
후리무키자마니 세카이오 츠나구
뒤돌아 본 그 때에 세계를 이어가

星が降る夜空
호시가 후루 요조라
별이 내리는 밤하늘

空想世界に浸る
쿠우소오세카이니 히타루
공상 세계에 잠겨

もう解ってる
모오 와캇테루
이미 알고있어

進まなくちゃ
스스마나쿠챠
나아가야만 해

進まなくちゃ
스스마나쿠챠
나아가야만 해

旅の終わりが怖くて
타비노 오와리가 코와쿠테
여행의 끝이 무서워서

進むことも留まる事も
스스무 코토모 토도마루 코토모
나아가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出来ずにいる
데키즈니 이루
하지 못하고 있어

孤独の淵で独り佇む
코도쿠노 후치데 히토리 타타즈무
고독의 구렁에서 홀로 서 있어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夢で描く事だけが
유메데 에가쿠 코토다케가
꿈에서 그리는 것만이

君を繋ぐ記録になる悲しいけど
키미오 츠나구 키로쿠니 나루 카나시이케도
너를 잇는 기록이 돼 슬프지만

すべてを越えて
스베테오 코에테
모든 것을 넘어서

すべてを越えて
스베테오 코에테
모든 것을 넘어서

手を伸ばして届くなら
테오 노바시테 토도쿠나라
손을 뻗어서 닿는다면

教えてくれ抗う意味を
오시에테쿠레 아라가우 이미오
가르쳐줘 맞서 싸우는 의미를

言葉にして伝わるほどの事ならば
코토바니 시테 츠타와루호도노 코토나라바
말로 해서 전할 정도의 일이라면

疾っくに僕は愛でも叫ぶ
톳쿠니 보쿠와 아이데모 사케부
벌써 나는 사랑이라도 외쳐

旅の終わりが怖くて
타비노 오와리가 코와쿠테
여행의 끝이 무서워서

進む事も留まる事も
스스무 코토모 토도마루 코토모
나아가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出来ずにいる
데키즈니 이루
하지 못하고 있어

孤独の淵で独り佇む
코도쿠노 후치데 히토리 타타즈무
고독의 구렁에서 홀로 서 있어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人一倍悲しみを
히토 이치바이 카나시미오
남들의 배의 슬픔을

背負ったふりして
세옷타 후리시테
짊어진 척 하고

崩れそうな夜は
쿠즈레소오나 요루와
무너질 것 같은 밤은

一人でするのさ
히토리데 스루노사
혼자서 보내는거야

君を想いながら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너를 생각하면서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月になんて – OLEDICKFOGGY

달 따위엔 – OLEDICKFOGGY
躊躇いと勇気は似てるから
타메라이토 유우키와 니테루카라
망설임과 용기는 비슷하니까

踏み出した足は半歩でも前に
후미다시타 아시와 한포데모 마에니
내딛은 발은 반 걸음이라도 앞으로

進む時間と時代は僕の胸に
스스무 지칸토 지다이와 보쿠노 무네니
나아가는 시간과 시대는 내 가슴에

眠る悪魔を激しく揺する
네무루 아쿠마오 하게시쿠 유스루
잠자는 악마를 격렬하게 흔들어

重い瞼は何時上がるか
오모이 마부타와 이츠 아가루카
무거운 눈꺼풀은 언제 올라갈까

暗い暗い夜が更ける前か
쿠라이 쿠라이 요루가 후케루 마에카
어둡고 어두운 밤이 깊어지기 전인가

月になんて行かなくていい
츠키니난테 이카나쿠테 이이
달 따위엔 가지 않아도 좋아

同じ過ちを繰り返すなら
오나지 아야마치오 쿠리카에스나라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星になって照らしてくれる仲間よ
호시니 낫테 테라시테쿠레루 나카마요
별이 되어 비추어주는 동료여

僕は間違ってないはずさ
보쿠와 마치갓테나이 하즈사
나는 틀리지 않았을 터야

世界が終わるその日の事を
세카이가 오와루 소노 히노 코토오
세계가 끝나는 그 날에 대한 것을

考えて生きる辛さと哀しみ
칸가에테 이키루 츠라사토 카나시미
생각하고 사는 괴로움과 슬픔

乗り越えて辿り着く螺旋の終着
노리코에테 타도리츠쿠 라센노 슈우차쿠
뛰어넘어 다다른 나선의 종착

映画で観た忘却の記憶
에이가데 미타 보오캬쿠노 키오쿠
영화에서 본 망각의 기억

問い詰める赤目の朝に
토이츠메루 아카메노 아사니
추궁하는 붉은 눈을 한 아침에

辛い長い旅が終わるまで
츠라이 나가이 타비가 오와루마데
힘들고 긴 여행이 끝날 때까지

暗転 – OLEDICKFOGGY

암전 – OLEDICKFOGGY
大腿部、、、走る衝動
다이타이부、、、하시루 쇼오도오
대퇴부,,, 달리는 충동

臀部、、抜ける机上の電光
덴부、、누케루 키조오노 덴코오
둔부,, 관통한 탁상의 번개

重大な部分の語らい、掻い摘んだ非常な動向
주우다이나 부분노 카타라이、카이츠만다 히조오나 도오코오
중대한 부분의 약속, 대충 파악한 비상한 동향

左ページ、、、空っぽのメッセージ
히다리페에지、、、카랏포노 멧세에지
왼쪽 페이지,,, 빈 메세지

貝尽くしの花園へ招待
카이즈쿠시노 하나조노에 쇼오타이
조가비 문양의 화원에 초대

廻転間際、、、並べ
카이텐마기와、、、나라베
회전직전,,, 나열

真理と真実の咆哮
신리토 신지츠노 호오코오
진리와 진실의 포효

暗転
안텐
암전

「支配からの卒業ですか」
「시하이카라노 소츠교오데스카」
「지배로부터의 졸업입니까」

ちがうでしょ、、、押し付けた青春さ
치가우데쇼、、、오시츠케타 세에슈사
다르잖아,,, 강요한 청춘 말이야

くだらねえ意識の共有
쿠다라네에 이시키노 쿄오유우
시시한 의식의 공유

「美談へのすり替えは簡単だ」
「비단에노 스리카에와 칸탄다」
「미담으로 몰래 바꿔치는건 간단해」

ショータイム、、、契約は今夜
쇼오타이무、、、케에야쿠와 콘야
쇼타임,,, 계약은 오늘 밤

粘膜を刺す、、、アクメの媚薬
넨마쿠오 사스、、、아쿠메노 비야쿠
점막을 찌르는,,, 아크메의 비약

牙を抜かれた王者の降臨、牙を剥け真向から対立
키바오 누카레타 오오자노 코오린、키바오 무케 맛코오카라 타이리츠
송곳니를 뽑힌 왕자의 강림, 송곳니를 까고 정면에서 대립

暗転
안텐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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