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々がゆく – OLEDICKFOGGY

나날이 가 – OLEDICKFOGGY

グニャりと曲がった 帰り路 吐瀉物の中
구냐리토 마갓타 카에리미치 토샤부츠노 나카
구불구불 구부러진 돌아오는 길 토사물의 속

蹲った俺を 誰もみない 俺はいない
우즈쿠맛타 오레오 다레모 미나이 오레와 이나이
웅크린 나를 아무도 보지 않아 나는 없어

まだいけると信じてた 泪と日々を重ね
마다 이케루토 신지테타 나미다토 히비오 카사네
아직 갈 수 있다고 믿었어 눈물과 나날을 겹쳐서

今夜もきっといつもの夜さ
콘야모 킷토 이츠모노 요루사
오늘 밤도 분명 언제나처럼의 밤이야

特別な事なんて起きやしない
토쿠베츠나 코토 난테 오키야 시나이
특별한 일 같은건 일어나지 않아

誰かに向けた幾つものメロディー
다레카니 무케타 이쿠츠모노 메로디이
누군가를 향한 몇개의 멜로디

かき消されてゆくこの街の輝きに
카키케사레테유쿠 코노 마치노 카가야키니
감쪽같이 사라져 가는 이 거리의 반짝임에

光届かぬ夜の底から見上げる
히카리 토도카누 요루노 소코카라 미아게루
빛이 닿지 않는 밤의 바닥에서 올려다 봐

抜け出せないのは
누케다세나이노와
도망칠 수 없는 것은

勇気がないから?
유우키가 나이카라?
용기가 없으니까?

違うその逆さ
치가우 소노 갸쿠사
아니야 그 반대야

お前らがいるから
오마에라가 이루카라
너희들이 있으니까

足並みを揃えていたつもりが そうじゃなくて
아시나미오 소로에테이타 츠모리가 소오쟈 나쿠테
발걸음을 맞추고 있던 셈이 그게 아니라

押し付けた嘘や我儘で 一人になった
오시츠케타 우소야 와가마마데 히토리니 낫타
강요했던 거짓말이나 제멋대로에 혼자가 됐어

夢は語った分だけ 消えてしまうのかな
유메와 카탓타 분다케 키에테시마우노카나
꿈은 말한 몫만큼 사라져버리고마는걸까

自らを欺く事でそれが本当の自分なんだと思い込ませてきた
미즈카라오 아자무쿠 코토데 소레가 혼토오노 지분난다토 오모이코마세테키타
자신을 속이는 것으로 그것이 진짜의 자신이라고 꼭 믿어왔다

西口のビル群は時に優しく時に厳しくその隙間で独り泣いた事もあった
니시구치노 비루군와 토키니 야사시쿠 토키니 키비시쿠 소노 스키마데 히토리 나이타 코토모 앗타
서쪽출구의 빌딩 무리는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그 틈에서 혼자 울던 일도 있었다

何者でも無く何者にもなれなくて。。。
나니모노데모 나쿠 나니모노니모 나레나쿠테
누구도 아니고 누구도 될 수 없어서

街のひとつのパーツ風景
마치노 히토츠노 파아츠 후우케에
거리의 한 파츠 풍경

今夜もきっといつもの夜さ
콘야모 킷토 이츠모노 요루사
오늘 밤도 분명 언제나처럼의 밤이야

特別な事なんて起きやしない
토쿠베츠나 코토 난테 오키야 시나이
특별한 일 같은건 일어나지 않아

誰かに向けたいくつものメロディー
다레카니 무케타 이쿠츠모노 메로디이
누군가를 향한 몇개의 멜로디

かき消されてゆくこの街の輝きに光届かぬ夜の底から見上げる
카키케사레테유쿠 코노 마치노 카가야키니 히카리 토도카누 요루노 소코카라 미아게루
감쪽같이 사라져 가는 이 거리의 반짝임에 빛이 닿지 않는 밤의 바닥에서 올려다 봐

すべてを諦めていたなんて
스베테오 아키라메테이타난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라니

カッコをつけてどこか冷めていた
캇코오 츠케테 도코카 사메테이타
멋을 부려서 어딘가 차가워져 있었어

今でも俺はこの街に縋る
이마데모 오레와 코노 마치니 스가루
지금이라도 나는 이 거리에 매달려

それが答えさ 何かが起きる
소레가 코타에사 나니카가 오키루
그것이 대답이야 무언가가 일어나

今夜はきっと いつもと違う夜だから
콘야와 킷토 이츠모토 치가우 요루다카라
오늘 밤은 분명 언제나와는 다른 밤이니까

抜け出せないのは
누케다세나이노와
도망칠 수 없는 것은

勇気がないから
유우키가 나이카라
용기가 없으니까

違うその逆さ
치가우 소노 갸쿠사
아니야 그 반대야

お前らがいるから
오마에라가 이루카라
너희들이 있으니까

空の下流れた幾つもの泪それぞれの物語はそれぞれの方向へ進む
소라노 시타 나가레타 이쿠츠모노 나미다 소레조레노 모노가타리와 소레조레노 호오코오에 스스무
하늘 아래 흘러간 몇개의 눈물 각각의 이야기는 각각의 방향으로 나아가

時代の流れと共に誰も気づきはしない
지다이노 나가레토 토모니 다레모 키즈키와 시나이
시대의 흐름과 함께 누구도 눈치채지는 않아

巡る季節と始まり終わり
메구루 키세츠토 하지마리오와리
돌고 도는 계절과 시작 끝

また始まる名もなき日常は道路の脇に放物線を描き散らばる
마타 하지마루 나모 나키 니치조오와 도오로노 와키니 호오부츠센오 에가키 치라바루
다시 시작되는 이름도 없는 일상은 도로의 옆에 포물선을 그리며 흩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