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와 잔상 – OLEDICKFOGGY
冷たい施しを受け
츠메타이 호도코시오 우케
차가운 시혜를 받고
呼鈴の音に怯えて
베루노 오토니 오비에테
초인종 소리에 겁 먹고
ひとつの時代を生きて
히토츠노 지다이오 이키테
한 시대를 살고
風で壁が鳴る
카제데 카베가 나루
바람으로 벽이 울려
霊性を論ずれば
레이세이오 론즈레바
영혼을 논한다면
凡ての辻褄が合う
스베테노 츠지츠마가 아우
모든 이치를 만나
ひとつの時代を終えて
히토츠노 지다이오 오에테
한 시대를 끝내고
ステレオ河に流す
스테레오카와니 나가스
스테레오 강으로 흘려
軒先に春が訪て
노키사키니 하루가 키테
처마 끝에 봄이 오고
鉄塔に月が架かって
텟토오니 츠키가 카캇테
철탑에 달이 걸리고
山際が紅く染まって
야마기와가 아카쿠 소맛테
산기슭이 빨갛게 물들고
真綿の様に潔白
마와타노요오니 켓파쿠
명주솜처럼 결백해
唇濡らす程度が
쿠치비루 누라스 테이도가
입술을 적시는 정도가
浅瀬で踠く羽虫さ
아사세데 모가쿠 하무시사
얕은 여울에서 발버둥 치는 날벌레야
故郷を思い出した
코쿄오오 오모이다시타
고향을 떠올렸어
これかノスタルジーってやつは
코레카 노스타루지잇테 야츠와
이건가 노스탤지어라는 녀석은
空家の隅に遺る
아키야노 스미니 노코루
빈 집의 구석에 남은
粘土細工みたいに
넨도자이쿠미타이니
점토 세공처럼
ひとつの時代を生きて
히토츠노 지다이오 이키테
한 시대를 살고
忘れられてしまいたい
와스레라레테시마이타이
잊혀져버리고 싶어
惨めな陶酔より
미지메나 토오스이요리
비참한 도취보다
先天的酔狂プロパガンダ
센텐테키 스이쿄오푸로파간다
선천적으로 별난 프로파간다
例えば昨日と同じ一日
타토에바 키노오토 오나지 이치니치
예를 들면 어제와 같은 하루
便箋にあの痕跡
빈센니 아노 콘세키
편지지에 그 흔적
季節が変わる
키세츠가 카와루
계절이 바뀌어
幼少期に患った
요오쇼오키니 와즈랏타
유년기에 시달린
その批点すべき代償
소노 히텐스베키 다이쇼오
그 비판 해야 하는 대상
隣の犬が吠えてる
토나리노 이누가 호에테루
옆의 개가 짖고 있어
臓器は腐り落ちて
조오키와 쿠사리오치테
장기는 썩어 떨어지고
下腹部がまた膨らみだした
카후쿠부가 마타 후쿠라미다시타
하복부가 다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어
故郷を思い出した
코쿄오오 오모이다시타
고향을 떠올렸어
これだノスタルジーってやつは
코레다 노스타루지잇테 야츠와
이거다 노스탤지어라는 녀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