薄荷煙草とギムレット – OLEDICKFOGGY

박하담배와 김렛 – OLEDICKFOGGY

転がるダイスはラックを示して
코로가루 다이스와 랏쿠오 시메시테
구르는 다이스는 랙을 가르키며

凡てを俺に傾けた
스베테오 오레니 카타무케타
모든 것을 나에게 기울였어

薄汚れた街でムスクが香る
우스요고레타 마치데 무스쿠가 카오루
더러워진 거리에서 사향의 향기가 나

通りを抜ける風に紛れて
토오리오 누케루 카제니 마기레테
길을 지나가는 바람에 섞여서

傾く陽射しの頃にやって来る
카타무쿠 히자시노 코로니 얏테쿠루
기우는 햇살 무렵에 찾아와

ぶちまけてやるぜ溜め込んだアイツを
부치마케테야루제 타메콘다 아이츠오
털어놓을거야 모아두었던 그 녀석을

吐き出した煙と戯れて
하키다시타 케무리토 타와무레테
내뱉은 연기와 장난치면서

気取ったポーズで歩く
키돗타 포오즈데 아루쿠
거드름 피우는 듯한 포즈로 걸어가

履きなれない靴を鳴らして
하키나레나이 쿠츠오 나라시테
익숙하지 않은 신발을 울리며

悪ふざけはヤメにしよう今夜だけは
와루후자케와 야메니 시요오 콘야다케와
장난은 그만 하자 오늘 밤만은

お前といたいんだ
오마에토 이타인다
너와 있고 싶어

ベイベー その体に横付けして
베이베 소노 카라다니 요코즈케시테
베이베 그 몸에 누워서

朝を迎えたいんだ
아사오 무카에타인다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ホールは期待ハズレのセッション
호오루와 키타이하즈레노 셋숀
홀은 기대에 벗어난 세션

二人でこの夜を支配するんだ
후타리데 코노 요루오 시하이스룬다
둘이서 이 밤을 지배하는거야

抜け出して街のハズレでキッスをしよう
누케다시테 마치노 하즈레데 킷스오 시요오
빠져나와서 거리의 변두리에서 키스를 하자

それを飲んだら出て来いよ
소레오 논다라 데테코이요
그걸 마시면 나와

ツーブロック先で待っているぜ
츠우부롯쿠사키데 맛테이루제
두 블럭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ナケナシの夜はそれぞれのパレード
나케나시노 요루와 소레조레노 파레에도
얼마 안 되는 밤은 제각각의 퍼레이드

琥珀の意志を持って
코하쿠노 이시오 못테
호박의 의지를 가지고

退屈凌ぎで陪堂が歌うよ
타이쿠츠시노기데 호이토가 우타우요
심심풀이로 거지가 노래해

項垂れた俺をみて
우나다레타 오레오 미테
고개를 떨군 나를 봐

饐えた臭気を口に含ませて
스에타 슈우키오 쿠치니 후쿠마세테
사큼한 악취를 입에 머금고

ぶちまけたそれはいつかの幻
부치마케타 소레와 이츠카노 마보로시
털어놓은 그것은 언젠가의 환상

昨日の夢の続きはゴメンさ
키노오노 유메노 츠즈키와 고멘사
어제의 꿈의 계속은 미안해

弄ったポケットでは虚しくコインが鳴るだけさ
마사굿타 포켓토데와 무나시쿠 코인가 나루다케사
만지작거리는 주머니에는 동전이 울릴 뿐이야

もう一度だけ聴かせてよおまえの声
모오이치도다케 키카세테요 오마에노 코에
다시 한번만 들려줘 너의 목소리

忘れてしまう前に
와스레테시마우 마에니
잊어버리기 전에

ベイベー あの笑顔で抱きしめてよ
베이베 아노 에가오데 다키시메테요
베이베 그 웃는 얼굴로 안아줘

忘れてしまう前に
와스레테시마우 마에니
잊어버리기 전에

悪ふざけはヤメにしよう今夜だけは
와루후자케와 야메니 시요오 콘야다케와
장난은 그만 하자 오늘 밤만은

お前といたいんだ
오마에토 이타인다
너와 있고 싶어

ベイベー その体に横付けして
베이베 소노 카라다니 요코즈케시테
베이베 그 몸에 누워서

朝を迎えたいんだ
아사오 무카에타인다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ネオンは途切れ途切れ音を鳴らして
네온와 토기레토기레 오토오 나라시테
네온은 띄엄띄엄 소리를 내면서

悲しみのビートをくれた
카나시미노 비이토오 쿠레타
슬픔의 비트를 줬어

突き刺さる視線はまるでギムレット
츠키사사루 시센와 마루데 기무렛토
꽂히는 시선은 마치 김렛

薄荷煙草を銜えて踊ろう
핫카타바코오 쿠와에테 오도로오
박하담배를 물고서 춤추자

嘆きの淵で最後のダンスを
나게키노 후치데 사이고노 단스오
슬픔의 구렁텅이에서 마지막 춤을

矛盾 / 葛藤 / 憎悪 / 滑稽 – OLEDICKFOGGY

모순 / 갈등 / 증오 / 골게 – OLEDICKFOGGY
斜に構え見下して鎮座する風下に膿汁
샤니 카마에 미쿠다시테 친자스루 카자시모니 노오쥬우
비스듬히 구조를 내려다보고 자리잡은 바람방향에 고름

指を銜えてみてろ毒を吐いて笑ってるだけ
유비오 쿠와에테미테로 도쿠오 하이테 와랏테루다케
손가락을 물어 봐라 독을 내뱉고 웃을 뿐

途絶えては沸いて繰り返す
토다에테와 와이테 쿠리카에스
끊김은 끓고 반복해

明確な敵と不確かな抗い
메이카쿠나 테키토 후타시카나 아라가이
명확한 적과 불확실한 항변

テメエらの罪も恥じも被るつもりはねぇ
테메에라노 츠미모 하지모 카부루 츠모리와 네에
네놈들의 죄도 수치도 뒤집어 쓸 셈은 없어

矛盾 葛藤 憎悪 滑稽
무쥰 캇토오 조오오 콧케이
모순 갈등 증오 골계

常軌それは狂気を隠す凡庸な日々のサバイブ
조오키 소레와 쿄오키오 카쿠스 본요오나 히비노 사바이부
상도 그것은 광기를 숨기는 평범한 나날의 서바이브

指を銜えてみてろ反吐を吐いてでも俺達は行く
유비오 쿠와에테미테로 헤도오 하이테데모 오레타치와 유쿠
손가락을 물어 봐라 구토를 한다 해도 우리들은 간다

隣室の異臭壊れた鼻じゃあ嗅ぎつけねぇ
린시츠노 이슈우 코와레타 하나쟈아 카기츠케네에
옆방의 이상한 냄새 망가진 코로는 냄새를 맡을 수 없어

気化した怒りや道徳
키카시타 이카리야 도오토쿠
기화된 분노나 도덕

テメエらの罪も恥も被るつもりはねぇ
테메에라노 츠미모 하지모 카부루 츠모리와 네에
네놈들의 죄도 수치도 뒤집어 쓸 셈은 없어

矛盾 葛藤 憎悪 滑稽
무쥰 캇토오 조오오 콧케이
모순 갈등 증오 골계

瞬きの中に流れ出す
마바타키노 나카니 나가레다스
눈 깜빡일 새에 흘러가

自我の共鳴は深い闇を行く
지가노 쿄오메이와 후카이 야미오 유쿠
자아의 공명은 깊은 어둠 속을 간다

羽ばたけず縺れ合い沈む
하바타케즈 모츠레아이 시즈무
날갯짓 하지 않고 뒤엉켜 가라앉아

自我の迷宮は深い闇の中
지가노 메이큐우와 후카이 야미노 나카
자아의 미궁은 깊은 어둠 속

見慣れた背中は誰
미나레타 세나카와 다레
눈에 익은 등은 누구

鬩ぎ合った二人は誓う
세메기앗타 후타리와 치카우
맞서 싸운 둘은 맹세해

自我の共鳴は深い闇を行く
지가노 쿄오메이와 후카이 야미오 유쿠
자아의 공명은 깊은 어둠 속을 간다

漕ぎ出せず馴れ合い滅ぶ
코기다세즈 나레아이 호로부
배를 젓지 못하고 서로 짜고 멸망해

自我の迷宮は深い闇の中
지가노 메이큐우와 후카이 야미노 나카
자아의 미궁은 깊은 어둠 속

瞬きの中に流れ出す
마바타키노 나카니 나가레다스
눈 깜빡일 새에 흘러가

自我の共鳴は深い闇を行く
지가노 쿄오메이와 후카이 야미오 유쿠
자아의 공명은 깊은 어둠 속을 간다

聴き慣れた声は誰
키키나레타 코에와 다레
귀에 익은 목소리는 누구

矛盾 葛藤 憎悪 滑稽
무쥰 캇토오 조오오 콧케이
모순 갈등 증오 골계

Gerato – OLEDICKFOGGY

Gerato – OLEDICKFOGGY

이 노래의 시작과 마지막이 너무 좋아

「轟く」는 아마 「蠢く」일 것이다. 실제 발음도 그렇고 뜻도 그렇고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 아무튼 가사집에는 앞에거로 써 있어서 그렇게 써놨다

貼り付いたシャツを脱ぎ
하리츠이타 샤츠오 누기
들러붙은 셔츠를 벗고

燻らす閉めきった部屋で
쿠유라스 시메킷타 헤야데
연기를 피우는 굳게 닫힌 방에서

終わりならみえていた
오와리나라 미에테이타
끝이라면 보였어

時間まで眠ろう
지칸마데 네무로오
시간까지 자자

憔悴しきった地球が廻る
쇼오스이시킷타 치큐우가 마와루
초췌한 지구가 돌아

最後の力と悲しみを武器に
사이고노 치카라토 카나시미오 부키니
최후의 힘과 슬픔을 무기로

言い訳は「仕方なかった」
이이와케와 「시카타나캇타」
변명은 「어쩔 수 없었어」

一掃する気だ感染者達を
잇소오스루 키다 칸센샤타치오
쓸어버리려는 기분이야 감염자들을

ベイベー 他に道が無いのなら
베이베에 호카니 미치가 나이노나라
베이베 다른 길이 없다면

夜が明けたら約束さ
요루가 아케타라 야쿠소쿠사
날이 밝으면 약속이야

いつもの場所で待っていてくれ
이츠모노 바쇼데 맛테이테쿠레
언제나의 장소에서 기다려 줘

吹き付ける支配の脅威を
후키츠케루 시하이노 쿄오이오
몰아치는 지배의 위협을

打ち付けろ無限の夜空へ
우치츠케로 무겐노 요조라에
쳐박아라 무한의 밤하늘에

吊るせ 暴け 凡てを
츠루세 아바케 스베테오
매달아라 파헤쳐라 모든 것을

騙し奪い合った歴史を
다마시 우바이앗타 레키시오
속이고 쟁탈한 역사를

サイレンが鳴りひびく
사이렌가 나리히비쿠
사이렌이 울려퍼지는

今日はまだ眠らせてくれ
쿄오와 마다 네무라세테쿠레
오늘은 아직 자게 해줘

諦め臥せた俺たちはいつも
아키라메 후세타 오레타치와 이츠모
체념하고 드러누운 우리는 언제나

最大の愛と泪を武器に
사이다이노 아이토 나미다오 부키니
최대의 사랑과 눈물을 무기로

言い訳は「仕方なかった」
이이와케와 「시카타나캇타」
변명은 「어쩔 수 없었어」

いっその事終わらせちまおう
잇소노코토 오와라세치마오오
차라리 끝내버리자

ベイベー 他に道が無いのなら
베이베에 호카니 미치가 나이노나라
베이베 다른 길이 없다면

夜が明けたら約束さ
요루가 아케타라 야쿠소쿠사
날이 밝으면 약속이야

いつもの場所で待っていてくれ
이츠모노 바쇼데 맛테이테쿠레
언제나의 장소에서 기다려 줘

突き上がる轟く何かが
츠키아가루 우고메쿠 나니카가
솟구치며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ぶちまけろ活塞でマグマを
부치마케로 캇소쿠데 마구마오
털어내라 피스톤으로 마그마를

吊るせ 暴け 凡てを
츠루세 아바케 스베테오
매달아라 파헤쳐라 모든 것을

隠し塗り潰した歴史を
카쿠시 누리츠부시타 레키시오
숨겨 덧칠 된 역사를

サイレンは止んだから
사이렌와 얀다카라
사이렌은 멈췄으니까

ゆっくりと眠ろう
윳쿠리토 네무로오
푹 자자

まだ覚えている
마다 오보에테이루
아직 기억하고 있어

口に出したら何もかも
쿠치니 다시타라 나니모 카모
입에 내면 무엇이든

消えてしまいそうだから
키에테시마이소오다카라
사라져 버릴 것 같으니까

吹き付ける支配の脅威を
후키츠케루 시하이노 쿄오이오
몰아치는 지배의 위협을

打ち付けろ無限の夜空へ
우치츠케로 무겐노 요조라에
쳐박아라 무한의 밤하늘에

吊るせ 暴け 凡てを
츠루세 아바케 스베테오
매달아라 파헤쳐라 모든 것을

騙し奪い合った歴史を
다마시 우바이앗타 레키시오
속이고 쟁탈한 역사를

貼り付いたシャツを脱ぎ
하리츠이타 샤츠오 누기
들러붙은 셔츠를 벗고

燻らす閉めきった部屋で
쿠유라스 시메킷타 헤야데
연기를 피우는 굳게 닫힌 방에서

終わりならみえていた
오와리나라 미에테이타
끝이라면 보였어

時間まで眠ろう
지칸마데 네무로오
시간까지 자자

サイレンは止んだから
사이렌와 얀다카라
사이렌은 멈췄으니까

ゆっくりと眠ろう
윳쿠리토 네무로오
푹 자자

サイレンが鳴りひびく
사이렌가 나리히비쿠
사이렌이 울려퍼지는

今日はまだ眠らせてくれ
쿄오와 마다 네무라세테쿠레
오늘은 아직 자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