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イメージが孤立して歩き出したら
코노 이메에지가 코리츠시테 아루키다시타라
이 이미지가 고립되어 걷기 시작하면
現実に牙を剥く
겐지츠니 키바오 무쿠
현실에 송곳니를 드러내
それが俺の反抗のメカニズム
소레가 오레노 한코오노 메카니즈무
그것이 나의 반항의 매커니즘
穴掘りが穴を埋めて
아나호리가 아나오 우메테
굴착꾼이 구멍을 메우고
舟乗りが舟を出す
후나노리가 후네오 다스
뱃사람이 배를 띄워
今見えた確かに
이마 미에타 타시카니
지금 보였어 확실히
ああ このイメージ
아아 코노 이메에지
아아 이 이미지
立ち尽くすそこは絶壁
타치츠쿠스 소코와 젯베키
내내 서 있는 그 곳은 절벽
例えるなら雨
타토에루나라 아메
비유하자면 비
広がる投げた波の輪川辺の森
히로가루 나게타 나미노 와 카와베노 모리
퍼져가는 던져진 파도의 고리 강변의 숲
病犬が鳴くこの街
뵤우켄가 나쿠 코노 마치
병든 개가 우는 이 거리
外気の角は立つ
가이키노 카도와 타츠
바깥 공기는 날이 서있어
悲しい粒毒矢に濡れ
카나시이 츠부 도쿠야니 누레
슬픈 알갱이 독화살에 젖어
そう このイメージ
소오 코노 이메에지
맞아 이 이미지
抜け出してみろ
누케다시테미로
빠져 나와 봐
この意識は脅威だ
코노 이시키와 쿄오이다
이 의식은 위협이다
輝く輪郭は狂気
카가야쿠 린카쿠와 쿄오키
빛나는 윤곽은 광기
抜け殻の俺一人
누케가라노 오레히토리
빈 껍질의 나 홀로
陽炎が揺れそして
카게로오가 유레 소시테
아지랑이가 흔들려 그리고
瞳を閉じれば
메오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その力と光を瞼の裏に
소노 치카라토 히카리오 마부타노 우라니
그 힘과 빛을 눈꺼풀의 뒤에
逃しはしないその凡てが欲しい
노가시와 시나이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놓치지는 않아 그 전부를 원해
重なり合う影にきつく当たった夜もあった
카사나리아우 카게니 키츠쿠 아탓타 요루모 앗타
포개지는 그림자에 강하게 부딪힌 밤도 있었어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俺もう泣けてきた
오레 모오 나케테키타
나 이미 울어버렸어
この現実はそう真実だから
코노 겐지츠와 소오 신지츠다카라
이 현실은 그래 진실이니까
頬濡らすよりも今
호오 누라스요리모 이마
뺨을 적시는 것보다 지금
潤いをこの泉に
우루오이오 코노 이즈미니
촉촉함을 이 샘에
朝靄の露に濡れ
아사모야노 츠유니 누레
아침 안개의 이슬에 젖어
深緑の息を吸い
신료쿠노 이키오 스이
심록의 공기를 마셔
味気無いドラマさ
아지케나이 도라마사
재미없는 드라마야
ああ このイメージ
아아 코노 이메에지
아아 이 이미지
窓の無い壁を背に
마도노 나이 카베오 세니
창문이 없는 벽을 등에
膨れる踊るリズム
후쿠레루 오도루 리즈무
부풀어 춤추는 리듬
輝く輪郭は凶器
카가야쿠 린카쿠와 쿄오키
빛나는 윤곽은 흉기
抜け殻の俺一人
누케가라노 오레히토리
빈 껍질의 나 홀로
涙綴るその静か
나미다 츠즈루 소노 시즈카
눈물을 꿰매는 그 조용함
ここに立つ理由は君
코코니 타츠 리유우와 키미
여기에 서는 이유는 너
掴めない形が肩を掠めた
츠카메나이 카타치가 카타오 카스메타
잡을 수 없는 형상이 어깨를 스쳤어
揺れ紡ぎ夜の下
유레 츠무기 요루노 시타
흔들리는 물레 밤의 아래
微笑み隠れ二人
호호에미 카쿠레 후타리
미소를 숨긴 둘
君の凡てを抱くぜ
키미노 스베테오 이다쿠제
너의 전부를 안겠어
その凡てが欲しい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그 전부를 원해
その凡て枯れ果てるまで
소노 스베테 카레하테루마데
그 전부가 말라 시들 때 까지
凡て枯れ果てるまで
스베테 카레하테루마데
전부가 말라 시들 때 까지
この意識
코노 이시키
이 의식
この理由
코노 리유우
이 이유
ああそう
아아 소오
아아 그래
この感触
코노 칸쇼쿠
이 감촉
陽炎が揺れそして
카게로오가 유레 소시테
아지랑이가 흔들려 그리고
瞳を閉じれば
메오 토지레바
눈을 감으면
その力と光を瞼の裏に
소노 치카라토 히카리오 마부타노 우라니
그 힘과 빛을 눈꺼풀의 뒤에
逃しはしないその凡てが欲しい
노가시와 시나이 소노 스베테가 호시이
놓치지는 않아 그 전부를 원해
重なり合う影にきつく当たった夜もあった
카사나리아우 카게니 키츠쿠 아탓타 요루모 앗타
포개지는 그림자에 강하게 부딪힌 밤도 있었어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俺
오레
나
もう
모오
이미
人一倍悲しみを
히토 이치바이 카나시미오
남들의 배의 슬픔을
背負ったふりして
세옷타 후리시테
짊어진 척 하고
崩れそうな夜は
쿠즈레소오나 요루와
무너질 것 같은 밤은
一人でするのさ
히토리데 스루노사
혼자서 보내는거야
君を想いながら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너를 생각하면서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ただ僕は只管に
타다 보쿠와 히타스라니
그냥 나는 한결같이
此処にいる
코코니 이루
여기에 있어
それだけは解ってる
소레다케와 와캇테루
그것만큼은 알고 있어
もう進まなくちゃ
모오 스스마나쿠챠
이제 나아가야만 해
遠くの空で何かが起る
토오쿠노 소라데 나니카가 오코루
먼 하늘에서 무언가가 일어나
僕は目の前の錯覚に怯えてる
보쿠와 메노 마에노 삿카쿠니 오비에테루
나는 눈 앞의 착각에 겁내고 있어
繋いだ想いと紡いだ言葉は
츠나이다 오모이토 츠무이다 코토바와
이어진 생각과 자아낸 말은
振り向き様に世界を繋ぐ
후리무키자마니 세카이오 츠나구
뒤돌아 본 그 때에 세계를 이어가
星が降る夜空
호시가 후루 요조라
별이 내리는 밤하늘
空想世界に浸る
쿠우소오세카이니 히타루
공상 세계에 잠겨
もう解ってる
모오 와캇테루
이미 알고있어
進まなくちゃ
스스마나쿠챠
나아가야만 해
進まなくちゃ
스스마나쿠챠
나아가야만 해
旅の終わりが怖くて
타비노 오와리가 코와쿠테
여행의 끝이 무서워서
進むことも留まる事も
스스무 코토모 토도마루 코토모
나아가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出来ずにいる
데키즈니 이루
하지 못하고 있어
孤独の淵で独り佇む
코도쿠노 후치데 히토리 타타즈무
고독의 구렁에서 홀로 서 있어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夢で描く事だけが
유메데 에가쿠 코토다케가
꿈에서 그리는 것만이
君を繋ぐ記録になる悲しいけど
키미오 츠나구 키로쿠니 나루 카나시이케도
너를 잇는 기록이 돼 슬프지만
すべてを越えて
스베테오 코에테
모든 것을 넘어서
すべてを越えて
스베테오 코에테
모든 것을 넘어서
手を伸ばして届くなら
테오 노바시테 토도쿠나라
손을 뻗어서 닿는다면
教えてくれ抗う意味を
오시에테쿠레 아라가우 이미오
가르쳐줘 맞서 싸우는 의미를
言葉にして伝わるほどの事ならば
코토바니 시테 츠타와루호도노 코토나라바
말로 해서 전할 정도의 일이라면
疾っくに僕は愛でも叫ぶ
톳쿠니 보쿠와 아이데모 사케부
벌써 나는 사랑이라도 외쳐
旅の終わりが怖くて
타비노 오와리가 코와쿠테
여행의 끝이 무서워서
進む事も留まる事も
스스무 코토모 토도마루 코토모
나아가는 것도 머무르는 것도
出来ずにいる
데키즈니 이루
하지 못하고 있어
孤独の淵で独り佇む
코도쿠노 후치데 히토리 타타즈무
고독의 구렁에서 홀로 서 있어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人一倍悲しみを
히토 이치바이 카나시미오
남들의 배의 슬픔을
背負ったふりして
세옷타 후리시테
짊어진 척 하고
崩れそうな夜は
쿠즈레소오나 요루와
무너질 것 같은 밤은
一人でするのさ
히토리데 스루노사
혼자서 보내는거야
君を想いながら
키미오 오모이나가라
너를 생각하면서
カーテンは閉じたまま
카아텐와 토지타 마마
커튼은 닫은 채로
躊躇いと勇気は似てるから
타메라이토 유우키와 니테루카라
망설임과 용기는 비슷하니까
踏み出した足は半歩でも前に
후미다시타 아시와 한포데모 마에니
내딛은 발은 반 걸음이라도 앞으로
進む時間と時代は僕の胸に
스스무 지칸토 지다이와 보쿠노 무네니
나아가는 시간과 시대는 내 가슴에
眠る悪魔を激しく揺する
네무루 아쿠마오 하게시쿠 유스루
잠자는 악마를 격렬하게 흔들어
重い瞼は何時上がるか
오모이 마부타와 이츠 아가루카
무거운 눈꺼풀은 언제 올라갈까
暗い暗い夜が更ける前か
쿠라이 쿠라이 요루가 후케루 마에카
어둡고 어두운 밤이 깊어지기 전인가
月になんて行かなくていい
츠키니난테 이카나쿠테 이이
달 따위엔 가지 않아도 좋아
同じ過ちを繰り返すなら
오나지 아야마치오 쿠리카에스나라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星になって照らしてくれる仲間よ
호시니 낫테 테라시테쿠레루 나카마요
별이 되어 비추어주는 동료여
僕は間違ってないはずさ
보쿠와 마치갓테나이 하즈사
나는 틀리지 않았을 터야
世界が終わるその日の事を
세카이가 오와루 소노 히노 코토오
세계가 끝나는 그 날에 대한 것을
考えて生きる辛さと哀しみ
칸가에테 이키루 츠라사토 카나시미
생각하고 사는 괴로움과 슬픔
乗り越えて辿り着く螺旋の終着
노리코에테 타도리츠쿠 라센노 슈우차쿠
뛰어넘어 다다른 나선의 종착
映画で観た忘却の記憶
에이가데 미타 보오캬쿠노 키오쿠
영화에서 본 망각의 기억
問い詰める赤目の朝に
토이츠메루 아카메노 아사니
추궁하는 붉은 눈을 한 아침에
辛い長い旅が終わるまで
츠라이 나가이 타비가 오와루마데
힘들고 긴 여행이 끝날 때까지
疑いのその眼の中で生きて来たんだ
우타가이노 소노 메노 나카데 이키테키탄다
의심의 그 눈 속에서 살아온거야
群れを成す偶像
무레오 나스 구우조오
무리를 이루는 우상
俺に構わないでくれ
오레니 카마와나이데쿠레
나에게 상관하지 말아줘
謎めく頭中の神秘
나조메쿠 토오츄우노 신피
수수께끼 같은 머릿 속의 신비
お互いのその手の中で生まれた世界だ
오타가이노 소노 테노 나카데 우마레타 세카이다
서로의 그 손 안에서 태어난 세계다
いつからかもう
이츠카라카 모오
언제부턴가 벌써
決まっていたんだね
키맛테이탄다네
정해져 있었구나
謎めく宇宙の神秘
나조메쿠 우츄우노 신피
수수께끼 같은 우주의 신비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聴こえない筈ないよ
키코에나이 하즈나이요
들리지 않을 리가 없어
見えない鼓動を抱き
미에나이 비이토오 이다키
보이지 않는 고동을 안고
暖かい世界のチカラだぜ
아타타카이 세카이노 치카라다제
따뜻한 세계의 힘이라고
疑いのその眼の中で生きて来たんだ
우타가이노 소노 메노 나카데 이키테키탄다
의심의 그 눈 속에서 살아온거야
群れを成す偶像
무레오 나스 구우조오
무리를 이루는 우상
俺に構わないでくれ
오레니 카마와나이데쿠레
나에게 상관하지 말아줘
謎めく頭中の神秘
나조메쿠 토오츄우노 신피
수수께끼 같은 머릿 속의 신비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きっとそうだろう
킷토 소오다로오
분명 그럴거야
掴めない筈ないよ
츠카메나이 하즈나이요
잡지 못할 리가 없어
見えない鼓動を抱き
미에나이 비이토오 이다키
보이지 않는 고동을 안고
暖かい宇宙のチカラだぜ
아타타카이 우추우노 치카라다제
따뜻한 우주의 힘이라고
委ねてみた僕は いつもの様に目を瞑って
유다네테미타 보쿠와 이츠모노요오니 메오 츠붓테
맡겨본 나는 언제나처럼 눈을 감고
レインコートが乾き終える前に 少し旅に出よう
레인코오토가 카와키오에루 마에니 스코시 타비니 데요오
비옷이 다 마르기 전에 잠깐 여행을 떠나자
目の前を行く光の粒に乗って 世界中を巡ろう
메노 마에오 유쿠 히카리노 츠부니 놋테 세카이쥬우오 메구로오
눈 앞을 가는 빛의 낱알을 타고 온 세계를 돌자
何を求めて闇を彷徨う 瞼を焼き尽くすほどの快感
나니오 모토메테 야미오 사마요우 마부타오 야키츠쿠스호도노 카이칸
무언가를 찾아서 어둠을 헤매 눈꺼풀을 다 태울 정도의 쾌감
旅の終わりに突き付けられた 残酷なほどに美しさを
타비노 오와리니 츠키츠케라레타 잔코쿠나호도니 우츠쿠시사오
여행의 끝에 내밀어졌어 잔혹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白む街を漂う気配が 怖くて目を瞑った
시라무 마치오 타다요우 케하이가 코와쿠테 메오 츠붓타
밝아오는 거리를 떠도는 분위기가 무서워서 눈을 감았어
レインコートは床を濡らして まだ僕を待っているよ
레인코오토와 유카오 누라시테 마다 보쿠오 맛테이루요
비옷은 마루를 적시고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어
何も持たずに時を揺蕩う 生まれたままの爽快感
나니모 모타즈니 토키오 타유타우 우마레타 마마노 소오카이칸
아무것도 들지 않고 시간을 흔들어 태어난 그대로의 상쾌감
粉舞い落ちる咽返すほどに 指先に止まった毒蛾がヒラリ
코나 마이오치루 무세카에스호도니 유비사키니 토맛타 도쿠가가 히라리
가루가 흩날려 숨이 막힐 정도로 손 끝에 멈춘 독나방이 팔락
戻れないならいっそここで 時を啄む鳥になろう
모도레나이나라 잇소 코코데 토키오 츠이바무 토리니 나로오
돌아 갈 수 없다면 차라리 여기서 시간을 쪼는 새가 되자
「置いて行かないで」と 弱い言葉が零れる
「오이테이카나이데」 토 요와이 코토바가 코보레루
「두고 가지 말아줘」 라고 약한 말이 흘러나와
女々しく潔くて 笑いが止まらない
메메시쿠 이사기요쿠테 와라이가 토마라나이
여성스럽고 깨끗해서 웃음이 멈추지 않아
喉から違う闇が出てきた まるで合せ鏡の中を彷徨うように
노도카라 치가우 야미가 데테키타 마루데 아와세카가미노 나카오 사마요우요오니
목구멍에서 다른 어둠이 나왔어 마치 무한 거울 속을 헤매듯이
空腹を感じたのは 誰かが幸福になれたのかな
쿠우후쿠오 칸지타노와 다레카가 시아와세니 나레타노카나
배고픔을 느낀 것은 누군가가 행복해진걸까?
何を求めて闇を彷徨う 瞼を焼き尽くすほどの快感
나니오 모토메테 야미오 사마요우 마부타오 야키츠쿠스호도노 카이칸
무언가를 찾아서 어둠을 헤매 눈꺼풀을 다 태울 정도의 쾌감
旅の終わりに突き付けられた 残酷なほどに美しさを
타비노 오와리니 츠키츠케라레타 잔코쿠나호도니 우츠쿠시사오
여행의 끝에 내밀어졌어 잔혹할 정도로 아름다움을